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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계단에 쓰레기재활용품이랑 쓰레기봉투를 내놓네요!!

어떻게 말할까요? 조회수 : 761
작성일 : 2009-05-03 10:53:46
7가구가 사는 4층짜리 빌라에요

그러니깐 옥상으로 연결되는 계단에 4층에 사는 젋은새댁이 벽쪽으로 쓰레기봉투를 내놓는데요

자꾸만 눈쌀이 찌푸러져 미치겠어요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 쓰레기봉투속에서 냄새도 나고 할텐데..그리고 빨리 갖다 버리지 않으면
파리 날리고 구더기도 생기잖아요~

더군다나 재활용품도 참치캔 냄새나는것 그대로 갖다 버리고...

옥상 이용하는 가구가 몇가구는 안되는데(빌라라서 옥상에 빨래를 널음)

옥상갈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공동으로 사용하는 계단인데 쓰레기봉투나 그런것 자기집에서 해결하지 왜 밖으로 내놓는지 몰겠어요

단독주택도 아닌데 말이에요.

제가 나서서 얘기할까 지금 망설이고 있는데 듣는 사람 입장으로는 기분나빠할것 같아서

속으로 앓고 있어요 ㅠ.ㅠ

어떻게 서로 기분나빠하지 않는 방법 없을까요??
IP : 121.172.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3 11:04 AM (116.39.xxx.218)

    웃으면서 애기해도 될것같아요. 민폐인지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 2.
    '09.5.3 11:16 AM (219.248.xxx.184)

    상대가 지시받거나 가르침을 받는다는 기분이 들면 기분나쁠수도 있으니까 그런기분 안 들게 잘 말씀해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나빠한다면 그 새댁의 소양탓이니까 그냥 무시하는거죠 뭐 별다른 방법이 뭐 있을까요?? 당사자한테 직접 말하는거말고는?

  • 3. .
    '09.5.3 11:21 AM (121.148.xxx.90)

    말하기 정말 애매해요
    기분 나빠할까봐서요. 저는 계단식 앞집인데, 자전거 3대에 유모차
    그리고, 박스에 재활용쓰레기를 앞에다 내놓고 살아요...어쩔땐 쓰레기 봉지채 가지고 나가야지 했는지 나두고 ...잊어버렸는지, 몇일 그대로,
    근데, 우리 아파트 자전거까지 다 정리하라고 공지떠서, 제가 한번 저희 집 자전거 한대가
    있어서 넣으면서 ....
    요새 아파트서 단속한데, 관리실에서 소방법에 의거 정리 안하면 과태료 부과한데
    했더니,...
    그 아줌마...한다는 말....설마 ..그렇게 할려구요...순진하시네요..헉.

    근데, 앞집이 저희집 친하게 지낼려고 그러는지, 놀러와요..
    근데, 저..이러니 말을 못하겠어요.
    저 어째야 하는지..원 ...알면서도 그러더라니까요.

  • 4. 일단
    '09.5.3 11:21 AM (121.138.xxx.212)

    말로 하시기 보다는
    프린트한 글을 붙여 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얼굴보다 따끔하게 한마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5. 원글이
    '09.5.3 11:25 AM (121.172.xxx.220)

    네 프린트로 글을 붙여 놓을까 생각을 햇는데요.그게 오히려 더 기분나빠할까봐 하지 못하고 있어요.바로 누가 했는지 알거든요.(저 말고는 할 사람이 없어요).그러니 더...

    제가 너무 소심한가봐요 ㅠ.ㅠ.

  • 6. .....
    '09.5.3 11:30 AM (116.41.xxx.91)

    요즘 젊은사람들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참 얄밉네요.
    직접 말로하면 서로 한 라인에 살면서 서먹해질수도 있으니 쪽지나 간단한 편지를 써서 그집 우편함에 넣어두거나 문앞에 붙여두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가급적 기분 나쁘지않게...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니 예쁜 문구로 골라서요...
    가끔 음식물 쓰레기 국물을 엘리베이트 바닥에 흘리고 닦지도 않고 가버리는 양심불량 이웃들 보면 정말 짜증나요.CC티비로 추적하고픈 심정...썩는냄새도 모자라 신발에 국물 묻었을때...

  • 7. 저도
    '09.5.3 11:38 AM (203.142.xxx.82)

    저 몇년전에 오피스텔 살때 항상 옆집이 쓰레기 봉투째 복도에 내놓았는대요..여름이다보니 거기서 악취가 나더라구요..전 그냥 행동으로 옮겼어요...엘레베이터 앞에다 옆집 쓰레기봉투를 갖다놨더니 몇시간 지나니 바로 버렸는지 없어지던대요..그후론 쓰레기 봉투 안내놓더군요..

  • 8. 참.
    '09.5.3 11:59 AM (121.138.xxx.212)

    위에 글 올렸었는데요.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오래되니 잊어버렸네요.

    전 여름인데 아랫집에서 계속 쓰게기봉투를 내놓는거예요.
    벌레도 한두마리 윙윙거리구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자주 거기에 에프킬라 뿌렸어요.
    그랬더니 그냥 버리시더라구요.^^0

  • 9. 재활용쓰레기
    '09.5.3 6:12 PM (211.108.xxx.72)

    당연히 참치캔 같은 건 설거지 다 해서 내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걸 그냥, 그것도 복도에 내놓는다니..진짜 이상하네요.
    우유팩이나 병도 헹구고 음료수병도 씻고 플라스틱 용기도 다 씻고..비닐포장재도 일일이 다 씻어서 말려서 내놔야 하는 걸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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