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 계시면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혹시]

   객관적으로 괜찮은 외국인 회사입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한 사업부서가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여
왔습니다.   이번에 그 사업부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서로 협의도 없이,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한 날짜에  대상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명목은 성과와  지금까지의 평가와는 상관없는 , 한달내에 회사를 나가라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입니다.  사실  그 사업부가 차지하는 매출 및 수익은 전체규모의 그회사에서 본다면 아주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러면서 합의서에는 본인에 의한 자발적인 사직으로 되어있고, 일정액의 위로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기일까지 그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일방적으로 정리해고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1. 이 경우 그사업부의 정리해고는 정당화 될 수 있는지요?
   다만 구조조정후 그 사업부 대표와 몇명의 인원은 남습니다.

2. 그 사업부와 관련하여 일을 하는 관리부서의 관리자의 정리해고도 가능한지요?

3. 부당한 그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는다고 바로 정리해고 절차로 갈수 있는지요?

4. 만약  그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위로금 조건이 나빠진다고 협박하는 데 ,
   그 절차도 정당한지요?

5.   참고로 그 위로금은 자발적 퇴직 형태를 취하여 근로소득으로 취급된다고 합니다.
     그럴경우 세금문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답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펜]

노동부에 알아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노무사와]

상담을 해보시면 어떨런지요? 합의 조건이 나빠지긴 안겠지만 버티고 있다해도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경영악화를 이유로 구조조정이라면 합의없는 해고도 가능할 것같은데요.. 아무쪼록 이직에 초점을 두시고, 위로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애쓰시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