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경찰이 함께 미쳐버린 하이서울페스티발 - 사진 [166.....펌>>>

[홍이]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은 5월 2일은

미친 정부와 미친 경찰의 진수를 보여준 하루였다.



태평로를 행사 인원들이 차례로 퍼레이드를 하는 가운데

촛불들이 자연스레 끼어  행진하며 이명박 아웃을 열심히 외쳤다.

이어 시청광장에 진입한 촛불은 무대에서 벌어지는 공연을 자연스레 관람하며

피켓과 깃발을 흔들고 mb아웃 구호와 함성으로 광장을 장악했다.

잠시 후 무대로 진출하며  생방송은 중단되고  광장과 무대는

촛불들이 장악했으나 곧바로 투입된 경찰들에게 무자비하게 연행되었다.



*시청일대는 이미 경찰이 포진해 경찰 페스티발로 착각할 지경이었다





*풍물패의 퍼레이드 뒤에...





*촛불들의 행진이 뒤따랐다






*그들만의 공연 ... 비용 아껴 불우이웃이나 도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광장을 메운 촛불은 잠시후...



*무대를 장악했다




*잠시 후 경찰의 무모한 진압작전이 시작되었는데

여성 한 명이 기절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연행되었다.

광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즉시 철수하지않으면 시위대로 판단하여 연행하겠다는

남대문 경찰서장의 경고방송 이후 정말 말도 되지않는 무차별,산발적,즉흥적인 연행이 시작되었다.

외국기자,외국인들도 흥미있고 우려하는 마음으로 관전을 하였다. 이게 코리아다.

절묘한 촛불들의 선택을 저들은 알면서도 막지못했다.

그저 화풀이 연행이었다. 무능!

대화없는 정부의 무식한 대응에 나라꼴만 자알 돼가고 있다.



*혼절한 여성을 구급차로 이동중 -수정:경찰 방패에맞은 여기자랍니다







*요즘은 기자들도 수난시대다. 이날도 곳곳에서 연행될 뻔,맞은 사람도 속출했다





*무차별 연행시작이 시작되었다.

멀쩡히 관람하던 시민들을 시위대로 몰아 연행하려하고 있다.

진압 오작동이 여기저기서 남발되었다.시민인지 촛불인지 헷갈리는 모양이다.

페스티발 초대해 놓고 연행 당하는 일반시민들은 대한민국의 경찰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이들에게 제대로된 경찰학습이 요구된다.





*이후 연행모습 입니다



  

* 젊잖은 어르신




*여경들도 한몫하더군요





**엄마가 연행되자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이후 촛불들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명동에서 추가 집회를 했습니다.

밀레오레 안으로까지 들어가려고 해 심한 항의가 있었습니다.

간격을 두고 토끼몰이가 있었는데 명동 골목 골목을 아수라장 만들더군요.

지나가는 시민 외국인 모두 놀래고 경찰들 입에서 재밌다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연행되었고 연행자들을 태우는 버스앞에서는 음흉한 미소를 짓는 지휘관들이

머릿수 세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일본인이 많이찾는 식당안 입니다 . 밥먹다 체하겠습니다.







*오늘 충격은

경찰들이  더욱 난폭해지고 미쳐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차제에 경찰 진압방식 재고, 재학습을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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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신고

[홍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1...

[^^*]

정말 할말이 없네요 어찌 하자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