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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민망한 넋두리

...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09-05-08 16:29:47
제가 두아이 출산후 대략 16-17kg 정도 살이 쪘어요.  물론 배살이...장난 아니긴 한데요.

164cm에 66~67kg 나가요...

그런데 남편이 잠자리를 거부하네요...

장난처럼 배살 빼기전까지는 싫다고 하는데 (관계는 거의 월중 행사)

또 하는 말이 뱃살을 보면 성ㅇ이 사라진데요...

비참한 기분이 들네요.

그렇다고 아예 안하면 뭐라 안겠는데, 바라기만 하네요.

우리 남편은 자신만 건강을 육체를 가진 건강한 욕구를 가진 사람인줄 아나봐요.

나도 건강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거든 물론 건강한 욕구도 가지고 있고...

지금 헬스 등록하고 열심히 운동한지 일주일 되네요...

우리 남편 이기적인가요?



IP : 125.186.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9.5.8 4:32 PM (220.126.xxx.186)

    원글님 남편분은.몸이 차승원 권상우 구준엽쯤?됩답니까?
    아니라면...........
    나도 너 같은 지방덩이와는.....같이 눕기도 싫다고 말 하세요.................

    제가 원글님 ㄴ입장이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 2. .
    '09.5.8 4:32 PM (210.180.xxx.126)

    이기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배려심은 좀 부족한가봅니다.
    그리고 살쪄서 뭘 하기 싫다하는건 본인 취향이 그런가보네요.

  • 3.
    '09.5.8 4:33 PM (114.129.xxx.52)

    원글님 남편분은 배에 식스팩도 있고 알통도 우락부락하고 그런가요?
    그런 몸이 아니라면..원글님도 한마디 하세요.
    "아휴, 나도 당신 몸 보면 성욕이 안 생기네..요즘 연예인들 봐..다들 몸짱이잖아..
    근육도 좀 키우고 뱃살도 좀 빼고 그래봐......"
    배우자간에 그런건 예의 좀 지키지..딴 것도 아니고 아기 낳고 그렇게 찐 살이라면..
    더 이뻐해줘야 되는거 아닌지......
    전 사실 수술로 아기 낳아서 관계 하는게 초기에 많이 꺼려졌는데 우리 남편은
    제 수술 상처 보고 당신 몸에서 제일 이쁜 부분..^^ 그러더라구요.
    갑자기 눈물이 핑..돌았는데..

    남편분 너무해요.-_-
    그래도 복수하세요. 늘씬하게 변신해서 코를 납작하게..ㅎㅎㅎ

  • 4. 허걱
    '09.5.8 4:35 PM (61.102.xxx.11)

    핑계도 가지가지네요. 혼자 살이 더럭더럭 쩠답니까 아이낳고 그래그래 된것을.... 저 비슷한 체격인데 열심히 합니다. 신랑도 열심히 하고 마지막에 기분좋게 누워서 우리 이거라도 열심히 해서 같이 살빼보자...이럽니다. 그렇게 웃다 잠드는데..에구구.... 이기적이세요.남편!

  • 5.
    '09.5.8 4:40 PM (114.150.xxx.37)

    정말 재수없네요 -_- (죄송해요)
    저도 별 다를 거 없는 비천한 몸매인데 남편이 들러붙는 건 전혀 달라지질 않네요. 취향인가 -_-
    정말 독하게 맘 먹고 살 빼시고 앞에서 살랑살랑하면서 니 배 보니까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하세요.
    이 배가 뭐니 근육없는 팔하며...
    아이 낳으신지 얼마나 된 건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더 들수록 살 빼긴 더 어려워요.
    건강을 위해서 살 뺀다 생각하시고 한 60키로 정도만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앞에서 살랑살랑 놀려먹기!!! 진짜 나빠요 남편분 -

  • 6. ...
    '09.5.8 4:40 PM (210.94.xxx.89)

    울 남편하고 비슷하네요 ㅎㅎㅎ

    전 165에 50kg쯤 나가서 마른편인데 요새들어 배만 나오고 있어요 ㅠ.ㅠ
    그걸로 남편이 엄청 구박하고 잠자리 횟수도 많이 줄었는데......

    제가 뭐라 할말이 없는게, 남편은 완전 모델 몸매, 식스팩은 도끼로 찍은것 같고
    근육이 우락부락한건 아닌데 팔다리에 정말 필요한 곳만 쏙쏙 대패로 깎은듯
    울퉁불퉁 나오고 들어간 몸이라... 제가 뭐라고 항변을 못해요 ㅠ.ㅠ
    저도 그것땜에 요새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 7. 커피
    '09.5.8 4:44 PM (210.121.xxx.80)

    속 상하시겠어요.
    남편분께서 같이 운동 다니시면 정말 좋으실것 같은데.
    원글님 운동하게 만드시려고 일부러 그러신것 같은데 같이 다니자고 해보세요 ^^

  • 8. 모진소리
    '09.5.8 5:03 PM (121.129.xxx.220)

    원글님 살빼라고 작정하고 모진소리 하신 것 같아요.
    그걸 안하는 건 아니고 횟수를 줄인 것으로 보아서.
    이를 악물고 살 빼세요. 제 남편 이를 악물고 살 뺐답니다.
    약간 육중한 정도인데 저랑 비교된다고 노력해서 3개월만에 살 빼는데 성공했어요.
    참고로 반식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제 입장에서도 솔직히 남편 몸이 날렵한 게 더 좋던데
    입장 바꾸어 생각해면 남편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남편분 표현은 기분 나쁘지만 일부러
    원글님 살빼라고 모진 소리하신 것 같아요.
    혹독하게 들리시겠지만 살빼는 기회로 삼으세요.

  • 9. ....
    '09.5.8 5:16 PM (125.178.xxx.15)

    그거 열심히 하면 뱃살이 쏘옥 들어간다는걸 남편분이 모르시는 군요
    뚱한 몸일수록 더 열심히하면 다이어트에 좋은데....

  • 10. 못됐군요
    '09.5.8 5:18 PM (211.192.xxx.23)

    애는 원글님 혼자 낳으신건지...
    솔직히 남편분 보면 막 ,,하고 싶나요? 차승원 배용준 급이신가봐요,,
    원글님도 식스팩에 간고등어 코치 정도 몸 만들어 오기전에는 안 하신다고 하세요..
    그리고 살을 뺴는건 좋지만 저렇게 모욕적인 소리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라고 봐요,,정 그러면 같이 운동 나가자고 잡아끌수도 있는데 그런 배려는 해주지도 않으면서 ...

  • 11. 음,,
    '09.5.8 5:46 PM (119.201.xxx.6)

    164에,,66~67이면,,많이 나가시는거 같은데,,
    한 한 7~8키로 줄이셔야 겟어요,,
    이정도는 그냥,,, 밥 반공기 드시고,, 군것질 줄이시면 빠져요,
    노력하세요,,^^

  • 12. 에고 ,
    '09.5.8 11:24 PM (222.113.xxx.102)

    저도 뱃살 장난이 아니에요~~ 거의 백과사전수준 ㅋㅋㅋ 헌데,울 남푠 은 저를 그냥 두질
    않네요...ㅋㅋㅋ 저는 매일 밤이 무서버요.~~~

  • 13. ㅎㅎㅎ
    '09.5.9 1:28 AM (222.98.xxx.175)

    저랑 상황이 비슷합니다.
    제 남편이 제 배를 보고 뭐라하면 딱 잘라 말해줍니다. 그 배 부르게 한게 누군데? 그럼 찍소리 못합니다.ㅎㅎㅎ
    참고로 제 남편은 헬스광입니다.ㅎㅎㅎ

  • 14. 출산후
    '09.5.9 2:32 PM (116.127.xxx.66)

    한명당 2kg정도 체중이 늘어나는것까지가 정상범주에 드는데
    두명이면 4kg
    비만인 사람과 잠자리를 하게되면, 돌아눕거나 어떤 행위를 할때의 동작이 굼뜨잖아요.
    그게 싫은거죠.
    어떤남자는 뱃살이 한웅큼씩 잡히는 여자를 좋아하기도 해요.
    옆으로 퍼지는 뱃살을 손으로 걷어올려가면서 하는 섹스가 정말 좋다고 하긴 하대요.
    이런건 성적취향의 차이긴 한데요.
    원글님도 체중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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