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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종걸 의원마저 잃는다면 이건 나라라고 할수도 없구나! ...펌>>>>

홍이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9-05-10 00:19:57
저는 지난 1월달 이종걸 의원이 쓰셨지만 그냥 자유토론 게시판 한곳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던



이규숙 고모님 영전에 바치는 글을 3월이 되어서야 우연히 발견하여 이분을 아고라 경방에 소개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의 기초를 다지는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제로 보여준



명예로운 집안의 후손이고 그동안의 그의 행적도 흠잡을때가 없는 정의로운 분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분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해보고 느낀점은 신선한 그리고 기분좋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분이 최근에는 조선일보와 정의로운 싸움을 하시고 계십니다. 과연, 썩을대로 썩어빠진 이 나라에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누가 의로운 투쟁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더러운 조선일보가 무서운 진짜 이유는



그 만큼 이 나라가 정의롭지 못하고 뒤가 켕기는 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확실한 방증입니다.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비리종합 선물세트같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수있었던것도 그렇고 대학교 졸업후



평생 직업도 없이 독재자가 축적해 놓은 수조원의 재산을 소유한 그네가 마치 청렴한것 처럼 보이고



동생들은 수조원의 재산을 놓고 조폭을 동원한 싸움을 현재에도 벌이고 있는데도 영남의 제왕으로



군림할수 있는것도 바로 이런 이유겠지만 말입니다. 확실한 사실은 조선일보가 마음을 먹고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면 쥐박이와 그네는 일주일을 버틸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종걸 의원이 무서운 언론권력인



조선일보와 싸울수 있다는 이야기는 역설적으로 그가 그만큼 깨끗하고 비리가 없는 의로운 사람이란



확실한 증거입니다. 저는 제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사람이 사는 나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은 이종걸의원같은 분을 국민들이 소중히 여기고



지켜줄수 있었으면 합니다. 결국 오늘 조선일보가 고장자연씨 관련한 방가붕가 사건을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중 이종걸 의원님이 거명한 사건에 대한 명예 훼손 혐의로 10억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만일, 이 분마저 더러운 언론 권력에 허망하게 잃는 과오를 범한다면 이건 정말 나라도 아니라고



할수밖에는 없습니다. 아마도 조중동이나 바그네의 정확히 대칭점에 있는 그의 배경이나 성향이



예전의 노통처럼 삭둑삭둑 난도질되서 악의적인 언론보도가 계속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소송 관련 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09/2009050900039.html  ..



이종걸 의원님의 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61411VenTetTa님의 다른글보기  
IP : 115.140.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0 12:31 AM (211.196.xxx.139)

    소송 관련 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09/2009050900039.html

  • 2. 웃음조각^^
    '09.5.10 1:00 AM (125.252.xxx.53)

    더러운 정치판에 이런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으로 희망이 보이는데.. 지켜야죠.

  • 3. 정말
    '09.5.10 2:47 AM (124.61.xxx.55)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노블리제 오블리쥬'를 지킨 집안이죠.
    대한제국 말기 신민회와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일가족 6형제가 모든 가산을(600억원 정도의 가치라고 하니 대단한 규모였지요)정리하여 만주로 이주했어요.
    독립운동의 기지를 만들려는 계획이었고요. 결국 만주 삼원보에 '신한촌'을 만들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 투쟁의 중간 간부들을 키워냅니다.
    지난한 독립을 위한 싸움이 끝났을 때에는 결국 6형제 가운데 한 분만 살아남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그 과정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그분이 바로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 선생이고요.
    홍이님 말씀대로 지켜야 할 집안 맞습니다.

  • 4. ..
    '09.5.10 8:17 AM (121.135.xxx.147)

    잘 봤습니다.

  • 5. ...
    '09.5.10 11:15 AM (123.247.xxx.1)

    조선일보와 논쟁할 꺼리가 이것 밖에 없냐는 비아냥이 있기는 하지만,

    조선일보는 그야 말로 엘리트들로 가득찬 집단으로 사실에 근거한 논쟁이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논쟁에서는 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쭉 무시하고 모른 척하다가...

    이번처럼 죽은 사람이 남긴 애매모호한 거라고 들고서, 물고 늘어지는 수 밖에는 없어요..
    죽은 사람이 살아올리도 없고, 이런거라도 물고 늘어지는 수 밖에요..

    화이팅 ! 이종걸 !

  • 6. ^^
    '09.5.10 8:43 PM (116.41.xxx.78)

    바로 위 중국아이피 123.247.232...는 뇌가 참 청순하구나..
    조선이 사실에 근거한 기사라.....
    음식물이 소화가 다 마쳐서 다행이다..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 회원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그 결과 신문과 방송·잡지·인터넷 언론 중 가장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매체에 KBS·MBC·경향신문·한겨레가 두루 꼽힌 것으로 드러났다.
    '신뢰성' 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이 57.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KBS(45.3%), 경향신문(43.7%), MBC(41.6%) 순이었다. '공정성' 부분에서는 경향신문이 53.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KBS(46.3%), 한겨레신문 (45.3%), MBC (36.8%) 순이었다.

    하지만 신문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의 경우 이번 설문조사의 공정성·신뢰도를 묻는 질문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개 신문에 대해 언론학자들은 10명 중 1명만이 '공정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중앙일보의 경우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10%도 넘지 못하는 응답을 보였다.



    기자들은 언론사 가운데 영향력 면에선 <한국방송>을, 신뢰도 면에선 <한겨레>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창립 43돌을 맞아 한길리서치에 맡겨 지난 9~10일 전국 기자 303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5.65%포인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소속사 제외)를 묻는 질문에 기자들은 한국방송(36.3%), 조선일보(31%), 문화방송(7.6%), 연합뉴스(2.6%), 중앙일보·한겨레(각각 2.3%) 순으로 답했다. 또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소속사 제외)는 한겨레(22.1%), 한국방송(16.2%), 경향신문(6.3%), 문화방송(4.6%), 조선일보(3.6%) 순으로 꼽았다. 두 분야의 1위는 지난해 조사 결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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