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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 있으면 답답하고 숨이 막혀요
자식이라곤 딸랑 하난데, 왜 이렇게 안 예쁘고 답답하고 보고 있으면 숨이 턱 막히는 느낌.
익명이니... 그냥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못 털어놓는 진짜 속마음 그대로를 말해보자면,
애랑 상관없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그전엔 대체로 인생은 제 기대만큼 풀렸고, 대부분 해피하고 자신감도 나름 넘치고...
근데, 애낳고부턴 행복했던 적이 별루 없던 것 같아요.
매번 기죽고 뭔가 주눅들고... 이젠 애와 관련된 모든 관계에서 매번 참는 사람, 배려해야되는 사람(독특한 우리 애 친구라도 만들어주려면 제가 참고 맞춰주는 수밖에요)이 돼야하는 것도 못견디겠어요.
어려선 낯너무 가려서 제가 아예 사람만나는 걸 피하게 되고 그러다 제 인간관계 깔끔하게 정리되고,
걷는 것도 심하게 늦어 절 벼르고 계시던 시어머니가 아주 애 늦된걸로 1년을 절 제대로 찜쪄드시더군요.
매사 늦고 어리버리 말은 청산유순데, 제대로 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애가 늦되네, 왕따 될까 걱정이네, 애가 왜 저래, 멍하네~ 좀 특이하네, 친구들한테도 툭하면 바보라고 놀림받기 일쑤고... 그간 주위 사람한테 말로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여덟살 넘도록 아직도 밥을 한 시간넘게 먹어요. 아프기는 왜 그리 자주 아픈지, 천식에 아토피 때매 애나 저나 맨날 신경 곤두서 있고. 말도 늘 엉뚱하고 상황에 안맞는 혼자 생각하다 툭 튀어나온 말이 대부분이라 대화가 도무지 재미가 없어요. 도무지 어른인 나도 대답하려면 한참이나 머리가 아플 질문만 연타로 내내 날려대니... 모든 대화가 그런 식이예요. 그러니 애랑 10분이상 대화하면 막 짜증이 나요. 내가 무슨 지식 in도 아니고, 사전도 아닌데. 부모 자식간이면 인간적인 대화를 해야지... 이젠 그 증상이 점점 도를 넘어 완전 미쳐버릴 것 같아요. 운동도 못해서 친구랑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 짜증을 또 저한테 다 풀어요.
답답하고 눈치없고, 도무지 다른 또래들이 함께할수 없는 방식으로 놀고, 심지어 어른인 제가 놀아도 울 애랑은 재미가 없어요. 너무 지 생각만 장황하게 말하니까. 말도 안 통하고(제발 지네 반 애들 말하는 평균 정도의 의사표현만 하면 좋겠어요. 지가 책에서 본 요상한 아무도 관심없는 얘기만 읊어대지 말고 자기 마음과 감정에 대해서, 아이다운 생각과 느낌, 주장 정도만 해줘도 좋겠는데...
어린이집다닐때부터 특이하다 소리 들어서 여기저기 상담, 검사도 받고 했는데, 별 이상도 없대요.
운동발달이 또래보다 현저히 늦고, 사회성이 좋은 건 아니지만 자폐나 소통문제를 걱정할 정돈 아니고,
언어발달도 표현, 수용언어 다 문제없고... 오히려 언어발달은 또래보다 한 두살 앞서 있고...
근대도 애랑만 뭘하면 너무 맥이 빠지고 답답하고,
그렇다고 기대치가 높지도 않아요.
공부 이쪽은 아직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 마음맞는 친구 한둘 있고 또래아이들처럼 몸놀이도 즐기고,
상황에 맞는 말을 하고... 밥 좀 잘 먹고 바라는 건 그것 뿐인데도
맨날 그걸로 사람 속을 썩여요. 두돌이후로 쭈욱...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애문제로 남편하고도 맨날 싸우게 되고.
친정부모, 시부모 울 애 안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그것때문에도 맨날 상처받고
지금은 그나마 어리니 견디지 쟤가 저 상태로 사춘기라도 되서, 나보다 힘도 더 쎄지고 그래서 말로도 힘으로도 제가 밀리는 상황이 되면 울 애랑은 도대체 무슨 애정으로 무슨 연결고리가 있을까, 대체 우리 관계가 어떨까 싶어 겁이 나요.
차라리 어디 기숙형 학교라도 있으면 그냥 보내버리고 싶어요. 저도 아이한테 별로 좋은 엄마 아닌 것 같고, 저도 애랑만 있으면 답답해서 숨이 막히고.. 둘이 있어 지루해서 그런가 애 친구엄마, 제 친구 불러다 같이 있으면 또 딴게 문제예요. 애가 이상한 말해서, 독특하게 행동해서 곤란한 상황 생길까... 애 친구부모, 친척, 내 친구... 누구랑 있든 조마조마해요..
하여간 아침마다 눈뜨는 게 무섭고(깨우고 밥먹이고부터가 완전 전쟁, 기분상하지 않고 보내는 날이 없어요), 애 오는 순간이 무섭고... 저 아이 위해서 온전히 바쳐지는 내 하루가 너무 아깝고, 이러고 키웠는데 나중에 저 아이가 나한테 어떤 존재가 될지... 아무 기대도 없고 그저 막막하고 부담스럽기만 해요. 평생 이러고 살아야된다면, 내 삶은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울 애도 너무 불쌍하구요. 좀더 어른스런, 지켜봐주고 격려해주고 뒤에서 도와주는 엄마를 만났으면 저 애도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은....
근데도...
우리 애가 태어나서 같이 보낸 8년, 전 그 8년이 지난 어떤 시간보다 너무 힘들고 지겹도록 힘들었는데...
애는 이제 고작 여덟살이고..................... 내가 사는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요.
1. 상담
'09.5.1 11:29 PM (121.134.xxx.231)꼭!받으셔야할듯...
저보다 더 심각하시당...ㅡㅡ
망설이지말고 가까운 정신과 다니세요.도움이 필요하신듯...
저도 수차례 마음을 다지지만 힘들더군요.
전 둘 땜에 미치는데..가끔 떨어져 있는것도 방법이더군요.2. ..
'09.5.1 11:49 PM (117.20.xxx.52)엄마가 아이를 안 좋아해서 아이의 자신감이 없나,
아이의 자신감이 없어서 엄마가 아이를 안 좋아하나.
제 생각은 전자에 가깝습니다.
아이의 자신감 없음 문제는 원글님의 영향일 가능성이 커요.
저도 꼭 상담 받으셨음 좋겠군요. 원글님과 아이 둘다요.....3. 둘째를
'09.5.2 12:03 AM (211.229.xxx.188)상황이 되신다면 둘째를 낳아보시는게 어떨까요?
4. 육아서적
'09.5.2 12:04 AM (60.230.xxx.241)식사/생활습관/사교방식 등등 아이의 6살 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놓치셨네요? 말 잘하고 상상력 풍부한 아이는 똑똑한거 같은 데요.
아토피 천식 이런 거야 좀 허약하다 치구요.
"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방송에서 비슷한 경우를 보았는 데.. 엄마가 아이를 친구로 삼고 계신 거 같은 데 그러면 안된데요.
엄마는 엄마의 친구가 필요하구요.
엄마의 심리 상태가 가장 중요한데요.
순간순간에 감사하며 아이에게 집중해서 이끌어 줘야 한다던데..
육아방법 이나 이런 게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육아서적도 보시고
방법 찾으시기 바래요.5. 상담
'09.5.2 1:30 AM (218.236.xxx.73)저도 엄마한테는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이는 님의 글로만 봤을 때, 상당히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은 안좋게 볼 일만은 아닙니다.
님의 글에서 엉뚱한 말을 많이 한다고 하셨는데, 그 나이에 자신의 생각에 그정도로 빠질 수 있다는 건, 보통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넘어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객관적으로 아이를 잘 관찰하셔서 학업이나 학교생활에 관계없이 아이가 가장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가장 '잘 하는 것'을 찾아주시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아이도 엄마도 조금씩 신뢰와 만족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님, 힘내세요. 꼭이요. 쉽진 않겠지만 남들 뭐라는 거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기간을 정해 놓고 아이와 자신을 관찰하시고, 모자의 관계를 냉정하게 성찰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6. 그 엄마..
'09.5.2 2:15 AM (119.149.xxx.105)주신 의견들 잘 메모해뒀어요. 짧은 글이라도 시간써주시고 마음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상담...님두요... 제가 한참 애 검사받고 다닐때, 한 치료사가 그러더라구요. 전 그때 한참 아스퍼커 증후군.. 레인맨의 더스틴호프만같은 고기능성 자폐를 걱정하며 갔는데, 빌게이츠 얘길 한참하면서 울 애를 몰입형의 뭐라나... 하여간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더라구요. 근데, 울애가 그런식으로 되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제가 볼땐 그럴 그릇도 아니고... 빌게이츠도 통큰, 거기다 돈도 많은 부모가 있어 그만큼 성장했지... 특이한 성향의 모든 아이가 그리 되는 것도 아닌것 같고. 울애의 경우 암기쪽은 취미가 있어 다섯살땐가 숫자 막 좋아할때, 지 혼자 구구단 외고(이때도 사람만 만나면 아는 사람들한테 뜬금없이 구구단을 외워대서 다들 당황--;. ) 지하철 노선도 달달외워서 순서대로 이름대기 하자면 그걸 누가 해주나요? 첨엔 재밌어서 저러나 보다 하고 노선도도 예쁘게 뽑아주고 하던 저도 너무 오래가고 끝도 없으니 두 손 두발 다 들었는걸요.
아무것도 안바라고 정말 보통만 되면 너무 좋겠어요. 다른 아이들처럼 놀이터에서 뛰고놀고, 엄마인 저도 감당안되는 요상한 소리 좀 그만하고, 친구들하고 .. 연결이 가능한 대화를 하고, 몸발달이며 뭐며 그저 남들하는만큼만.. 아니 조금 부족한 정도만이라도.
제가 본 중에 제일 특이한 애가 제 자식이란게 살수록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진짜로 상담이 필요한 건 저 같아요. 이미 저도 제 감정에만 너무 몰두하게 되서. 이젠 애보다도 제가 불쌍해보이는 지경이 됐으니....7. 제가 그런 아이
'09.5.2 5:35 AM (114.199.xxx.53)제가 님 딸아이같은 아이였어요.
밥은 고등학생 아니 대학다닐때도 한시간은 먹고
잔병치레 심하고
혼자 멍하니 공상하다가 막 이것저것 계속 물어보고....ㅜㅜ
지금 님 글 읽고 생각해보니
또 슬퍼집니다.
나도 그런 내 성향 때문에 엄마가 날 그리 짜증내 하고 힘들어하시고
사랑해주지 않으셨나해서요ㅜㅜ
참 그리고 저 운동발달도 좀 느렸어요....
정말 글만 보자면
님과 따님의 관계가
저와 제 엄마의 관계 같아 보이네요..
그래서 그 딸아이가 가슴 아프네요
제가 자꾸 겹쳐 보여서요..
간단하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주 잘 자랐습니다.
공부도 아주 잘했고 지금은 -사짜 붙은 전문직이고
결혼도 잘했고, 아이도 있네요
서른 중반을 넘어가고 있구요..
하지만 항상 맘속에 엄마와의 관계에서 충족되지 못한
애정 결핍같은 문제가 있어요
참 극복이 쉽지 않네요.
전 다행히 자랄때 외할머니와 이모가 곁에서
제 특이함(예민하고 섬세하고 명민했어요) 이해하고 많이 보듬어 주셔서
이 두분 손에 거의 자라다시피 했어요
그래서 항상 엄마의 정에 대한 결핍감은 있어도
잘 자랐는데
계속 님께서 그런마음 이시라면
아이 상처가 굉장히 깊어져요.
그래서 슬픔에 빠지면, 성과도 이뤄낼수 없겠지요
그냥 그아이가 좀 다르다
내 아이니까 좀더 넓게 이해하고 보듬어 주실수 없을까요
원글님 답글 보니까
제 엄마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제 상처가 옅어지지도
솔직히 지금의 소원한 관계가 회복되지도 않을꺼 같아요...........
참 엄마와 자식의 성향이 다른거
힘듭니다.
그런데 방어력 없는 아이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라서 정말 더 힘들어요
제 생각이 나서 너무 슬프네요.
제 존재 자체가 제 엄마에게도 이런 고통이고 고난이었다는 사실이 더 슬픕니다ㅠㅠ
원글님 상담받으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8. 슬프네요
'09.5.2 1:03 PM (125.177.xxx.49)우선은 엄마가 바뀌셔야겠어요
엄마가 아이를 그렇게 보면 아이도 느끼고 다른사람도 그렇게 봅니다
그 나이까진 아이에겐 엄마가 절대적 존재고 엄마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고 다 따라합니다
무조건 사랑하고 다 잘할수 있고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해주세요
집에서 그렇게 못느끼면 자존감이 당연히 낮죠
우선 보면 6-7 세무렵에 하는 행동을 하는거 같아요 질문 많고.. 아이마다 다르니 좀 늦는건 할수없죠 그러다 보면 괜찮아져요
우리 아이도 운동신경 느리고 밥도 잘 안먹고 뭐든 느리고..
엄마가 다 대답해줄순없으니 모르는건 모른다 하시고 같이 찾아보세요
그리고 하루 종일 같이만 있음 힘드니 학원이라도 보내시고 친구랑 놀리고요
지금 느낀건데 어디 ##짐 이런데 운동이라도 다니게 하는게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안고 책 읽어주고 대화도 해보시고요 초 4인 딸 지금도 매일 책 1권씩 읽어줘요 - 논술? 은 아니고 책읽고 선생님이랑 같이 대화도 하고 이런 공부도좋을거 같고요 우리 아이 너무 재미있답니다
참 아이가 너무 체력이 약하고 밥을 안먹어서 저는 봄 가을로 보약 먹여 효과 봤고요
한 3년 먹이니 밥 잘먹고 잘 안아프네요
아토피때문에 얼굴이 누렇고 눈밑이 검고 그랬거든요
엄마도 좀 쉬면서 사람만나거나 취미활동이라도 하며 기운을 내세요9. ,
'09.5.2 2:42 PM (121.166.xxx.92)글에 답이 있네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문제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버거워하고 힘들어하면, 아이가 고스란히 엄마의 정신을 느끼고 흡수합니다.
결국 원글님의 아이처럼 눈치없고 답답하고 수동공격적인 아이가 됩니다.
세상에 태어나 아무런 힘도 없을 시절, 엄마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요.
자기의 존재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아기의 입장에서는 죽을만큼 큰 고통입니다.
하지만 표현할 수조차 없지요.
도대체 어떤 기관들에 가서 상담받고 검사를 받으셨길래 문제가 없다고 나오는지.. 글만 봐도 엄마가 이렇게 문제가 많으신데요.10. 저도
'09.5.3 8:57 PM (116.38.xxx.42)님글로만 봐서는 아이가 아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같아요
진단받아도 아무 문제없는데 남들과 뭔가 다른생각을 한다면
빌게이츠같은 스타일일거같은데..
다른분들글처럼 엄마가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bs에 부모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주대 조선미박사님 설명들으면
귀에 쏙쏙들어오던데 아이랑 가보시는건어떨지요
그리고 좀 다르지만 저도 저체중아로 우리딸 낳았는데
생후3개월까지 밤새울었어요 의사가 까다로운 아이니 키우는데 힘이많이들거라고하더군요
저도 너그럽지 못하고 나름 자유롭게 살던 스타일이라
아이(지금11세)키우는게 감옥같이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와 놀아주지도 않고 돌보기만 열심히했죠(먹고 씻기고 재우고 그런거)
놀아주는건 할머니가 가끔오시면 너무 잘놀아주시는게 신기했어요
근데 어느순간 아이가 크고 좀 덜힘들어지니까 아이랑 대화하는 재미가 좀 느껴졌어요
뎡연하겠지만 아이도 누구보다 엄마와 대화하고 뭐든 함께하는걸 기뻐하는게 느껴지구요
원글님 글보니 엄마가 너무 힘든거같기도하구
다른 가족의 도움도 받으시길바라구요
좋은방향으로 달라지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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