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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이름있는 가방이 뭔지도 모르고 모처럼 만난 여고 동창이 들고 왔다는 가방 이름도 몰라서
뭔 메이커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에요.^^ 가방은 거의 비닐 봉다리 수준으로 가지고 다니는..
며칠 전 언니가 집에 왔는데 루이비통 괜찮은 가방을 들고 왔더군요. 아는거는 루이비통뿐
그거도 82에서 알고 딸아이가 확인 시켜줘서... 키가큰 언니에게는 잘 어울려 보이고 아무
옷에나 편하게 얼른 들고 나갈 수 있다고... 망설이다 샀는데 잘 샀다고 하데요.
딸둘이랑 셋이 사용하니 괜찮고...딸이 억지로 떠밀다시피 해서 샀다고..
아는것이 병이라고..ㅎㅎ 그 가방 이리저리 보다가 루이비통 말고(이거는 제 취향이 아님ㅋㅋ)
다른 메이커로 괜찮은 가방 하나 가지고 싶어서 아침부터 가방구경하고 있어요.ㅋㅋ 아무 옷에나
들고 휙 나가도 괜찮은 가방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 가방 괜찮은 거 다들 하나씩 있으세요?
어제 제가 무슨 행사에 참여했는데 정말 비싸보이는 가방들을 많이 들고 다니시더군요.
며칠 가방만 눈에 들어와 사람보다 가방을 유심히 관찰했어요. ㅋㅋ
어디 성장하고 나갈일도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 가방이 눈에 들어오는지... 아는게 병이에요.^^
1. 환율핑계로
'09.5.6 11:25 AM (210.57.xxx.184)가방값들이 너무 올라서요..
웬만큼 인구에 회자되는 가방들은 200에 육박하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비싼 가방들이 길거리를 활보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2. 저두요~
'09.5.6 11:26 AM (203.128.xxx.31)그냥 가죽질 좋고 디자인 예쁘면 기분좋게 사곤 했는데
팔리쿡와서 명품가방들 알고부터는
어찌나 짝퉁,,이란 생각이 자꾸 드는지 가방 고르는데 애먹고 있어요.
예뻐서 살려면 디자인이 명품가방 배낀거라 움찔해지고..
그렇다고 정품으로 살려면 가격대가 너무 어마어마하고.
저도 연휴 내도록 가방찾아 삼만리중이예요~
아는게 병이라고 몰랐으면 지금쯤 기분좋게 화사한걸로 들고 다니고 있을텐데 말이죠.. ㅠㅠ3. 윗님
'09.5.6 11:37 AM (123.204.xxx.70)소위 명품이란 브랜드도 잘팔리는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
베끼기 있어요.
가장 좋은 예가 루이의 스피디와 구찌의 조이...
쇼퍼백은 다 거기서 거기구요.
네버풀이나 프라다 쇼퍼백이나....
100%로 같은건 아니지만
재질과 로고의 차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예요.
이런 경우 찾아보면 많아요.
명품에 대해 알면 알수록...
결론은 맘먹고 명품 베낀게 아니라면..(전 그기준은 로고라고 생각해요.)
질좋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 가방 사서 드는거에 대해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모터백은 ... 독창적인거라...아직까지는 디자인과 회사가 같이 붙어다닌다고
생각해야하는 경우라 보고요.
모르고 사는 경우라 해도 짝퉁은 싫어..하는 주의라면 모터백 디자인은 피하는게 좋겠죠.4. 왕년엔짱
'09.5.6 12:16 PM (59.21.xxx.211)저도 가방은 쌈지꺼 주로 들고 다니고 가방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신랑이 수술기념으로 (별 수술은 아니고 유방에 양성종양이 생겨서 간단한 제거수술했어요)좋은 가방하나 사준다기에 이것 저것 검색해보고 하다가 눈만 높아져서 짝퉁 많이 돌아다니는건 싫고 괜찮다 싶음 헉~!소리 나오고..ㅎㅎ 거의 2주넘게 가방만 알아보다가 저번 토욜 신랑이랑 신세계가서 71만원주고 버버리 숄더백 입양했어요.^^ 사가지고 집에와서도 이거 뭐 완전 가죽도 아닌것이 별 디테일도 없는데 뭐이리 비싼가..싶은게...괜한짓했나 이러다 눈만 점점 높아지는게 아닌가 싶고ㅋㅋ...매장엔 아예 들어갈 엄두도 안났던 샤넬백들...넘 이쁘던데...지금도 아른거려요..ㅎㅎ 욕심이 한도 끝도 없네요..그래도 신랑이 담번에 돈 더 많이 벌면 더 좋은거 사준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맙네요^^ 니도 이쁜가방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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