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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60만원......
전 월세 저렇게 내느니 대출 받아서 전세로 바꾸든가
아니면 좀 더 무리해서 집을 사자는 생각이에요.
하지만 남편은 극구 반대하네요.
대출 많이 받기 싫다고요. ㅜㅜ
이러고 살기를 벌써 결혼 10년째입니다.
둘이서 옥신각신 하기만 하고 답은 없고.......
답답한 저희 둘에게 충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ㅜㅜ
1. 당연히
'09.5.7 1:35 PM (122.47.xxx.119)대출받아전세로옮겨야지요
나중에 전세금이라도남지만 월세는 허공에날리는돈이예요
남자들대출겁내는데 정말답답해요
님경우는100%대출받아서 재산불려야해요
진즉 대출받아서 조금씩 갚아나가면 되는데 10년세월이라니..2. 이해불가
'09.5.7 1:36 PM (220.75.xxx.251)죄송하지만 전 원글님 같이 살림집에 월세 많이 내고 사시는분들 보면 좀 이해가 안가요.
뭐 나름 사정이 있겠지만 항상 고개 갸우뚱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전세제도라는것이 있는데 굳이 힘들게 비싼 월세를 내면서 살면 언제 돈 모으나 걱정이 들어서요.
저라면 걍 다 허물어져가는 방 한칸짜리 오두막이라도 3천짜리 전세집에서 살면서 얼른 종자돈 모을거 같아요.
제가 너무 남의 사정 모르고 함부로 얘기하는 건가요??3. ....
'09.5.7 1:40 PM (58.122.xxx.229)충고한들 남편이 안변하면 별 도리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대단하시다 살림집 월세를 아까워서 어찌 사시는지4. ..
'09.5.7 1:46 PM (121.172.xxx.131)월세는 정말 허공으로 날아가는 돈이예요.
집주인만 좋은거죠.
좁고 안 좋은 집이라도 전세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전
다달이 60씩 나가는 돈을 적금 넣는다 생각해 보세요.
일년이면 7백인데... 10년동안 월세 내고 사셨다면...
발품 열심히 팔아 형편에 맞는 전세집 알아보세요.
보증금이 낮아서 월세가 비싼건지... 월세 넘 비싸네요.5. 솔직히
'09.5.7 1:47 PM (210.217.xxx.18)저같아도 그렇게나 월세 내는 선택은 안 하겠지만, 서울이 워낙 집값이 비싸잖아요.
3천짜리 오두막같은 전세라도 구하기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주거환경 안 좋으면 우울증 걸릴 것 같은 분들은 병 나느니 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깨끗한 곳에 사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그 부분은 개인의 성향 차이이니 패쓰~합니다.
하지만, 원글님 댁같은 경우엔 집을 안 사더라도 월세보다는 전세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6. 월세반대
'09.5.7 1:48 PM (211.237.xxx.82)여기 달린글을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아이들이 사춘기 되기전에 어럽더라도..삼천만원짜리 집에 사시면서 2년 모으셔서
전세로 옮기시거나 대출받아서 집을 사시는것이 좋을텐데요...
약간 외곽에 대출 많이 안받고 집을 사시면 그집이 종잣돈이 되어 평생살집 마련할수 있어요..
월세 사는것은 너무 아까워요...
혹시 남들 이목때문이라면 ...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들도 님이 월세 사는거 다 알아요...7. ..
'09.5.7 1:55 PM (222.109.xxx.48)60만원 저축하면 아주 큰돈이에요... 전세로 가야죠.. 너무 아깝네요..
8. 아까워요
'09.5.7 1:56 PM (121.151.xxx.149)10년째라면
대출내서 갚아 나갔다면 전세로 넘어가고도 남았겠네요9. 월세라~
'09.5.7 2:00 PM (211.189.xxx.103)10년동안 월세사셨으면 그냥 날린돈이 얼마예요?
정말 아까운돈인데
힘들게 벌어서 남좋은일 하셨네요
다달이 기본으로 100만이 넘는돈이(관리비랑 등등등)
그냥 없어지잖아요
어짜피 힘든거 대출받아서 월세내는거로 이자랑 원금갚으면
몇년뒤에는 전세집이라도 생기는거 아닌가요?
빨리결정하셔서 월세 탈출하세요
여긴 지방이라 10년치 월세낸거면
작은 아파트 한채 날리신거네요
아~~~~~~~~~~~~~~~아까워라
남자들은 결정을 못해요
님께서 결정하시고 처리하세야할듯10. ..
'09.5.7 2:04 PM (218.50.xxx.21)보증금 올리고 월세를 좀 줄여보세요,,
11. ..
'09.5.7 2:05 PM (222.109.xxx.48)10년이면 IMF때 경기가 안 좋았잖아요.. 저는 그때 대출좀 받고 집을 샀어요..남편이 결정을
못하면 님이 강하게 나갔셨어야 하는데... 집주인만 좋습니다..12. 보통
'09.5.7 2:07 PM (115.136.xxx.173)사업이나 장사하시는 분들이 월세 사시던데..
매월 60만원이면 대출해서 원금 + 이자만 해도 10년이면 다 갚았겠네요..
전세로 가세요.. 대출받으시구요..13. ㅇ
'09.5.7 2:47 PM (116.123.xxx.91)죄송하지만 전 원글님 같이 살림집에 월세 많이 내고 사시는분들 보면 좀 이해가 안가요.
뭐 나름 사정이 있겠지만 항상 고개 갸우뚱 하게 됩니다. 22222222222
한달에 60. 일년이면 720만원.
10년이면 7천2백만원 (물론 10년전에도 매달 60만원씩 월세부담을 하지는 않았겠지만)
가뿐하게 7천 날리셨네요.
뭐 그딴일로 10년째 옥신각신 싸우고 있어요?
두분다 막상막하...14. 대출이나
'09.5.7 2:51 PM (121.165.xxx.76)월세나.. -_-;;;;;;;;; 똑같잖아요...
그럼 차라리 이율이 좀 낮은 대출이 낫지 않나요? -_-;;;;;;;;;;;;
전세자금 대출이 월세보다 이율이 훨씬 낮아요..
월세가 보통 전세1000일때 10이니... 이율이 연 12%인데
전세자금 대출은 저소득층이시라면 3%이하, 일반 4.5% 정도일거예요.... -_-;;;;;;
대출받으셔서 전세로 가시고...
이자 물론 내지만 월세랑 차액으로 원금을 갚을 수 있으니... 돈을 저축하는거지요.. -_-;;;
남편분이 뭘 모르셔도 너무 모르신다.. -_-;;;;;;;;;15. 막연하게
'09.5.7 3:38 PM (59.13.xxx.51)빚있으면 안된다는 마인드신가봐요..남편분이.....그럼 곤란한데요..ㅡㅡ;;;;
월세로 60만원씩 날리느니 차라리 대출받아서 그만큼씩 원금이랑 이자로 나가면
나중에 대출금은 내돈으로 남는건데..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리 버티는건지...흐미...16. 5000에120
'09.5.7 9:20 PM (125.187.xxx.186)길게 썼는데 오타 수정하려 했다가 다 날라갔네요ㅜ
간단히
전 결혼전 20년동안 어마어마한 월세주고 살았구요
아직도 친정집 5000에 120주고 강남에 초역세권에 살아요
저희엄마 지론이 돈꾸려고 비굴하게 사람한테 꾸는 것보다
대출이자 쎄더라도 현금서비스나 사채쓰자구요
가진것 없이 강남 살려면 어쩔수 없다라는 지론으로
평생 자식등골 빼먹고 살고 있어요~
저희집 전재산 보증금이 다구요
월세 내면 평생 돈 못모아요!
대출이자 가 더 많더라도 꼭 대출 받으세요~!~
그거 정말 *고집이시고 후회하세요ㅜ17. 3000에 60이면
'09.5.8 1:54 PM (121.132.xxx.64)전세 1억 넘겠네요..
그치만...방법을 찾아보세요..
정말 월세내는 돈은 안 아까우신가요...남편분이요...
월세보다 대출이 더 싸네요..
그리구요 대출이 있어면 허리띠 졸라서 더 아껴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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