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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저 아픈데 걱정해주고 그러면 참 좋아요.

의사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9-05-06 11:27:04
의사분들은 참 여러 종류세요.
저는 요즘 많이 아파서 병원 투어중인데요.

특히 종합병원 선생님들은 죽을병아니면 시쿤둥 하시지요.

방금 제가 다니던 병원에 전화했는데
"연휴 내내 열이 나서 검사 받으려구요"했더니
(검사가 가능한 상황인지 여쭈어보려고 원장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어이쿠~ 그러셨어요."그러네요.

아플땐 가족도 가끔 무심해서 섭섭한데
이렇게 대해주면 참 고마워요.
IP : 12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6 11:29 AM (211.179.xxx.12)

    앞으로 그 병원을 단골로 삼으세요.
    친절한 선생님이시네요.

  • 2. .
    '09.5.6 11:30 AM (220.90.xxx.162)

    당연한거 아닌가요?
    의사의 개인병원이라면 솔직히 손님인건데..잘해줘야 다음에 또 오죠

  • 3. ...
    '09.5.6 11:34 AM (59.9.xxx.229)

    당연하다는 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요즘 점점 병원들 써비스가 맘같지 않더라구요^^;
    정말 돈맘 보고 돈되는 환자만 골라받는 병원에..
    불친절한곳도 넘넘 많구요.

    저도 말이라도 그렇게 신경써주고 친절하게 잘해주는 병원이 좋더라구요^^

  • 4. 예전에
    '09.5.6 11:42 AM (211.106.xxx.53)

    첫애 임신하고 회사앞 산부인과를 다니는데
    부인과가면 진료대에 올라가는게 너무 부끄러웠어요.
    남자 선생님이였는데 간호사가 커튼 다 쳐놓을때까지 옆에도 안오시고
    (그 몇초를 못참는 의사들 많던데..)
    긴장 풀라고 따뜻하게 토닥여 주면서 몇초간 또 기다려 주곤 하시더라구요.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다른 병원들 가보니 그 몇초간의 기다림이 무척 큰 배려였다는걸
    알게 되더군요.

  • 5. 친절
    '09.5.6 11:44 AM (124.54.xxx.18)

    병원도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해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람 상대기 때문에 친절한 곳이면 다시 가게 되요.
    아무리 집에서 멀어도 일부러 그곳에 가요.약국도 마찬가지.

  • 6. 종합병원
    '09.5.6 1:00 PM (122.42.xxx.33)

    종합병원 의사의 초인적인 스케쥴을 알고나니
    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게 되더군요. (오하려 의사가 염려될지경..)
    대학병원 3박4일 입원하고 알게되었지요.

    개인병원은 사정이 다르겠지 싶습니다만.
    작은배려가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는걸 모르지는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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