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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이탈리아, 당신이 바라고 꿈꾸는 대한민국이 여기 있나요? ^^*

세우실 조회수 : 647
작성일 : 2009-05-03 15:46:00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저 코미디언, 정말 존경스럽군요.

요즘 우리나라 방송인들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

정확하게 우리나라 상황과 일치합니다.

명박이가 바라는 대로는 절대로 끝까진 가지 않을겁니다.

다만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곧 언론은 장악되고, 언론이 장악되면..

그 때부터는 지금보다 더 큰 피를 흘려야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예견된 우리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 그건 또 불쾌해하더라구요?

이명박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이명박처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221.138.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5.3 3:46 PM (221.138.xxx.7)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 2. 슈풍크
    '09.5.3 3:55 PM (117.53.xxx.65)

    이탈리아는 원래 정치가 엉망입니다..뽀르노배우도 국회의원이 되는 마당에..
    원래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죠..
    우리나라하고 비교할 수 있나요..

  • 3. 광팔아
    '09.5.3 4:08 PM (123.99.xxx.190)

    우리나라 보다는 나으네요.

  • 4. 성나라당 체고^_-b
    '09.5.3 4:14 PM (121.176.xxx.118)

    거긴 전통적으로 마피아란 범죄조직이 정치와 결탁해 있다고 하더군요.
    깨끗하게 할수가 없겠죠.
    노무현같은 대통령 나오면 바로 총맞을것 같은..
    그래도 뭐 사회보장제도는 한국보단 나으니까.
    그래도 굶어죽지는 않을 정도로 보살피면서 독재를 해야지
    이명박상은 1퍼센트 외엔 다 죽이려드니....

  • 5. 유채꽃
    '09.5.3 4:30 PM (173.56.xxx.98)

    MBC 손정은의 W에서 한달 전엔가 본건데요.
    그닥 좋지 않았어요.
    한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씁쓸했어요.

    왜냐면
    첫째, 언론통제가 제대로 되고 있는 이태리가 미래의 한국일 지도 모른다는 것!
    둘째, 정치참여가 한 희극인에 의해 희화되어 웃음거리로 끝나고 말것이라는 느낌!

    그 사람이 이태리에서 그렇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는 몰라도,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베를루스코니 정권에 대한 모든 불만을 웃음으로 빨아드리는 그를
    전 결코 좋아할 수가 없더군요.

    풍자는 결코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까요.

    정말 풍자만이 남는 세상이라면,
    그런 세상이라면,
    그게 제대로 된 사회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현실이 지향할 미래에 대한
    반면교사로 저는 그 프로그램을 보았더랬습니다.
    우리가 그 코미디언을 봐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최소한 그는 풍자로 돈을 벌고,
    대중은 그의 풍자로 정치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래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그렇게 베를루스코니는 3선을 하고 있고........

  • 6. 유채꽃
    '09.5.3 4:41 PM (173.56.xxx.98)

    참 세우실님한테 한 투정 아니에요. 오해마시길.....
    그냥 세우실님의 첫글에 존경스럽다는 말에 그만 빈정이 상했네요.

    전 그 코미디언이 정치를 주제로 돈을 버는 사람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뭐 이태리의 여러가지의 특수한 정치적 상황이 있겠지요.
    그럼에도, 그는 투쟁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에 대한 희화, 곧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조장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있더군요.

    풍자라는 게 그런 겁니다.
    비평도 아니고 비난도 아니고, 게다가 실천하고는 담을 쌓는 것!
    그는 결코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이태리의 특수한 정치 상황이 낳은 특수한 인물일 뿐,
    이태리 민중은 오히려 그를 극복해야만 현 체제를 엎을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입니다.

  • 7. 이탈리아
    '09.5.3 4:46 PM (194.125.xxx.67)

    조상탓에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지, 지금 사는 꼴을 보면 정말로 문화 후진국입니다. 사람들 수준도 엉망이고.

    한국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어쩌면 베르루스코니랑 똑같냐고 하면서 자기들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베르루스코니의 언론 장악을 통한 집권, 재집권... 누가 그 사람을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정말로 조심하지 않으면 더 험한 꼴을 볼지도 모른다는 것을 살면서 느꼈더랬어요. 정말로 우리부터 정신차려야 할 것 같아요.

    쩝...

  • 8. 광팔아
    '09.5.3 4:55 PM (123.99.xxx.190)

    그나라 명품을 못사서 안달하는 사람은 어느나라 입니까?

  • 9. 어느
    '09.5.3 5:35 PM (86.96.xxx.90)

    나라의 좋은 한 단면만 보고 그 나라가 꿈의 나라라고 한다면,
    미국은 정말 우리가 꿈꾸는 판타스틱한 꿈의 나란가요? 제 주변에 정말 부럽고, 본받고 싶은 정도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실천까지 하는 반듯한 미국인이 많은데.

  • 10. 미국을
    '09.5.3 7:39 PM (98.166.xxx.186)

    찬양하자는 것이 아니고,,, 정말 바르고 반듯하게 사는 미국인들이 많다는 윗분 말씀에는 공감!!!

  • 11. 세우실
    '09.5.3 11:39 PM (211.207.xxx.7)

    아! 제가 글을 잘못 옮긴건가요?
    코미디언에 대한 제 인상은 그냥 코멘트이고 부차적인 것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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