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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결혼식 있을때 집단장 어디까지 하세요?

집단장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9-05-04 12:59:47
집안에 결혼식 있을때요 손님맞이랑 생각해서 어디까지 집단장을 하세요?
친정엄마가 좀 과하신거 같아 힘들어서요.
남들도 도배장판 칠에... 텔레비젼 냉장고 하다못해 거실 스탠드까지 모두 바꾸나요???
IP : 116.37.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4 1:01 PM (211.204.xxx.222)

    도배장판만 햇는데도 새집같이 환하고 좋던데요
    ㅎㅎ 친정어머니께서 새사람 맞을 준비를 핑계로 집단장을 하시나보네요

  • 2. 저 결혼때
    '09.5.4 1:04 PM (121.166.xxx.167)

    제가 결혼할때 친정부모님들 사위 인사온다고 도배, 장판, 칠 새로 하셨었어요.
    가구나 가전은 안 바꾸고 지저분한 살림 버리시고요.

  • 3. 집단장
    '09.5.4 1:11 PM (116.37.xxx.71)

    에효.. 도배장판칠까지는 알겠는데....
    거실 장식품 하나까지도 신경을 쓰니 죽어나는건 딸인 저에요.
    지방이라 물가가 비싸니 인터넷이 더 싸다는건 아셔서 뭐 알아봐라.. 뭐 알아봐라...
    저는 스탠드 같은건 쳐다도 못보고 살도록 회사에 육아에 바쁜데... 힘드네요.
    짝 안 맞는 밥그릇까지..ㅜㅜ
    얼마전에도 500 때문에 속상했던거 썼었는데... ㅜㅜ
    우리 엄마같은 분은 딸이 셋 이상은 되어야 감당이 될듯해요.
    외동딸이자 맞딸노릇...넘 힘들어요.

  • 4. ^^
    '09.5.4 1:13 PM (125.241.xxx.146)

    저희 친정집은 35년 살던 단독을 놔두고 젤 좋은 아파트로 이사까지 가신답니다.
    노처녀 둘을 치워야겠다고...
    원래 살던 집이 정들어 팔 생각도 없으시다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 두 노처녀가 아직 애인도 없다는 거...ㅜㅠ

  • 5. 집단장
    '09.5.4 1:18 PM (116.37.xxx.71)

    오타

    맞딸-맏딸

  • 6.
    '09.5.4 2:05 PM (220.85.xxx.202)

    ㅎㅎ
    울집은 도배, 장판, 싱크대.. 이렇게 했네요.
    다들 하시는 군요.

  • 7. 새집으로
    '09.5.4 2:16 PM (202.30.xxx.226)

    이사까지도 하십니다.

    사위맞으려고요. 시댁어른 동네분 한분 그러시는거 봤어요.

  • 8. 에고
    '09.5.4 4:37 PM (211.205.xxx.248)

    저는 사위 볼 때 4년 정도된 아파트 그냥 대청소만 했는데 답글들 보니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너무 오래된 벽지 아니라면 벽지도 물걸레로 닦아주면 깨끗해 지던데..
    안쓰던 물건들 정리만 잘해주면 안될래나요..하긴 저도 청소랑 정리에만 한달이 걸리긴 했어요.

  • 9. ㅎㅎㅎ
    '09.5.4 4:51 PM (222.98.xxx.175)

    저 결혼할때 도배 장판은 안하셨는데 10년된 티비를 바꾸시길래 제가 냉장고 바꿔드렸죠. 그리고 나서 김치 냉장고 새로 들이신다고 해서 동생이랑 반반씩 냈어요.ㅎㅎ

  • 10. .
    '09.5.4 5:30 PM (121.166.xxx.10)

    양가집 둘 다 아무것도 안하고 청소만 하셨는데요.

  • 11. 그 글
    '09.5.4 6:11 PM (211.192.xxx.23)

    기억나요,,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근데 그거 거절하세요,,안 그러면 산 넘어 산 입니다..
    저는 왜 동생 결혼하는데 엄마 치레로 500을 주는지도 이해가 안가요,,심지어 집단장이라니요,,
    다 핑계이고 결국은 어머니 실속차리는건데 그걸 왜 원글님이 감당하나요,,지금 원글님도 한참 돈 모아야 할 시기잖아요,,,
    거절하는 결단력도 때로는 필요합니다.

  • 12. ..
    '09.5.4 8:05 PM (211.243.xxx.231)

    우리집은 사남매 결혼시킬동안 아무것도 안했는데요.
    저희 시댁은 저 맞으실때 도배는 새로 하신거 같더군요. 워낙에 집이 낡고 지저분했어요.
    솔직히 자식들 결혼시킬때 집단장이 왜 필요한지 도저히 이해 불가입니다.
    무조건 뜯어 말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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