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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공중파 방송사 피디는 어느 정도 스펙일까요?

그냥 궁금해서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09-05-05 23:51:37
질문이 좀 웃기긴 하지만--;

아이 선생님이 본인 책상에 아이 이름- 부모직업을 표로 만들어 유리밑에 깔아두셨다더군요.

학교 자주 드나드는 엄마는 물론, 청소며 가끔 가던 사람들도 이미 다 본 분위기예요.

우리 선생님이야 뭐 대강 그런 분으로 알려져서 그냥 짜증과 헛웃음이 나왔을 뿐이고.

생각할수록 궁금한 건 그걸 본 엄마들 반응이예요.

사짜 부류가 누구네 집이네었던가엔 당연히 거품들 물어주시고,

그런 모습보니 전 제가 어떻게 보일까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다는... 선생님이 분류한 우리 아이의 위치도

(물론, 아이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닌/ 말하자면 환경평가^^겠네요)

뭐 속물스럽고 웃긴 질문이지만, 그냥 부담없는 느낌이 알고 싶어요.

바쁘시면 댓글 안달아주셔도 되고,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란 질문에 대답하듯...

부담없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고... 사실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긴 너무 웃긴 질문이잖아요.^^

참고로 울 친정부모님은 울 남편 직업을 아주 싫어하셨더랬어요.

피디들 검찰에 불려다니는 요즘 시절엔 더더우기^^

아는 집 남편이 방송사 피디면 어떤 느낌? 어느 정도 레벨?(죄송합니다. 더 나은 표현이 생각이 안나요--;)로 보이시나요?
IP : 119.149.xxx.1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5 11:56 PM (115.136.xxx.174)

    저희엄마 친구분 아들이 sbs 피디였는데 저랑 선 한번 봤었다가 친한오빠가 되어버렸어요;;

    근데 그오빠 성균관대 정외과 나와서 엘지 다니다가 셤봐서 피디됐어요.

    아버님께서는 방송사 높은분이라 들었었고...

    근데 방송국에서 최고의 브레인은 피디라고 하데요.글구 기자들도 똑똑하고..

    아나운서도 공부보단 끼를 본데요(면접볼떄 춤춰봐라 노래해봐라 그런거 시킨다네요-_- 오빠말론 아나운서는 방송국의 얼굴마담이라네요-_-;;그오빠가 한말이니 제게 태클은 자제효 ㅠㅠ)

    피디면 벌이도 괜찮고 시험도 어려워서 똑똑하다 들었어요.그오빤 똑똑한거같진않았지만^^:

  • 2. ..
    '09.5.6 12:00 AM (118.176.xxx.198)

    에고... 저희신랑두 공중파피디인데.. 다들 부러워해요~ 근데 저는 안쓰러워요... 야근/철야 힘들어해요.. 그리구 요즘 방송국분위기가 안좋아서 눈치보구 감봉되구 힘들죠.. 그래두 주위사람들은 다 좋게 보구 능력있다구들해요..

  • 3. 델보
    '09.5.6 12:04 AM (119.71.xxx.196)

    언론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송국은 입사하기가 어려운 곳이죠.
    보수도 괜찮고.. 물론 스트레스는 상당히 센 곳이지만 직장으로서 아주
    괜찮은 곳이랍니다.
    ..라는 좋은 말을 은근히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신 것 같군요.ㅎㅎ
    암튼 제 의견은 위와 같습니다.

  • 4. ...
    '09.5.6 12:04 AM (121.186.xxx.13)

    의사보다 낫다고 말하고싶어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더 어려워할걸요 그샘도요..

  • 5. 델보님
    '09.5.6 12:08 AM (119.149.xxx.105)

    그렇다고 하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는게 솔직히 요즘 방송사들 분위기 별루예요. 광고 시장 죽고, 미디어법 개정으로 공중파 방송지형도 변하고 있고... 오히려 밖에서 보는 사람보다 안에서 훨씬 더 위축돼 있는 상태같아요. 제 생각이지만요^^

  • 6.
    '09.5.6 12:10 AM (121.151.xxx.149)

    저는 아이가 피디가 꿈이네요
    제아이가 하는것이라서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너무 힘든것같아서요
    제아이는 좋은대학갈것같은아이라서 좀더 쉬운 직업을 선택하길 바라지만 아이는 피티가 꿈이라서 그쪽을 선택하네요
    내아이가 아니라 다른사람이라면 저는 축하하고 다르게 볼것같네요

  • 7. 피디
    '09.5.6 12:11 AM (121.134.xxx.92)

    하면 와~라는 분위기 아닌가요? 피디한명 뽑는데 경쟁률이 1000대 1인가 하던데..

  • 8. 델보
    '09.5.6 12:17 AM (119.71.xxx.196)

    아, 방송 분위기 별로인 건 저도 잘 알고 있답니다. 그쪽과 연관된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예전에 비하면 안 좋아졌다는 거지 일반적으로 볼 때 방송국이란 직장은
    평균이상이라고 봐야죠.
    위를 쳐다본다면야 불만이란 항상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아래를 내려다 본다면 나의 위치는 행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을 허다하게 밤을 새우고 시청률 스트레스에 머리 빠지고 떡찰놈들에게
    수사위협까지 받는 힘든 요즘이지만 여전히 방송국 피디는 인기 직업이며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엄청난 사람들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9. ...
    '09.5.6 12:20 AM (61.73.xxx.167)

    경쟁률로 따지면 '사'짜 부럽지 않죠.

  • 10. ㅋㅋㅋ
    '09.5.6 12:26 AM (61.105.xxx.209)

    피곤하고 드러운 직업이 피디라고 하던데요

    피디들이 직접하는말이예요

  • 11. ㅎㅎㅎ
    '09.5.6 12:31 AM (121.188.xxx.247)

    안 피곤하고 안 드러운 직장 좀
    알려 주셔유.

  • 12. 피디면
    '09.5.6 12:41 AM (220.86.xxx.101)

    피디면 아주 아주 아주 대단하죠.
    근데 담임 진짜 이상하네요.
    환자 같아요...참내

  • 13. 위, 외과의 처님
    '09.5.6 1:00 AM (61.254.xxx.118)

    '우리 때' 라는게 언젠가요? 전 82학번인데 이대보담 서강대가 낫었는데...무슨 설연고아래가 인대였었나요? 솔직히 저도 이대 나왔지만 이대가 뭐그리 대단한 학굔가싶네요.

  • 14. 헉스
    '09.5.6 1:03 AM (116.124.xxx.89)

    다들 피디 얘기만 하시는데 전 그 담임샘 얘기가 기가 막힙니다.
    아이 부모 직업을 써서 책상 유리 아래 끼워둔다고요??
    선생 김봉두인가요?

    아님 부모 직업이 백수거나 노동이거나 그러면 본인이 급식비 대신 내주려고요?

    어린이날인데 싸이코 교사 얘기가 왜 이리 많데요.

  • 15. ...
    '09.5.6 1:16 AM (221.140.xxx.156)

    어디서나 이대 소리만 들으면 열폭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쯧... 나이를 헛먹었나???

  • 16. 또이대얘기로
    '09.5.6 1:22 AM (121.162.xxx.19)

    우리 딸 이번에 이대랑 서강대랑 붙었는데 이대갔어요.

  • 17. 교원대
    '09.5.6 1:26 AM (59.19.xxx.14)

    교원전문 양성 학교로서 좋은 학교입니다. 그 엄마가 더 우습네요.
    그런애 미국 유학아니라 달나라 유학을 보내도 그런엄마 아래서 뭘 배울까 싶네요
    좋은 교사는 만나는게 아니라 자신의 맘 속에 있는겁니다.

  • 18. ...
    '09.5.6 1:29 AM (118.98.xxx.42)

    그러게요.
    이대 이야기 나오면 주제와 상관없이 늘 불씨가 되네요.
    아마..연고대 바로 밑은 이대가 아니다 라는 이야기 하고픈 모양인데..

    연고대 바로 밑은 서강대 이대 한양대 성대 모두 섞여 있어요.
    연고대 밑 부터는 솔직히 학교가 아니라 과 경쟁이죠..

    00학번 제 딸도..
    1.7퍼센트 받고
    서강대 마이너과랑 이대 메이저과붙었었는데 이대 메이저과로 갔어요.

    지금은 변호사랍니다.

  • 19. ㅎㄷ
    '09.5.6 1:35 AM (123.109.xxx.116)

    임용고시에 인성도 보면 좀 안되나요?
    아효... 그걸 유리에 깔아놨다구요? 그 인간 정신병자 같아요.

  • 20. ...
    '09.5.6 1:39 AM (220.88.xxx.143)

    필히 임용시험시 정신과 검진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열열하게 연애하던 남자친구 어머니가 저런 스타일의 초교교사였는데...
    저희 집 사업 실패 직후 뻥 차였었던; (어머니 극성 못 이긴듯..으로 주변사람들 추측;)

    그리구..
    저 01학번 비평준고 나왔는데
    저희 때도 외고나 비평준에선 여자아이들은
    서강대 사과,인문 갈 성적이면 이대 사과이상 갔었어요...

    신기한건 평준화 지역(강남제외) 친구들은 굳이 이대를 안 가서
    제 생각엔 부모님이나 선배들이 이대가 많아서 자연스레 간듯..
    저도 서강대 간다고 반항하다 친척들한테 욕먹고 이대 울면서 썼죠.

    그리고
    연고대 밑 부터는 솔직히 학교가 아니라 과 경쟁이죠.. 2

    그리고...윗 단계로 가면 갈수록 서울대 아니면 연고대도 듣보잡 되죠.

    전 고딩때 미친듯 놀고..개념이 별 없어서 몰랐는데,
    사회나와 남자들 학벌 콤플렉스에 정말 놀랐어요...비정상적인 사회..

    제 생각엔 학벌보단,
    시험보고 타이틀 따는 직업군에 어느 학교 출신이 많나가..
    이른바 '학교 아웃풋'이 맞는 듯 싶네요.

    교수직군도 결국 서울대 공화국이니, 제외하면..
    이를테면 사시, 행시, 외시, 언론사, 기업체 간부..

  • 21. jk
    '09.5.6 4:57 AM (115.138.xxx.245)

    되기가 어렵다 뿐이지(수요가 많지 않음)
    사실 직업 자체는 의사와 비교하기 힘들텐데요.

    무엇보다 벌이가 안정적이겠지만 연예인처럼 한방이 없으니..
    많이 벌수있는 피디야 손꼽을 정도이고 독립해서 방송국에서 나가야 하니까요.

    근데 원글님 이런 글은 도대체 왜 쓰셨는지?????

  • 22. 82보면
    '09.5.6 7:00 AM (116.126.xxx.173)

    정말 웃기고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
    '09.5.6 9:22 AM (210.124.xxx.125)

    애들 부모 직업을 책상 유리에 끼워놨다는 선생이나,
    거기 들어있을 내 남편 직업은 어느 정도일까 묻는 원글님이나,
    난데없는 대학교 서열 논쟁이나,
    아이고 원.

  • 24. 하하
    '09.5.6 10:12 AM (211.176.xxx.169)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5. 하하
    '09.5.6 2:16 PM (203.142.xxx.241)

    웃어 줍니다... ^^

  • 26. 단순
    '09.5.6 2:40 PM (211.178.xxx.231)

    굉장히 단순한 편인데요,
    상대방 직업을 들으면, 뭐 아주 단순히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변호사->음. 공부잘했겠구나. 아이들도 닮았으면 똑똑하겠네. 돈도 많이 벌겠군. 뭐 이정도라고 할까요?
    서울대 졸업이라고 하면 학교다닐때 공부 잘했구나, 정도이지 더도 덜도 다른 느낌은 없어요.
    제가 너무 단순한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방송국 피디시라고 하니까, 첫 생각은 연예인 많이 보겠구나, 바쁘겠구나. 정도네요.

  • 27. 패떳
    '09.5.17 7:31 PM (219.240.xxx.72)

    담임샘 진짜 엽기네요.
    그걸 책사 ㅇ유리밑에 붙여놨다니.... 뭐 어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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