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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해요.글내릴께요..
이곳을 다같이 아는지라 볼까봐 신경쓰여서 글은 내렸습니다.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참고 많이 되네요..하하..
고맙습니다.
1. ㅡ
'09.5.9 1:45 AM (115.136.xxx.174)윗사람이 무조건 사야한다.데이트하면 남자가 낸다...이거 좀 그렇다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예를 들어 윗사람이 조금 더 낸다곤해도 무조건 언제나 다 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윗사람이 밥을 샀으면 차를 산다거나 아니면 두번정도 얻어먹었으면 한번정도는 아랫사람이 내야하는게 아닌지...
근데 얻어만 먹으면 맘이 불편하지않을까요.전 그렇던데-_-좀 이해가안되네요.2. ㅡ
'09.5.9 1:47 AM (115.136.xxx.174)근데 동생분께서 먼저 형님 저희 저번에 잘 먹었어요.이번엔 저희가 낼게요. 이런식으로 스스로 말하지않는이상....
원글님께서 먼저 내라 말하시면 그쪽에서 낼 마음이 없는이상 기분만 상하지않을까요;;
진짜 곤란한 상황이네요 ㅠㅠ;
제 생각엔 그냥 자연스럽게 이번에 만나실땐 그쪽에 결제를 하게 유도해보세요.
예를들어 식당에서 식사를 다 하시고나서 일어나시기전에 잘먹었어^^ 이런식으로 선수를 쳐보세요.대놓고-_-;; 좀 그런가요?
근데 그쪽에서 많이 얻어먹기도했고 먼저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눈치껏 알아채지않을까싶은데요.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왜 저희가 내요?그런 분이라면 앞으로 늘 돈내 줘가며 만날 필요가없을거같은데요-_-;3. ㅡ
'09.5.9 1:49 AM (115.136.xxx.174)아 글구 동서네도 나중에 돈을 주긴한다고하셨으니...
잘먹었어^^ 라고하시고 다내게 하신다음 나중에 돈을 주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좀 치사하지만 지금 현금이없네...카드도 놓고왔구...나중에 줄게~ 이런식으로하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치사한 방법인가요-_- 그냥 제 생각엔 그러네요..4. 저흰
'09.5.9 1:50 AM (121.139.xxx.164)작은건 저희가 내려고 생각하지만
큰 모임은 통상적으로 반반정도씩 내는 걸로 하구요.
저희가 현금으로 준비해갔다가 함께 계산하라고 줍니다.
동서가 본인네 카드로 계산하는걸 좋아해서 그 정도는 맞춰줍니다.5. ...
'09.5.9 1:53 AM (117.53.xxx.38)말하는게 치사할까 고민마시고 걍 얼마씩 부담하자고 하세요.
평소에 좀더 쓰신다면서요. 그럼 동서네도 크게 기분나빠 하거나 그렇진 않을꺼예요.
원래 먼저 말안하고 시켜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 알아서 안내준다고 뭐라마시고 그냥 말씀하시는게 양쪽 다 편해요.6. ㅡ
'09.5.9 1:54 AM (115.136.xxx.174)저흰님이 젤 현명한 답변같아요.제 답변은 좀 유치하긴하네요 ㅎㅎㅎ
큰돈 나가는건 반반씩 하자고 그냥 대놓고 말씀하시고 그 이외에 음료수같은건 그냥 님이 내세요.
그럼 윗사람으로써 너무 쪼잔해보이지도않을거같구요.큰돈이라면 반반 분담하는게 당연하단식으로 끌고가면 어느새 그렇게 될거같은데요.
그리고 큰돈 들어갈일이 생기면 미리 동서쪽에서 당연히 님께 반을 드리는걸로 분위기를 바꿔보심이 좋을거같아요.
글구 돈에 이써서 확실한 분이라니...그런건 더더욱 확실히 서로 대화하심이 좋다 생각합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그냥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하세요.7. 우린
'09.5.9 6:28 AM (119.195.xxx.94)동서네랑 가끔씩 식사하는데요
주로 먼저 먹자고 하는 사람이 계산하는편이예요
울동서는 외식을 좋아해서 주로 동서쪽에서 식사하자고 전화오는편이거든요
거의 돌아가면서 계산하는것같네요
사실 시댁식구들끼리 자주 만나는 편이라(시댁에 가서 자주 자고오고거든요)
따로 만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가끔씩 전화오더라구요
식사나 같이 하자고...그럼 우리도 내고...동서도 내고...
울동서는 시댁식구들 앞에서는 돈없어 죽겠다고(시동생 월급 작다고 구시렁하면서)하면서
우리끼리 만나서 외식할때는 그런것같지는 않더라구요...ㅋㅋ
대신 시댁에 갈때 드는 돈은 저희가 훨 많이 부담하는 편이구요8. 그 동서
'09.5.9 7:57 AM (125.188.xxx.45)참 어이 없네요...가정을 꾸리고 살면 알건 다 아는 사실인데
뻔뻔스럽구 너무 철이 없네요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에요... ?
어떻게 매번 형님이 돈달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는 그 심보는무엇인지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님 정말 형님을 봉으로 보는 건지
어이상실 개념 없구 ...이런 글 읽으면 정말 화가 나요
동서도 동서지만 님에게도
끌려가는 듯한 분위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하는 이해성 아휴~~9. 결국은
'09.5.9 8:03 AM (125.188.xxx.45)자기주장 확실히 안하면 그렇게 되는 거에요
착한 것은 사람의 관계를 망치지요
이용한 당하구
형이 형편이 좋으면 다 내두 상관없지만
그리 돈을 다 내주니까 놀러가자고 자주 하고
암 말도 안하지요 여우같은 것들 짜증나 아침부터10. 그게
'09.5.9 10:11 AM (221.138.xxx.200)장남이고 형이면, 아랫사람이 얻어먹어도 덜 부담스레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동생이 한번 내면 뭐 대단한일 한거같고,
맏이가 내는건 부담없이 당연하고-
맏이는 그래서 한풀 접고 들어가야 해요.
잘해봤자 본전~11. ...
'09.5.9 10:39 AM (211.49.xxx.110)20년차예요 뻔뻔한 시동생네한테 질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갈비에 회에 비싼집가면 먹고 남게 시킵니다. 지들이 낼것도 아님서 일년에 다섯번만 외식해도 그세월이 이 얼만데 이제 정 떨어집니다.....
12. 매너 없는
'09.5.9 10:59 AM (125.131.xxx.220)가족끼리도 예의와 매너는 지켜야죠. 동서나 시동생분이 매너 없는 타입이네요.
나중에라도 돈을 주는거보면 일부러 빈대 붙어서 얻어먹으려고만 드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원글님이 윗사람이니 치사하다 생각 마시고 가르친다 생각하세요.
동서 우리도 돈 많이 써서 부담스러우니 이번엔 동서네가 사~ 이런식으로 만나기전에 미리 말하세요.
상대가 부담 안되는 메뉴로 ** 먹는게 어때? 이렇게 미리 뭘 먹을지 정하고 동서네가 사도록 유도하세요.
저흰 부모고 자식이고 서로 내겠다는 경우가 많아서 싸울일이 없네요.
그리고 너무 자주 모이는거 서로에게 부담되니 만나는 횟수를 줄이세요.13. 사이좋으시면
'09.5.9 11:06 AM (119.207.xxx.235)평생을 만나 밥먹고 즐거운 시간을 갖으셔야는데 먹을 때 마다 여자들은 솔직히 돈을 떠나긴 어렵죠. 그렇다보면 즐거움보다 부담이 느껴지고, 그러다 사이가 나빠질 수 있는게 돈의 마력입니다. 물론 형편이 좋아 아무때나 낼 수 있음 더없이 좋은 관계인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솔직한게 나중을 위한 좋은 방법아닐까요?
제생각에는 두집이 매월 일정액을 회비로 모아서 쓰면 좋을 듯해요.
요즘은 상속도 같이 나누어 갖는데 큰형님은 꼭 돈이 아니어도 부담백배인데
공동으로 회비를 내면 일명 우리네 여자들 모임에서의 곗돈이죠^^
서로 편하지 싶어요.14. 바로 해결
'09.5.9 12:24 PM (121.162.xxx.36)가령 식대가 11만원 나왔다면 원글님이 6만원을 동서네한테 주면서 가서 계산하라고 하세요.
일부러 안쪽으로 자리를 하시구요.
식사후 계산 할 즈음 되서 그런식으로 몇번 하면 익숙해 질거예요.
미리 남편에겐 말해놓고요.갑자기 그러면 남편분이 당황할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하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하는게 낫지 그런것 갖고 얼마 나왔으니까 너는 얼마내라고 일일이 말하기가 참 그렇거든요.
윗 사람으로서 쪼잔하게 보일것도 같고....그러니 그런것 갖고는 시간끌지 말고 그자리에서 바로 바로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런 뒤 또 차를 마시거나 할때는 원글님이 쓰고 그 다음 애들 주전부리는 동서가 내도록 웃으면서 말하시고요.
큰 돈은 서로 그 자리에서 붐바이(뭔 뜻인지 나도 몰라요)하고 잔 돈은 서로 교대로 쓰도록 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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