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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주세요
법원 부터 가야 하는지 아님 필요한 서류 동사무소에서 떼서 법원에
가야 하는지 ...
조언 부탁드려요
1. 부르스
'09.5.10 9:06 AM (71.191.xxx.166)이런 조언은 하고싶지 않습니다...이혼을 경험한 모든사람들은 아마도 90%이상 후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될수 있으면 지금껏 살아왔더 애정과 연애시절을 회상하고 즐거웠던 추억..그리고 사랑스런 자녀들을 쳐다보세요....힘내시고 남편과의 좋은 대화를 이성적으로 해보세요...힘내세요...
2. 이혼
'09.5.10 9:16 AM (221.142.xxx.195)부르스님 .. 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후회 하겠죠
하지만 더 이상 대화가 되지 않고 저 혼자는 남편의 행동을 막을수 가 없네요
애들 생각해서 여태 벚텼습니다3. 부르스
'09.5.10 9:31 AM (71.191.xxx.166)남편의 어떤행동이 그렇게 이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는지는몰라도 결코 이혼한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안습니다....제가 남자이기때문에 이상황을 더 잘압니다...절대 이혼은 하지마세요..남자는 아무리 바람을피우고 겜블을 좋아해도.그이상의 잘못을해도 맘속에는 가족이라는 굴레가 맘속에 자리하고 있어요..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남편은 후회하고 돌아 옵니다..용기를 잃지
마시고 이겨내세요...화이팅!!!4. 절차
'09.5.10 10:06 AM (218.38.xxx.130)절차는 동사무소에 먼저 가셔서 필요서류를 떼시고
그 다음 가정법원에 두분이 함께 가셔서 접수시킨 다음 또 가야돼요.
총 세 번 정도 동행을 해서 가야 하고요
마무리로 동사무소에 이혼신고를 하지 않으면 말짱 헛게 됩니다..
네이버에 이혼 절차 검색하면 정확한 정보가 주루룩 나올 거에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부르스 님처럼 무작정 말리기도 그렇네요..
바람을 피우고 도박하는 남편도 참아주라는 건가요? -_-;
그래도 적어도 대화가 되는 남편분이라면 부부상담도 권해드려요..5. 흥이다
'09.5.10 10:13 AM (114.201.xxx.232)부르스님.. 이 가족이란 굴레를 깨버린 짓을 남자가 하는겁니다..
맘속에 가족 굴레가 있다구요? 맘속에 담고있으면 뭐합니까. 그걸 아끼고 사랑해야지요.
가족들은 돌.아.와.주.실.떄.까지 참고기다려야 하는건가요?6. 참내..
'09.5.10 10:16 AM (203.210.xxx.136)자기하고싶은거 다하면서 가정깨버린 남자를 위해서
여자는 몸상하고 속썩여가면서 참아야만 합니까?
말도 안돼는..7. 부르스
'09.5.10 10:30 AM (71.191.xxx.166)미안한 얘기지만 한번 결혼에 실패하고 제2의 인생을 생각하시는분들...당신의 자녀들은요? 경제적인 책임은요? 참고살고 안살고가 문제가 아닙니다...이혼은 장난이아니고 순간적인 결단으로 종지부를 찍을순 없다는겁니다...더 고민해보시라는 얘기죠...언제까지 참냐구요? 그걸 참을성으로 간과하십니까?...그럼 님들은 남편의 잘못이 나타나면 이혼부터 생각하고 걍 이혼하십니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이혼을 얘기하지마십시요...님들은 아주 간단한 인생을 사시는구료...
8. 흥이다
'09.5.10 11:02 AM (114.201.xxx.232)이혼은 "실패"가 아닙니다.
자녀들? 맨날 싸우는 모습이나 보이고 소리지르고.. 그런 환경보다야 낫지요.
경제적 책임요? 아이 양육하는 사람과 경제적 능력있는 사람이 조율하면 되겠지요.
근데 남자가 도박하고 바람피우면 아이들 교육비 할 돈은 남으려나?
바람이랑 도박이 이혼 사유가 아니면 무슨 잘못이 이혼사윤지 한번 말씀해보실려나요?9. 참나
'09.5.10 11:10 AM (124.50.xxx.80)남의 인생에 무슨 자격으로 '실패' 운운하는지...
장담하지 마셔요.
인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것이랍니다.
원글님,
우선 법원 사이트 가서 '협의이혼'에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알아보시고요,
법원에 가면 신청양식이 준비되어 있지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신청서 외에도 친권, 양육권, 재산권에 대한 합의서가 필요하고
재산분할이 있다면 그에 관련된 증빙자료도 필요하답니다.
차근차근 잘 알아보시고 준비하셔요.
힘 내셔요.10. 휴
'09.5.10 11:43 AM (121.151.xxx.149)부르스님 알지못하시면서
본인이 본것이 전부인냥 말씀하시지마시길바랍니다
부르스님이 남자이든 여자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불행을 가지고 자신의 잣대로 말하는것 자체가 우습게 느껴지거든요
원글님이 어떤상황인지도 모르는체 하는 입바른 소리는
안하는것이 더 나을수잇답니다
남의 일을 함부로 나서지 마세요
원글님은 이혼을 원하니 이혼하든 안하든 그건 우리가 나서서 말할것이 아닙니다
원글님은 이곳에서 이혼절차를 궁금해하니 그것만 말하면 되는것이지요
오지랍넓게 남의 일에 함부로 나서지 마십시요
이곳은 님보다 못한 사람없습니다11. 솔님
'09.5.10 4:07 PM (71.191.xxx.166)이곳은 댓글다는형태가 상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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