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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증인이 자긴 모르겠다네요

대낮에도 황당해요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9-05-04 22:10:16
오빠가  근로자의날 점심 시간 후에 성수대교 다 건너온 후 남단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오다가
택시에 치었는데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을 목격자로 확보했더니
자기는 울 오빠가 자전거를 타고 왔는지 걸어서 왔는지 못봐서 잘 모르겠다... 라고 한다네요

자전거 한 두번 타는거 아니고 내가 바보냐구 오빠가 하더군요
첨에  타고 온거 아니냐구 물었더니...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고 건너면 안된다네요

그런데 응급실에서 만난 택시 기사는 왜 저렇게 울 오빠가 자전거 타고 건넜다고 하는 걸까?

뭐 경찰들이  알아서 잘 조사할테구 보험회사도 한두번 하는 일이 아닐 테니 잘 알아서 하겠지만
엠블런스보다 늦게 도착하신 경찰이라 현장확보가 늦어서 좀 걱정이네요

무릎 뼈가 부러진 오빠 옆에서  차라리 액땜이라고 다행이라고 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IP : 222.236.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4 10:34 PM (118.32.xxx.94)

    택시회사나 조합에서 뭔가 얘기가 갔나보네요..
    그런경우 어쩔 수 없어요.. 억울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아니라고 정식조사 요구하세요...

  • 2. @@
    '09.5.4 10:34 PM (59.4.xxx.218)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지 않고 걸어서 끌고
    갔으면 횡단보도 보행자입니다.
    택시기사는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한거구요.

    자전거를 타고 갔으면 보행자가 아니죠.
    택시기사는 보호의무가 없구요.

  • 3. 자전거를 탄채로
    '09.5.4 10:34 PM (219.249.xxx.71)

    횡단보도들 건너다가 차와 부딪히면 차대차 사고로 분류되어
    그만큼 택시기사의 책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러는거지요

    오빠에게 끝까지 강하게 주장을 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해달라고 하시구요

    경찰과 보험회사(택시공제조합) ...
    너무 믿지마시고
    본인의 권리는 스스로....

  • 4. ..
    '09.5.4 11:34 PM (218.235.xxx.52)

    윗님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는 안돼요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억울해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하자고 당당히 요구했다가
    결과가 어이없게도 거짓으로 나와버려서
    오히려 덤터기 쓰는 경우도 많아요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결과가 증거는 못되어도
    결과가 잘 나와봤자 본전 밖에 안되고요
    잘못하면 오히려 억울한 상황으로 갈수도 있기때문에요...

    아무쪼록 원글님 오빠분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 5. 산낙지
    '09.5.4 11:59 PM (122.100.xxx.111)

    윗분들 말씀대로 자전거를 끌고 건너야 오빠가 유리합니다.
    진실은 <목격자>가 있으면 제일 유리하고요.
    주변에 있을 만한 CCTV전부다 조사해보세요.
    주변에 플랭카드 붙여서 혹시나 주행기록계(차량용블랙박스)를 작동시킨 사람이 있을 수고 있으니까요.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어느 쪽도 국립과학수사가 나와도 답안나옵니다.
    차량 범퍼의 파손흔적과 자전거의 찌그러진 부분... 그리고 다리 에 범퍼 닿은 멍든거 등등...
    조사해서 답안나오면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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