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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때문에 고민인데요..

초4맘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09-04-30 21:30:18
저희 아이 담임 선생님 50대 여자 선생님이십니다.
학교에서 유명하신 분(일명 밝히신다는 분입니다)이라서 담임 선생님이 되셨다길래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제 걱정과 달리 아이는 선생님이 재미있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넘 좋았어요. 역시 소문은 소문일뿐.. 직접 겪어봐야 하는 거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그러나 4월이 되면서 부터 아이가 선생님이 넘 싫다, 아이들이 뭘 물어봐도 신경질만 낸다, 매일 아이들을 때린다 등등 말이 많아지더군요.

4월에 공개수업이 있어서 참관했는데 그날도 참 선생님이 까칠하고 많이 신경질 적이더군요. 엄마들이 보는 앞인데도요.
그날 아이들은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 그런지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집중도 잘하고 했꺼든요.

그날 수업후 저희 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 말이 선생님이 아이들한테는 막 하는데 엄마들은 무서운가봐 하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공개수업시간에는 화를 안내고 신경질도 안내고 굉장히 친절하게 수업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업후 아이들이 선생님이 참 많이 평상시랑 틀리다고 자기네들끼리 이야기를 했다네요.ㅎㅎ

아이한테는 말 안했지만 화를 안내고 수업한게 그정도라면.. 진짜 평소에는 뻔할 뻔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걱정이 되더라구요.

며칠전 같은반인 엄마를 만났는데 자기는 사실 선생님한테 촌지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맨날 혼만 나던 아이가 이젠 혼나지 않는다고요.
그 얘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울 아이가 언뜻 그런 말 한게 생각나더라구요. (그 아이는 맨날 혼나고 떠들어서 완전 선생님한테 찍혔는데 요새는 안 혼난다고 이상하다고 한말)

여기까진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오늘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오더니 막 우는 거에요.
오늘 새로 짝을 바꾸면서 자리 배정을 했는데 어떤 아이가 새로된 짝이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거리면서 언제 또 짝바꾸냐고 했나봐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우리 아이 이름을 부르면서 "애들이 다 00이 너를 좋아하는 줄 아냐, 아니다, 왜 그렇게 말이 많냐, 2학기때 짝 바꿀꺼다 그러니 아무말 하지 말아라"했데요. 그래서 우리아이 짝이 "선생님! 00이는 아무말 안했는데요? 다른아이가 그랬는데요? 했더니 선생님이 저희아이 표정에서 그런말 하는거 다 보인다고 그랬다고 하면서 계속 저희 아이를 나무랬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넘 억울하다고 집에 와서 울더군요.
정작 짝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 아이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그냥 앉아 있었던 저희 아이한테 뭐라고 했다고...
참.. 뭐라 할말이 없고 어이 상실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희 아이한테 새로운 짝이 마음에 안드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짝 너무 마음에 든데요. 그래서 자기는 인상도 안 쓰고 좋아하고 앉아있었는데 그런말 들어서 더 화가 난다는 거에요. 사실 짝꿍도 얼마나 황당했으면 자기가 혼나는 것도 아닌데 선생님께 저희 아이 변명을 해줫을까 싶고..

차라리 아이가 잘못을 했다거나 넘 산만하다거나 해서 선생님께 지적을 받거나 혼나면 괜찮은데(안그래도 요즘 아무것도 아닌데 선생님이 혼낸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 경우는 넘 황당한거 같아서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선생님과 상담 한번 해야 하는건가요?

참고로 저희 아이 여아라서 짖꿎거나 산만하거나 하지 않아요.
IP : 218.146.xxx.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퇴직해야할
    '09.4.30 9:35 PM (119.198.xxx.172)

    선생이 또 한명 있군요...선생 같지 않아서 말이 막나오려합니다만...걱정 많으시겠어요.

  • 2. 좀 더..
    '09.4.30 9:36 PM (116.36.xxx.170)

    좀 더 겪어봐야하지 않을까요?
    애들은 자기가 보고 생각한대로 자기 편에서 얘기할 수 밖에 없고,
    한쪽 말만 듣곤 모르는것이구요..
    소문과 한번의 일로 단정지을 순 없다고 봐요...

    밝히는(?)교사라니... 요즘도 그런 선생님 있다는게... 놀랍네요.

  • 3. 능력
    '09.4.30 9:37 PM (61.106.xxx.217)

    되심 차라리 갖다주세요. 먹고 떨어지라고. 세상에 제일 다루기 쉬운 부류잖아요.

    답이 나와 있는데 뭘 고민하시나요?

  • 4. 허허
    '09.4.30 9:52 PM (116.122.xxx.30)

    윗분의 먹고 떨어지라는 말에 속이 다 후련하네요... 답답한 현실이네요.. 울 애도 곧 학교 가는데 남일같지 않아요...ㅠㅠ

  • 5. 대충
    '09.4.30 9:57 PM (59.7.xxx.171)

    얼마를 먹고 떨어지라고 해야 하는걸까요? ㅠ.ㅠ.
    이런글 볼때마다 무서워요.

  • 6. 이미 유명하다면
    '09.4.30 9:58 PM (221.138.xxx.203)

    대부분 사람이 그 선생 성격 겪어보고 그런말이 나왔을거에요

    차라리 갖다주세요 그럼 사람한텐 효과빠릅니다

  • 7. 파워오브원
    '09.4.30 10:03 PM (59.11.xxx.121)

    몇일 전 교직에 있는 친구에게서 들은 말...
    같은 학교 선생인데 교실이 마주 보인답니다.
    돈 넣어줘야 되는 날 하루라도 넘기면 바로 아이 복도에 세워둔답니다.
    그럼 그거 보고 아이구 어제였구나... 내 정신 좀 봐 하고 얼른 은행 다녀와서 돈 넣어준답니다.
    같은 학교 선생끼리도 그런다고... 할 말이 없더군요.

    근데 그런 선생은 물론이고 학과 강의능력도 없는 선생이라 해도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라 선생들 사이에서도 문제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해도 막상 학부모가 짜르려고 하면 그 선생편 든답니다.
    그래서 선생 짜르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나요.... ㅠㅠ

    정말 놀랬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들에.................................................

  • 8. ...
    '09.4.30 10:05 PM (116.33.xxx.163)

    미친교사년.......

  • 9. 기싸움
    '09.4.30 10:09 PM (121.162.xxx.21)

    갖다 주면 간단하게 해결되고 쉽지만 그런 악순환은 계속 이어지겠죠.
    그 선생보다 깡다구좋고 말빨좋고 끗(끝? 뭐가 맞지?)발좋은 학부모가 있어서 그 선생한테 한번 조직의 쓴 맛을 보여줬음해요.
    애 갖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치사하게 순진한 애를 데리고 그런 짓을 하다니......

  • 10. 교육청
    '09.4.30 10:14 PM (222.119.xxx.157)

    장학사들 하는일이 뭔가요
    시간남으시면 감찰 좀 다녔으면 해요
    학교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몇 학교만 돌다보면 소문이 나서
    밝히는 교사 좀 움찔하게요
    매 년 스승의 날만 드립다 날새우고 며칠 전 학교 드나드는 학부모 쇼핑팩 점검하는 거
    보고 생각이 나서 로긴 했네요
    정말 학부모를 '봉'으로 아는 쌤 들
    지발 정신 좀 차리세요 옆에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다른 선생님들 까정
    물 맥이지 마시구요 제발 제발 제발......

  • 11. 아웅
    '09.4.30 10:16 PM (121.162.xxx.32)

    따님이 상처 안 받게 잘 다독여 주세요.
    얼마나 속상했으면 집에와서 울었을까싶어 마음이 아프네요.

  • 12. ....
    '09.4.30 10:28 PM (118.41.xxx.115)

    받고 얼마는 괜찮다가 또 약발떨어져서 아이를 괴롭힐꺼에여.
    에구 참...저도 4학년 아들에 사이코선생이 담임이라 남일이 아니네요.
    차라리 대놓고 달라고 표시하면 좋겠어요. 먹고 나가떨어지라고 주게..울 담임은 고고한 척 하면서 엄마들을 가지고 노세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갱년기에 있는 선생님은 좀 쉬셨으면 해요..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기복에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쓰레빠로 아이 뒤통수를 갈기더라구요,,선생인지 동네깡패 양아친지..그리곤 꼭 오후 두시에 샘들끼리 티타임가지시죠..우아하게 쓰레빠로 아이머리 갈긴 손으로 찻잔 쥐시며 담소를 나누시죠..커피말고 몸에 좋다는 각종 차들을 엄마들이 공수하잖아요.간식과 함께....

  • 13.
    '09.4.30 10:31 PM (121.130.xxx.110)

    솔직히 교육청 장학사 보다는 각 학교 교장 선생님의 성향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더군요
    교장 선생님이 촌지나 부모의 학교에 대한 기여(?) 같은 것에 관대하면 선생들도 자연히 그렇게 바라는 것이 많더군요.

  • 14. ,,,,
    '09.4.30 10:35 PM (122.46.xxx.62)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교육계가 너무 체계도 안 잡히고 한마디로 *판이죠.

    우선 보면, 도나 시 교육청을 보면 ,

    교육감도 교장출신, 국장도 교장출신, 과장도 교장출신, 계장도 교장출신,

    옛날에 어느 교육감을 보면 비서처럼 졸졸 따라 다니면 교육감 시중드는 사람도

    교장... 직급이 정해지는 것이 뚜렷한 규정도 없어요.

    다 정치력, 로비력( 손비빔능력), 사교력의 실력대로 직급이 정해지는 것이죠.

  • 15. 4
    '09.4.30 10:48 PM (211.33.xxx.92)

    이번 한번 돈 갖다 준다해서 한번으로 끝날까요?;;;
    제아이도 몇년전에 그런 선생만났어요....
    첨엔 그냥그냥 지냈는데,,아이가 선생좋다고는 얘기 안하더라구요...그래도 그런 선생도 있다, 사람마다 틀리니 눈치껏 알아서 적응하라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아이가 집에 와서 담임얘기하며 신경질 내는데 선생이 우리아이를 구박하는 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걍 뒀어요... 한번 찾아가서 돈 주고나면 액수에 따라 약발받는 기간이 생길수도 있겠고,,
    매번 그리 갖다 바치기는 싫고, 그럴 돈도 없고,, 그래서 아이한테 선생한테 혼날일 만들지 말고 좀 버텨봐라~~애기했어요.. 그러고 또 좀 지나니 이젠 예뻐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근데 느낌에 이것도 "내가 니 애를 예뻐하니 돈 갖고 인사좀 오지~~" 하는 기미가 보이는 거에요.. 당연히 안갔지요....그러면서 여름방학하고 그냥 지내게 됬어요....그러고 나니 우리애에는 크게 불합리하다거나, 예뻐하는 거 없이 일년을 끝냈읍니다..
    제 생각엔 선생이 "이 엄마는 아예 안오는 사람이군;;" 하고 포기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애가 특별히 말썽피우거나 그런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늘 선생말 잘 듣고 하란대로 해라,,계속 일러 줬지요..
    선생들도 아이 가정환경 봐 가면서 돈 주길 바라지요.. 그때 코 꿰면 계속 찾아가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님의 아이가 여자아이고 차분하고 수업시간에 특별히 산만하지 않으니 준비물, 숙제 신격써서 잘 챙겨주면 선생도 별다르게 아이 혼 낼 건수를 잡지 못할꺼에요.. 저는 그렇게 해서 피하는 방법을 일러 주었네요...
    특별히 심하게 굴거나 때리지 않음 일단 지켜보세요...
    넘 성급히 찾아가는 것도 코 꿰는 걸수 있어요...

  • 16. 끝까지 포기하지
    '09.4.30 11:21 PM (119.64.xxx.78)

    않고 집요하게 괴롭히는 싸이코도 있어요.
    제가 6학년때 그런 싸이코에게 걸려서 1년 내내, 정말 끝까~~~~지
    고생했답니다.
    대충 보고 분위기 봐서 포기하는 인간들은 그나마 웬만한데,
    제대로 돌은 것들은 그나마도 안되니,
    잘 알아보시고 대처하세요.
    저는 당해본 입장으로서, 그리고, 애를 학교에 보내서 한번
    호되게 당하는걸 본 엄마의 입장으로서 감히 버티라고
    할 수가 없네요.
    잘못하면 자라는 아이 마음에 지우기 힘든 상처를 남기게
    되거든요.
    저는 12세, 13세때 연달아 악질 싸이코들을 만났는데,
    그때 받은 상처 땜에 40이 다 되도록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살아왔답니다.
    그래서 제 아이는 그냥 타협했어요.
    먹고 떨어지라고..........
    그냥 그거 먹고 지옥에 떨어질거라 생각하세요.
    그런 인간들 당연히 벌 받을거에요.

  • 17. 이어서..
    '09.4.30 11:25 PM (119.64.xxx.78)

    그런 인간들일수록 돈앞에 비굴해서,
    갖다주면 즉시 태도를 바꾼답니다.
    정말 구역질이 날 지경이죠.
    제가 만났던 싸이코 선생은,
    저를 갈구고 협박하던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난
    촌지녀(전문직 아빠에, 젤 큰 평수에 살던 저희반 어떤 애의 엄마...)
    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180도 바뀐 표정이 되더군요.
    그 엄마....... 전직 교사였음에도 자기 아이 위해서(??) 촌지 하는
    엄마였더군요.
    아이러니죠.

  • 18. 공감~
    '09.4.30 11:27 PM (211.243.xxx.137)

    저 윗분 말씀처럼 갱년기이신 선생분들 집에서 좀 쉬시지요.. 스트레스 애들한테 풀지 말고.

  • 19. ..
    '09.5.1 1:38 AM (61.78.xxx.156)

    왕공감..
    갱년기 선생님들 집에서 좀 쉬세요~~

  • 20. ...
    '09.5.1 3:16 AM (35.8.xxx.30)

    촌지 얘기 나오면 떠오르는 친구엄마.
    초등학교 교사인데, 한부모 가정, 가난한 집 아이들, 촌지 안주는 아이들은 눈에 안보이는 사각지대에 앉게 한다는.
    가운데 시야에 들어오는 자리엔 이~뻐하는 아이들만 앉게 하고.
    또, 하루는 선물로 받은 상품권이 너무 많아 (수백만원대) 거실에 늘어놓고 정리하다가 출근했는데, 마침 도둑들어 몽땅 다 도둑맞은 얘기.
    더 어이없는 건, 이런 얘기 아무렇지 않게 전하던 친구도 선생님이란 거.

  • 21. ..
    '09.5.1 8:25 AM (125.241.xxx.98)

    위님
    참으로 어이 없네요
    그럼 초등교사들 모두 다 빌딩 주인이겠네요
    동생이 교사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말 들으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 22. 동글이
    '09.5.1 11:57 AM (116.124.xxx.245)

    제아이 초등1학년담임과 똑~ 같네요...
    40대중후반인데..어찌나 밝히시든지...
    제아이짝 엄마랑 급식갔었을땐 대놓고 **는 2학년때 꼭 담임샘 찾아가라고 하던걸요...아이가 좀 늦되었다고...
    1년이 악몽이었어요...
    다행히 2학년담임은 학교근처에도 못오게 하셨었죠...
    극과극을 만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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