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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인데 시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 ?
'09.5.3 9:00 AM (211.217.xxx.112)님 오지말라고 했음 된거 같아요. 남편한테 외할머니인데 당연히 가야죠.
2. 어휴
'09.5.3 9:03 AM (116.40.xxx.77)에휴...시 외할머니 아주아주 가까운 가족입니다.설마 손주를 나쁘게 할라구요..
본인이 안가는거 허락 받았음 됬지 남편까지 못가게 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글쓴님 댁에서는 임신하면 친,외할머니 할아버지라도 절때 안가신다는 거 맞죠??
그렇담 본인만 안가게 된거로 만족하세요..
시어머니껜 친엄마인데 며느리가 그러면 당연히 싫을거 같아요..
남편에겐 외할머니인데..남편까지 안갔음 싶어하는건 넘 심한거 같아요.
저두 막달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이틀 가서 있었는데 안 가는게 더 뭔가 찝찝하고 그럴거 같아서 갔었어요..3일 다 지키진 못했구..애기 잘 낳아서 잘 키우고 있답니다.3. d
'09.5.3 9:04 AM (210.4.xxx.154)그럼 남편은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건데... 가지 말아야 하나요???
4. ....
'09.5.3 9:21 AM (59.19.xxx.86)임신했을 때 왠만하면 신랑이 상가집 가는 거 피했는데(부조금만 다른 사람 시켜서 하게 하구요) 꼭 가야할 곳은 가더라구요. 근데 아무 탈 없이 순산했어요. ㅎㅎ.
외할머니시라면 신랑은 꼭 가야죠.
원글님은 시댁에서 하라시는 대로 하심 될 거 같구요.5. 에휴...
'09.5.3 9:23 AM (219.255.xxx.156)님친정에서는 친외할머니래도 오시지마라고하실 분들 같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에겐 외할머니시잖아요.
입장바꿔서 님이 낳은 아이가 나중에 그런 이유로 님친정어머니 돌아가실때 안온다면 어떠실까요.
그리고 저도 애가졌을때 앞의 아이가 계류유산으로 간 뒤라 조심하는중인데 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묻히는것도 봤는데 그때 제 생각은 친할머니가 증손주 나쁘게 하겠나했어요.
전혀 신경 안쓰고 사는데 더 커봐야 알겠지만 아이가 또래에 비해 지적능력이나 신체적으로도 좀 앞서가네요.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6. ..
'09.5.3 9:25 AM (221.143.xxx.93)남편은 가야지요...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7. 아꼬
'09.5.3 9:25 AM (125.177.xxx.131)저희 친정엄마도 좀 많이 가리세요. 그래도 남편은 꼭 가셔야 할것 같은데요.
가셨다가 집에 들어오실 때 벨 누르면 소금 뿌려 주시고 현관에 들어 온 즉시 화장실에 들렸다 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의 처방입니다)8. 자유
'09.5.3 10:01 AM (110.47.xxx.79)남편은 가야지요.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22222
다행히 시어머니가 상식적인 분이시네요.
시어머니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상황이니 경황이 없으셔서
앞뒤 안 가리고, 만삭며느리도 오라고 하시나 보다 하고 클릭했더니
원글 보고 어리둥절해지네요.
이런 경우, 당연히 남편은 가야 맞습니다.
친정어머니께 너무 가리지 말라 하세요.ㅠㅠ::
그러다 혼자 애 낳는 것도 아니고~ 라는 말
시댁 친지분들께 평생 듣는 수가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9. 타산지석
'09.5.3 10:19 AM (211.173.xxx.25)이런건 너무 가리신는 부모님의 영향 이젠 벗어나시죠
나주에 원글분의 아들이 외할아버지나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와이프 임신이라면 님은 뱃속의 손주 생각해서 오지 말라고 전화하실건가요?10. 음
'09.5.3 10:36 AM (71.245.xxx.195)결혼하고도 계속 친정은 안 그런데,,,비교하시는건 자폭의 지름길입니다.
뭐든 우리 친정은 안 그런데 시집은,,,이런다고 불만 가지면 사사건건 부닥치게 되고 서로 피곤해요.
반대로 생각하면 남편 입장에선 우리집은 안 그런데 처가는 왜 그러냐..고 하면 할말 없죠.
나중에 님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님 아이가 와이프 임신중이라 참석 안하겠다 한다면 그때도 유쾌하게 그래라 얘,,하시겠어요?.11. ..
'09.5.3 10:52 AM (222.235.xxx.67)시어머님이 며느리만 예외 시켜준건도 좋은거예요..남편분은 손주인데 꼭 가봐야지요..엄청 가까운거예요
12. x
'09.5.3 11:17 AM (59.23.xxx.216)가족에게 뭘 가리고 말고 하나요?
가리려고 하면 그것도 끝이 없어요.
구태여 가리는 집이라면 남한테는 엄격해야죠.13. ..
'09.5.3 11:42 AM (118.219.xxx.118)에휴...
남편분 당연히 가셔서 장지까지 갔다 오셔야지요.
정 찝찝하면 남편 귀가할때 소금 뿌리구요.14. ....
'09.5.3 11:55 AM (122.46.xxx.62)미신인지 모르지만 임신중에는 상가에
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 사람 중에는 자기 친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임신중이라 안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하물며 " 시"외할머니인 바에야...15. ....
'09.5.3 11:56 AM (122.46.xxx.62)당연히 남편분은 가셔야하고요...
16. ?
'09.5.3 11:56 AM (121.115.xxx.14)배불러 힘들어하는 며느리 불러다 음식 차리고 일시키는 초상집도 봤습니다.
시댁이 그런거 안따진다 하셨는데 시어머니가 원글님은 예외 시켜드렸잖아요.
남편분은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당연히 가봐야 하는거 아닌지...
남편분까지 안가야된다는 친정쪽이 더 이상해보이는데요?17. 휴
'09.5.3 12:20 PM (211.58.xxx.176)무리하게 일 안 시키면 님도 가셔도 됩니다.
거기다 님도 안 가시잖아요.
미신에 사로잡혀 남편한테 사람도리 못하게 하지는 마세요.
남의 초상이라면 모른척해도 되지만
남편 외할머니, 아이 외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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