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 점점 사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큰아이가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니까 아이아빠 직장도 양재쪽으로 옮기기도 했구요.
이런저런 생각에 평촌에 전세를 얻었어요.
전세를 23평 1억5천에 얻었네요. 그전에 비해 싸게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집값도 떨어졌으니 전세값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거니까요.)
향촌현대4차 5층(23평)이 3억2천 나와서 매매를 하려고 주인과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주인이 멀리 계셔서 전화상으로만.
저희가 오백만원만 깍아달라고 했는데 깍아줄것처럼 얘기하더니 전화가 잠시 끊어졌어요.
전화가 연락이 안돼서 그다음날 아침에 전화가 연결되었네요.
절대로 3억2천에 팔겠다고하셔서 포기했습니다.
1억8천정도 대출을 받아야 할상황이기 때문에 돈이 조금만 더 있더라도 매매를 할려고 했는데
너무 대출이 많은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결혼8년차 결혼하면서 이제껏 전세만 살았어요.
이제는 살림에 대한 애정이 없어요. 제가 이제는 남편한테 어차피 이사갈텐데 대충 살자고 합니다.
신혼초엔 시트지도 발라보고, 양재도 배워보고 했는데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 저절로 쓸데없는짓이란걸 알게되더라고요. 이사만 6번 했어요.(저보다 더 많이 한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전 어려서부터 집운이 없나봐요. 재래식 화장실에 욕실도 없는,물도 데워서 세수하고. 이런집에서 살다가 헛간 같은곳에서 4년정도 침대만 놓고도 살아봤고요. 그러다 집을 지어서 살긴했는데 너무 좁아서 힘들었죠.
이렇다가 시집왔어요.저희 친정엄마나 저나 친정식구들은 집자체가 좋아야 집에 들어갈맛이 나는걸 알거든요.
너무 집때문에 고생해봐서요.좁은것도 진저리 나도록 싫고요.
지금은 일이 잘 풀려서 48평 사시지만, 친정집에 가면 집이 아닌것 같아요. 맞지않은옷을 입은것처럼.
시집와서 전세라도 더운물나오고 욕실있는집에서 살게되서 너무 좋았거든요. 사람마음이 간사한건지 이제는 전세만 사니까 너무 힘들어요.
요즘은 집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제가 지방사람이라서 서울을 잘몰라요. 결혼하고 나서 방배3동빌라를 남편이1억7천2백에 샀습니다.
그때는 결혼하고 4년만에 대출받고 샀지요. 형님이라 상의해서 저빼고. 경제권도 신랑이 가지고 있고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재개발 얘기만 나오면서 3억정도 하는거 같아요. 지금은 얼마인지 잘모르지만요.
여기에 대출은 다 갚았고요.
집때문에 제가 남편한테 뭐라 합니다. 그걸 괜히 사가지고 그돈가지고 아파트 사고 내집에서 살았으면 그정도보다 더 많이 벌었겠다고요.집때문에 이사,복비등 손해안보고요.
이제는 평촌에 정착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평촌 집값이 비싸니까 그걸 팔아서 보탤까합니다.
그래서 제가 반대했습니다.
어차피 대출 다 갚았고 팔면 그돈이 날라 갈것 같아서요.
그건 내버려두고 평촌에서 23평 대출을 받더라도 사려고 합니다. 무리한 대출은 말고요.
며칠전에는 3억5천6천 집값이 올라나봐요. 그때살거 그랬다고 후회하더라고요.
지나가면 후회하고 무슨일 생기면 남탓하고 저희 남편 짜증나요.
그렇다고 경제권도 안넘겨주고 지 멋대로 해서 손해만 보고.
남편이 월급이 얼마인지 보험이랑 저금, 대출은 얼마정도 있는지 한달전에 알았어요.
그것도 제가 하루 가출하면서까지요.
한달에 저한테 120만원주면 세금,적금 ,보험 (결혼전부터 들었던것들) 식비는 신용카드로 이렇게 삽니다.
남편 통장현금카드를 주긴했지만 제가 빼쓰면 급할때 당황할까봐 한달에 3만원을 뽑아 쓴적이 없습니다.
쓰다보니 답답해서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지금은 3천정도 대출이 있고요. 남편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또 제탓을 합니다.
제가 보고왔는데 제가 확실히 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요. 자기는 저녁에 퇴근하고 보러가지도 않았으면서요.
초원 대원아파트4층(23평)이 3억에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었거든요. 1월달에요.
외벌이다보니 집 사는것이 대출때문에 자꾸만 망설여 집니다.연봉9천이고요. 7세4세남매를 두었습니다.
양쪽 집안도움도 없고요. 그렇다고 주는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많이 오른것 같아요. 정말 집사는거 자꾸만 멀어지는거 같아요.
(부동산도 주가도 오르고 경제가 바닥을 쳤다고 하고.)
남편이 저한테 모든걸 맡기면 제가 일을 저질러 보던 하겠는데 ..
요즘은 부동산때문에 이사람과 사는것이 짜증나요.
날 못 믿는다는 생각까지도 들고요.(참고로 시아버님도 시아주버님도 모두 경제권을 쥐고 삽니다.)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지만...
자꾸만 제가 나가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육아에 힘든데
남편생각은 평촌에 집한칸 마련할려면 너도 나가서 돈벌어라 이런뜻이까요?
이런 부동산에 대한 문의였는데 제 신세 한탄이 되버렸네요.
(재작년10월부터 집보러 다니다가 남편이 조금만더 있으면 더 떨어질거라고.
1월에 못샀을때도 더잘되었다고 하더니 오르니 후회하고.
요새는 가을이나 겨울가면 더떨어질거라고 합니다.
이러다가 제가 볼때는 저희는 집 못살거 같아요. 경제권도 안 넘겨주고. 저 속이 답답해 죽겠어요.
실거주라서 사도 괜찮을것 같은데. 언젠가는 대출을 다 갚잖아요. 초반에 힘들겠지만요.)
1. ..
'09.5.7 12:55 PM (222.109.xxx.48)지금 판교가 90% 입주 했다더군요.. 동탄도 난리고요.. 이때다 싶으면 지르세요..
저도 제가 질러 너무 좋습니다..2. ..
'09.5.7 1:00 PM (211.201.xxx.108)그러게요 왠지 운이 없으신건가봐요
저라면 눈딱감고 지금이라도 지를랍니다
연봉9천 믿구요..3. 제입장에선
'09.5.7 1:09 PM (218.38.xxx.124)님이 부럽네요 연봉 9천이면 지금 집이 없더라도 솔직히 답답할 입장은 아니네요.
그리고 방배동에 빌라까지 있고..ㅠㅠ
웬만한 맞벌이보다도 수입이 많네요. 다만... 남편께서 님께 돈을 풀지않아서 그게 답답하겠지만요... 그정도의 연봉에 생활비가 너무 짠것같아요.4. .
'09.5.7 1:12 PM (61.74.xxx.54)방배동빌라가 요즘 많이 오르고 팔기도 좋을 텐데 그거 팔고 평촌 30평대로 가시는 건
어떠세요? 아이도 곧 입학할 나이가 되었는데 계속 전세 사시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 이미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계신데요. 그냥 왠만하면 아파트사세요.
원래 남의 탓 잘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본인도 답답해서 그러니 그러려니 하시고 흘려 버리세요.
연봉도 많은 편이고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하니 대출 좀 받아서 마음에 들고 오래
살 것 같은 아파트 장만하세요.
집값 내릴거다 오를거다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현재의 행복에 좀 더
비중을 두고 결정 해 보세요.
남편은 살살 달래서 설득해 보시구요.5. 그래도
'09.5.7 1:15 PM (210.217.xxx.18)집 하나는 갖고 계신 거잖아요.
오르기도 했다면서요.
저도 사정상 전세 주고, 전세 살고 있는데, 전세 사는 집에는 애착이 안 갑니다.
이웃에 전세 살아도 올수리 비슷하게도 하는 집도 봤고...성질껏(^^;) 꾸미고, 2년 사는데도 그 집에 맞게 가구도 다시 들이고 하던데요.
전 다음에 어떤 집에서 살게 될 지 몰라 아무것도 안 사고, 안 꾸며요. 그냥 청소만 깨끗이 하고 살지요.
저도 전세살이가 지긋지긋해 다른 곳 집을 팔고 여기 사 볼까 싶어 내 놨더니, 너무 연락이 많이 와서, 일단은 보류하게 되더라고요.
그 집 팔아도 이 근처에서 집 사려면 돈을 훨씬 더 보태야 하니, 연구 좀 해 봐야 겠어서요.
한 부동산에서는 어찌나 안달복달 전화를 하는지, 자기들이 들어가 살려는데, 자기 집은 팔려서 그런다고 하면서요.
전세살다 나중에라도 그 집 들어가 살지뭐...이런 생각으로 보류하긴 했는데, 며칠 사이에 결단을 내려야 해서 고민중입니다.6. 이번
'09.5.7 1:17 PM (121.168.xxx.142)지금 상황이 유동성때문에 반짝이라고 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요.
연봉이 좀 되시니까 착실히 저축하시다가 올해 3-4분기에는 정착하실곳으로 마련하셔도 될듯...7. 헉
'09.5.7 1:36 PM (121.135.xxx.123)방배동을 팔면 안되지요. 집이 있는데, 전세 사는 게 뭐 어때요.
집은 어찌됐던 서울이 낫죠. 평촌 아파트는 별로..
열심히 발품 파시고..주변에 재테크 잘 하시는 분께 조언도 받으시고.
원래 부동산은 남편 믿으면 안되요. ^^
부동산은 전문가도 중개사도 몰라요..동네 고수 아줌마들이 더 잘 알지요.8. ..
'09.5.7 1:38 PM (211.215.xxx.120)결혼20년이 다되어가는데 남편연봉이 오천조금넘어요
고등학생에 초등생아들 교육비 백삼십씩내면서 살고있어요
거기에 양쪽부모님들 생활비 십만원씩
연봉이 그렇게 많은데 생활비를 너무조금주는거 같긴한데
식비는 카드로 살면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은거같은데요
빌라도 하나있고...9. 글쎄요
'09.5.7 3:15 PM (125.188.xxx.208)저도 제집도 살아보고 전세도 살아봤는데...진짜 전세는 애착이 안가는게 맞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더욱이 전세는 불안한 생각도 들구...순전히 제 생각이구요
저도 윗분 말씀대로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뚜렷한 가치관이 아니고서는
살집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집을 사겠어요
아직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지 않았으니 발품 열심히 팔고 신랑 설득하셔서 집을 잘 골라보세요
사고 싶은집이 아니라 살고 싶은집으로요10. ..
'09.5.7 3:31 PM (116.36.xxx.106)집문제는 남편 말 들으면 안되요...만고의 진리입니다...
11. 와..
'09.5.7 6:00 PM (125.187.xxx.76)연봉 9천인데....... 왜케 자신이 없으세요? 저희 신랑 연봉.. 진짜 님댁에 비하면 반절 조금 넘는듯 한데.. 저희는 신혼인데 질렀어요.. 대출....... 물론 시댁에서 밀어붙인거라 ;; 좀 힘들고 짜증나긴 하지만 ㅡㅡ;;
12. //
'09.5.7 6:30 PM (114.108.xxx.211)집이 없으신건 아닌데. 아파트가 없으신거네요. 저 같으면 빌라 팔아서 30평대 살거 같아요.
13. 사고픈맘
'09.5.8 2:18 AM (119.67.xxx.132)미래의 부동산 가격이야 누가 점칠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너무 많으면 지르기 힘들죠
그냥 맘편하게 꾸미고 이사하지 않아도 되는 내집 마련이 정답이죠
방배동 집을 팔면, 큰 평수가 될것이고 팔지않으면 작은평수에 집이 두채가 되는 것이죠
이 부분은 남편분과 트러블없이 원만히 해결하시고, 집을 사는쪽으로 계속 설득해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12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6,000 |
| 682111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125 |
| 682110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28 |
| 682109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017 |
| 682108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57 |
| 682107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834 |
| 682106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51 |
| 682105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82 |
| 682104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468 |
| 682103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819 |
| 682102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90 |
| 682101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87 |
| 682100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819 |
| 682099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809 |
| 682098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69 |
| 682097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59 |
| 682096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407 |
| 682095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506 |
| 682094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33 |
| 682093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318 |
| 682092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303 |
| 682091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19 |
| 682090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86 |
| 682089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625 |
| 682088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45 |
| 682087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75 |
| 682086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80 |
| 682085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43 |
| 682084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37 |
| 682083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