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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소문을 확 내버린다니..

여자남자 조회수 : 10,338
작성일 : 2009-05-08 08:54:38
울 사무실에 근무하는 총각하나..

옆에 있는 나이 지긋하신 분이
이야기끝에 말했다.

"지금 애인하고 결혼까지 갈 자신있나?"

총각이 말하길..
"잤던 거 소문 다 내버리면 지가 우짤낀데요?"--의기양양~~~

참담하고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총각의 애인은
어렵게 공무원시험에 합격했고
학교 다닐 때
그 총각이 착한 그 여자애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려서 결국 그 아가씨가 맘을 준 모양입니다.
이 사실은 그 아가씨의 친구가 울사무실에 근무하는 관계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저는
그 총각의 그 아가씨가 너무 가여워져서
한동안 충격이었습니다.

너무 야비한 남자의 전형을 보는 듯 해서
기가 찹니다.
너무 너무 보기 싫어요,
아침에 나가서 얼굴 마주 칠 생각을 하니
자꾸 끔찍합니다.

제가 이상한 건 아니죠?
IP : 219.241.xxx.1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8 8:57 AM (58.122.xxx.229)

    사람 참 잘만나야 합니다 .그런 찌질이 만나면 인생 머리아파집니다 .
    머리아프도록 매달리는 인물들중에 나중엔 저렇게 추잡하게 변하는 인물이 종종 있습니다

  • 2. 아이구..
    '09.5.8 8:59 AM (203.232.xxx.22)

    님,,, 나이드신 분들과는 그 보다 더한 말도 농담처럼 주고받을 수 있답니다.
    살짝 진심이 들어있어도 어떻습니까.. 그렇게 말한 들.. ^^*
    님과 말한 것도 아니니 뭣하러 들어서 고민이신지.. 잊어버리시구요, 맘에 담지 마세요.
    야비하거나 충격적일 것 전혀 없는 듯하구요. 님이 신경쓰실 일이 아닌 듯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고민하는 님이 살짝 이상합니다....요... ㅎㅎㅎ

  • 3. 여자남자
    '09.5.8 9:03 AM (219.241.xxx.11)

    아이구님/ 그런가요? ㅎㅎ
    사실 그 총각에 대해 요즘 맘이 좀 불편하거든요,
    매사에 너무 이기적이고 주변사람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도 없는..
    그야말로 버릇데기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사람인 지라
    제 마음이 자꾸 미운 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그러다가 어제 저 이야길
    들었죠, 그것도 저희 사무실에서 가장 점잖은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다가
    아주 짧게 지나간 이야기 중에 저 말이 있었었지요..그래서 그런 겁니다.

    온갖 생각을 다 합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나..어린 시절을 잘못 보냈나..
    도데체 어떻게 저 인간을 이해해야하나,,그러고 있답니다. ㅎ

  • 4. ...
    '09.5.8 9:03 AM (116.120.xxx.164)

    그래도 결혼하겠다는 표현으로 들리네요.
    그마음 평생이였으면....

  • 5. 존심
    '09.5.8 9:06 AM (211.236.xxx.21)

    남자들끼리 한 얘기가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객기이지요...그리고 그렇게 말했다고 실제로 그런 야비한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자들도 여자들끼리 말할때 진실이 아닌경우가 많지 않은가요...
    ***세련되지
    뭐 별로든데(사실은 부러워했음)

  • 6. 아이구..
    '09.5.8 9:07 AM (203.232.xxx.22)

    그렇군요.
    그런 사람있습니다... 저희 회사에두요.
    그런데 자기 애인에겐 정말 끔찍이도 잘하더라구요. 물론 우리에게 얘기할 땐 막 무시하는 듯 말하지만요.
    저도 참 맘에 안 들었었는데, 이 친구가 어제 그러네요. 그래도 제가 젤 자기를 이해해주고 잘 대해줬다구요...ㅋ
    그 친구 어제 사표냈답니다. 시원섭섭? 시원시원~! ^^;;

  • 7. 여자남자
    '09.5.8 9:08 AM (219.241.xxx.11)

    아이고,,아이구님^^/
    그 친구 어제 사표냈답니다. 시원섭섭? 시원시원~! ^^;; <-- 제발..미투 ㅎㅎㅎㅎ

  • 8. 아이구님동감
    '09.5.8 9:12 AM (121.151.xxx.149)

    저도 농담삼아할수잇다고생각해요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사람이라니 할말없지만
    그정도 농담은 그냥 지나가는소리로 들어도 될것같은데요

  • 9. ...
    '09.5.8 9:15 AM (122.32.xxx.89)

    공지영이 딸한테 쓴 책 중에 잘 헤어질 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고 했든가요..
    저는 공지영이 한 말 중에 지금 딸에게 가장 먼저 해 주고 싶은 말 중에 하나가 잘 헤어질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 이 말을 해 주고 싶어요..

    세상에 찌질한 남정네들이 많아서요...
    예전에 한 모임에서 만났던 남정네...
    자기도 소싯적에 동거까지 했으면서...
    또 와이프 될 사람이 과거에 동거 했다면 절대 용납 할 수 없다고 침튀기는걸 보면서...
    속으로..
    에라이 이 남정네야.... 하면서 욕 바가지로 했었는데요...
    남자라는 동물이.. 다 이런것 같다는....

  • 10. 그애인
    '09.5.8 9:16 AM (221.163.xxx.144)

    친구분이 회사에 근무하니 살짝 흘리는게 어떨련지....정말 미친놈이 따로 없네요..

  • 11. ;;
    '09.5.8 9:22 AM (115.138.xxx.110)

    제 남자친구가 저런 말 하고 다녔으면 전 정말 싫을 거 같아요.
    야한 농담 주고받는 사람.. (특히 일적인 관계에서..) 정말!! 싫어요

  • 12. 저라도
    '09.5.8 9:25 AM (112.148.xxx.151)

    그런 말 들으면 그사람이 달리 보일수 있겠지만
    남자들 흔히 하잖아요..도장 찍어냐고-_-;;
    흔한 농담(?)쯤으로 생각해야죠 뭐;;;

  • 13. 저도
    '09.5.8 9:31 AM (114.129.xxx.52)

    저런 농담 너무 끔찍한데요........

    자기 여자친구 상대로 저런 성적인 농담 하고 싶을까요..
    남들한테 나 내 여자친구랑 잤다고 떠벌리고 다니는거잖아요..

    으 소름 끼쳐...

  • 14. 저질동물
    '09.5.8 9:49 AM (121.162.xxx.36)

    미틴 인간 아닌가요?
    자기 여친과의 관계를 그런 표현으로 욕 보이다니...
    것도 지 친구들끼리 술 한잔 하면서 하는것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나이도 지긋한 사람하고 대화하면서 말예요.
    만약 내 친구 남친이 그런 말 그따위로 한것 알면 당장 끝내 버릴꺼 같아요.

  • 15. 나중에
    '09.5.8 9:51 AM (121.190.xxx.154)

    같이 잤다는 소리를 저렇게 쉽게...그것도 결혼까지 생각 할 여자를..
    내 사람 내가 존중해 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내 사람을 존중해 주지 않죠..

    여자는 남자가 저런소리 하고 돌아다니는거 모르는거 잖아요.
    나중에 경조사때라도 같이와 인사라도 하게 되면 저런 소리 들은 사람들은 그 여자 우습게 볼거 같은데요..

  • 16. 서 ㅁ
    '09.5.8 9:56 AM (222.101.xxx.191)

    사랑한다면 저렇게 얘기 못합니다....
    자기의 아내될 여잔데....

    피곤할 놈이군요...

  • 17. 저질
    '09.5.8 10:09 AM (116.124.xxx.89)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겁니다. 나이 드신 분과 저런 말 할 수 있다고요?? 허 기차 차네요-.-
    말은 생각에서 나오는 거고 그 생각에 밑바닥에는 마음이 있겠지요.
    제가 그 저질남의 여친이라면 가만 안 나두겠습니다. 제 남편은 서로 알고 지낸 지 20년 동안 단 한차례도 제 앞에서 쌍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남자들끼리야 모르죠-.- 물론 이것저것 흠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기본은 합니다. 기본도 안 된 남자라...한심하군요.

  • 18. ..
    '09.5.8 10:44 AM (211.229.xxx.98)

    그러니까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와는 같이잔사이라는거
    지금 떠벌리고 다니는것과 마찬가지네요.
    정말 찌질한 남자네요.
    만약 그아가씨입장에서 남친이 그런얘기 떠벌리고 다닌다는걸 안다면
    더더욱 결혼하기 싫을것 같은데요.
    니가 그런얘기를 하고 다니는 찌질남이라서
    어쩌면 그여자랑결혼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라고 지나가면서
    한마디 해주고싶네요.

  • 19. 별꼴이다
    '09.5.8 11:03 AM (221.146.xxx.99)

    같이 잤으면
    저는 괜찮다는 생각이 쫘~악 깔여있군요

    슬프게도
    머릿속이 저런 남자가 아직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 20. 오월
    '09.5.8 11:20 AM (121.180.xxx.101)

    햇살 좋군요 ~~~~

  • 21.
    '09.5.8 12:19 PM (220.117.xxx.104)

    아이구님, 저게 괜찮다구요?? 살짝 진심이 들어있어도 상관없다구요??
    무슨 그런 말씀을...
    지금 말하자면 그 여자의 친구도 있는 회사에서
    나 걔랑 잤거든??!!!! 하고 떠벌리는 거 맞거든요???
    아무리 농담조로 얘기했어도 하면 안 되는 얘기 맞구요,
    그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겁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이 결혼할 피앙세랑 홍콩 여행 다녀왔었거든요.
    너무너무 좋았다고 남편 될 사람이 회사에서 얘기한 모양입니다.
    날은 안 잡았지만 누구나 결혼할 거라는 걸 확실히 알고있는 상태.
    근데 사람들이 다들 아, 그래? 좋았겠다~~ 하고나서 다들 어쨌는지 아세요?
    돌아서서 숙덕숙덕~ 하더랍니다.
    아니, 아무리 결혼할 사이라도 혼전에 저렇게 여행 다니는 걸 대놓고 얘기하나를 시작해서
    여자에게 매우 치명적인 얘기들을요.
    그들은 지금 결혼해서 아이 잘 낳고 살고있지만, 그 얘기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한국이 그런 부분에서 여성에게 얼마나 위협적인데요???
    근데 그걸 그냥 넘어가라구요? 저 같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겠습니다.

  • 22.
    '09.5.8 12:21 PM (220.117.xxx.104)

    그리고 `이렇게 고민하는 님이 살짝 이상합니다....요... ㅎㅎㅎ'라고 쓰셨는데
    이게 안 이상하면 이상하지요. 인격이 다시 보이는 상황인데요.

  • 23. 댓글 이상타
    '09.5.8 1:16 PM (210.99.xxx.18)

    참 이해할수없는 댓글이 있네요

    아무리 남자들끼리 마구 하는 이야기지만
    지가 결혼할 여자인데
    거기다가 그 여자분의 친구까지 같이 근무하면서

    그 여자분에 대한 배려라고는 한푼어치도 없어보이네요
    정말 이런 남자 한심합니다.

    지 여자도 못 챙기는 정교빈(대표 찌질이)같아보이네요

    저두 남자직원들만 있는 곳에 근무하는 사람이지만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본 적 없습니다.

    이해할게 따로 있지 별...
    고민하는 님이 살짝 이상하다구요? 전 그렇게 댓글 달아놓으신분도 살짝 이상하네요 -_-

  • 24. 그리고
    '09.5.8 2:08 PM (114.129.xxx.52)

    여자들이야 저런 얘기에 대해서 아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갈 수 있을지 몰라도
    남자들은 아니더군요.

    만약 남자들끼리 자기 여자친구랑 잔 얘기를 친구들이랑 하면..그 친구들이
    그 여친을 나쁘게 보더군요. 한마디로 쉬운 여자로 안다는..
    일은 둘이 치르고, 떠벌리고 다니는건 남잔데, 피해 보는건 여자에요.
    참 웃기죠??? 한국이란 사회가 이렇게나 이중적이라는........

  • 25. 의외로
    '09.5.8 3:24 PM (211.192.xxx.23)

    저런 남자들 많구요,,사귀는 중에도 저런 사적인 얘기 술자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심지어 부인하고의 은밀한 얘기도 하더라구요,,
    전 혼전 순결 운운하는거,,좀 고리타분해 보일지 몰라도 저런 놈들때문에 좀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당하는건 여자쪽이니까요 ㅠㅠ

  • 26. ..
    '09.5.8 3:24 PM (121.115.xxx.14)

    제대로 된 인성이 아니네요.
    자기 여자한테 끔찍하게 잘한다고 해도 나중에 어떻게 뒤통수를 치거나 돌변할지 모를 인간입니다.
    약점 잡아 발목을, 것도 둘이 관계 맺은게 약점이랍시고 구속하겠다는 그 발상이
    그남자의 천박하고 찌질한 인격을 말해주네요.
    저런 사람 보기싫은거 당연합니다.
    가까이해서 좋을거 하나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귄다는 아가씨가 가엾고 안타깝네요.
    남자 아무나 하고 사귀면 안된다는거 정말 맞는말 입니다.
    딸아이 있으면 이 점 꼭 가르쳐놔야 합니다.

  • 27. 욕나오는데
    '09.5.8 3:25 PM (125.186.xxx.39)

    전 글 읽자마자 바로 ㅁㅊㄴ하고 욕 나오는데요.
    근데, 저게 별게 아니라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정말 ㄱ ㅅ ㄲ!!
    진짜 사랑하는 여자라면, 남들한테 저렇게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죠.
    함께 좋아서 사랑해놓고, 자긴 그게 흠이 아니지만 여자는 흠이 된다는 것도 당연시 하고..
    그러니 지가 어쩌겠냐는 식의 저런 말투..
    상대 여자분이 알았다면 정말 온몸이 덜덜 떨릴 정도로 배신감과 분노를 느낄 것 같아요.
    저라면, 방송에 대고 소문내려면 내라 하고 헤어지겠어요.

  • 28. 참..
    '09.5.8 3:25 PM (114.204.xxx.202)

    찌질하고 인간 덜된 남자네요
    그걸 농담이라고 하는지...농담이라도 해서는 안될말인것 같은데
    호기를 부릴때가 따로 있지..에휴

  • 29. ...
    '09.5.8 3:27 PM (211.182.xxx.131)

    앞댓글들중 남자분들이 쓴거 같은게 몇개있네요,....

    저런 인간성의 남자가 그런 농담!을 한다면 그 여자분 인생 불쌍한거 아닌가요?

    오지랖 넓지만 저라면 그 여직원 통해서 슬쩍 전해줄꺼 같아요,.

  • 30. ....
    '09.5.8 3:44 PM (121.162.xxx.36)

    악랄한 제비 같은 놈이네요.
    지 주제에 못 사귈 여자 강제로 관계하고 그걸 미끼로 발목 잡겠다???
    별 그지같은 인간이네요.
    같이 근무하는 친구가 이 인간 본 모습을 알려줘야겠죠.
    짐승만도 못한 것 같으니라구!!!!!

    남자들 중 이런 동물도 있다는것 미혼 여자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 31. ...
    '09.5.8 3:51 PM (125.177.xxx.49)

    우리 정서상 그런 농담 여자에겐 치명적입니다

    친구도 아니고 직장 상사랑 할 농담 절대 아니죠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래요
    한번 자면 자기 여자된양 .. 함부로 하려들고요
    그래서 절대 잠자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순결 때문이 아니라 그런놈들 때문에 괴로울까봐서요

    지 수준에 못만날 여잔데 잠도 잤다 자랑하는 찌질이네요

  • 32.
    '09.5.8 5:34 PM (211.196.xxx.169)

    저게 별 거 아니라구요?
    저 남녀공학으로만 다녀서 남자인 친구도 많았고...연애도 많이 해봤고
    직장도 남자들 많은 데라서 술자리도 무수히 많았는데
    저런 찌질한 인간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_-
    누군지도 모를 그 아가씨 제발 저 미친놈이랑 헤어져서 좋은 인연 만나길 빕니다.

  • 33. 글쎄요
    '09.5.8 5:55 PM (211.210.xxx.102)

    기본적인 인격이 있는 사람이면 저런 농담을 할까 하네요.
    농담 속에 진담이 있다고 저런 찌질한 농담하는 인간들은 인격도 다 찌질하더라구요.

  • 34. 하지만 아직까지
    '09.5.8 5:56 PM (220.85.xxx.237)

    슬프게도
    머릿속이 저런 남자가 아직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2222222222

  • 35. ...
    '09.5.8 7:35 PM (218.147.xxx.92)

    지저분한 넘이네요.누워서 침뱉기하는꼴이란....
    그 여친 어쩐대요? 결혼해도 걱정,안해도 걱정...

  • 36. 안하는게
    '09.5.8 7:44 PM (121.188.xxx.35)

    낫지 않을까요? 농담이라기엔 좀 심하지 않나요? 안 하면 그만이지 걱정할 일 뭐 있어요.

  • 37. .
    '09.5.8 9:50 PM (218.237.xxx.180)

    저는 여자가 불쌍하다 남자가 못됐다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수준낮은 사람들같아요.
    왜 사람들 중에도 급이 있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라면 그렇게 입으로 싼 말하는 사람 안만날 것같아요. 그 말투가 어디가지 않을텐데... 그 여자분은 왜 모를지...

  • 38. 저따위를
    '09.5.8 11:08 PM (119.64.xxx.227)

    농담이라고 씨부려싸는 인간을 믿고 살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러다가 여친이 미워지면 언제그랬냐 싶게 또 잤다는 그 이유를 핑계로 헤어지기도 하겠지욧?

  • 39. 농담
    '09.5.8 11:20 PM (70.82.xxx.125)

    그렇게 하겠다 말겠다가 아닌 그냥 객기로 보이긴 하는데 (우리 사이는 문제없다, 뭐 이런.)
    저런 객기를 보이는 사람 스타일이 싫어요.

  • 40. 그 여자
    '09.5.9 12:34 AM (125.135.xxx.194)

    불상해요..
    저런 남자와 평생 살아야하는건가요???
    제가 남자 많은 공대서 여러남자 보면서 느낀건데..
    자기 여자친구와 잠자리 이야기하고 다니는 남자 중에 괜찮은 남자 못 봤어요..
    괜찮은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와 있었던 은밀한 일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절대 말 안해요..
    그 남자 정말 아니네요..
    자기 자신외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예요..

  • 41. 아직도
    '09.5.9 3:28 AM (113.10.xxx.124)

    저런놈이
    요즘 잔게 뭐가 대수라구
    찌질하다 못해 분위기파악도 못하는 쪼다
    소문 내봐라 너 진짜 바보돼
    부디 결혼과정에서 헤어지길 빌며...

  • 42. 정말
    '09.5.9 4:46 PM (121.132.xxx.64)

    요새 세상에 잔게 뭐가 대수에요..

    아씨 나쁜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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