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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링 가방은 왜 비싼가요?

진짜로 궁금...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09-05-04 02:49:23
얼마전부터 들고다니기 조심스럽지 않으면서 너무 보세티 안나는 가방을 찾다,
우연히 애 친구 엄마가 맨 가방에 확 꽂혔는대요.

그래 바로 저거야! 이럼서...

그리고 자료조사하다보니 그게 키플링인데, 사려고보니 가격이 왜 이런가요?
딱 보기엔 기냥 나이롱천에, 모냥은 기저귀 가방에, 천 색만 좀 깔끔한 느낌?
그거말곤 도무지 그렇게 비싸야될 이율 모르겠어요.
벨기에 산이라고 돼 있던데, 언제부터 벨기에 가방에 그리 큰 돈을 주고 샀나 싶기도 하고.
누구 아시는 분 설명 좀...
진짜 궁금해서요ㅠ
IP : 119.149.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4 3:14 AM (70.170.xxx.169)

    디자인값이죠.
    가볍고 편해요.

  • 2. ...
    '09.5.4 5:43 AM (80.201.xxx.159)

    벨기에에서도 비싸요. 수납공간이 효율적으로 잘 되어 있고 천이 낙하산 만드는 천이라나...하여튼 쓰기도 편하고 좋아요..

  • 3. ^^
    '09.5.4 7:58 AM (211.183.xxx.177)

    전 사실 키플링 영 마음에 안드는데 원글님이 원하시는 비슷한 이유로 구입했어요.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마땅한 가방이 없었거든요. 백화점 물건이 디자인이 좀 더 다양하고 예쁘긴 한데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그냥 코스트코에서 샀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코스트코 물건은 중국에서 만든거든가 그럴거에요. 사 가지고 와서 젤 마음에 안들던 고릴라 인형 떼어 버리고 그 자리에 예쁜 참장식 달았더니 훨씬 낫네요^^ 그리고 가격은.. 전 프라다 가방에서 이미 심하게 경험해서 이건 그러려니 했어요. 중국산이래도 짝퉁은 아니니까 상관없으시면, 그리고 여건이 되신다면 코스트코에서 찾아보세요.

  • 4. ,,
    '09.5.4 8:01 AM (121.131.xxx.116)

    그렇게 따지면 비싸야될 이유가 없는 가방들이 널리고 널렸지욤..

  • 5. 지퍼
    '09.5.4 8:35 AM (221.148.xxx.123)

    자크인지 지퍼인지..ㅎㅎ

    지퍼가 맘에 들더라구여...튼튼해보이고 잘 열리고..ㅋㅋ

  • 6. ,,,
    '09.5.4 9:22 AM (121.134.xxx.243)

    그렇게 따지면 비싸야될 이유가 없는 가방들이 널리고 널렸지욤.. 2222222

  • 7. 보름달
    '09.5.4 10:34 AM (218.236.xxx.148)

    그렇게 따지면 비싸야될 이유가 없는 가방들이 널리고 널렸지욤.. 3333333

  • 8. ...
    '09.5.4 3:11 PM (211.49.xxx.110)

    이름값 디자인값이죠 루이** 가죽도 아닌것이 100만원대를 넘나들어도 다들 사잖아요...

  • 9. **
    '09.5.5 12:27 AM (118.103.xxx.14)

    가방이 튼튼하면서 가볍고 여러모로 좋아요.
    처음에는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고릴라 인형도 이제는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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