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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이상한 걸까요.. 너무 무기력해요... 도움 말씀 좀 주세요

걱정..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09-04-30 19:57:02
아이가 네살 되어 어린이집 보내고 몸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안 그러네요
아이오기 전에 꼭 낮잠 자야 하고, 아이는 저녁 여섯시에 잠드는데 그 때 재우면서 또 깊은 잠에 푹 빠지고, 밤 열두시 이전에 또 잠이 들구요
그냥 잠만 많은 것이 아니라, 오전에 조금만 일해도 어지럽고 몸에서 기운이 스르륵 빠져나가는 느낌이네요
아이 오기 전에 낮잠 잤는데도 아이 오면 또 그다지 활동
적이지 못하구요...
참, 언제부턴지 추위를 많이 타게 되었어요..

며칠 전에는 감기 걸렸는데 이번 감기가 심해서인지 2주 내내 제대로 집안 일도 못했어요
혹시 어디가 이상한 건 아닌가 싶어서요..
그냥 운동 부족인걸까요...
IP : 121.134.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30 8:00 PM (121.151.xxx.149)

    운동부족이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제부터 하루에 한두시간씩 걸을려고하고있어요
    걷고 나니 기운이 나는것같아요
    힘들어도 자꾸 움직여야지만 될것같아요 그래야 살도 안찌고

  • 2. 혹시
    '09.4.30 8:23 PM (211.213.xxx.38)

    에효...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네요.^^;
    혹시 갑상선쪽이 안좋으면 그럴수도 있어요..
    목쪽이 아프시진 않으신가요?
    갑상선염도 아급성이라고 감기처럼 걸리는것도 있고하니 동네 내과(초음파 기계있는곳)에 가셔서 진료 좀 받아보세요..혈액 검사도 내친김에 한번 해보시구요...

    저두 몸살이라고 몸이 왜이리 힘들지 했는데 아급성 갑상선염이더라구요..

    그거 아니어두 몸이 그정도면 혈액검사라도 한번쯤 받아보시는게 속 편하실듯해요

  • 3. 저도
    '09.4.30 9:00 PM (125.178.xxx.166)

    그랬네요
    어느순간 제가 자고 있는거에요
    저도 모르게 잠이 들곤 했는데..
    저는 한약 두번정도 먹고 그런증상 싹 가셨어요
    몸에 기력이 딸려서 그랬던것 같은 느낌
    생각해보니 들쩨낳고 보신을 제대로 안한게 원인이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 4. ..
    '09.4.30 9:42 PM (125.137.xxx.18)

    일부러 로긴합니다..
    저랑 증상이 비슷합니다..무기력하고 온몸에 힘이 없으면서 아픈것 같고..어지럽고..손이 떨리기 까지..
    저도 체력이 딸려서 애 셋키우느라 힘들어서라고 생각하고 그냥 한약 한재 먹고 그랬는데요..며칠전에 목에 혹이 생겼답니다..
    그것도 갑자기..
    진작에 피검사라도 한번 해볼것을..
    혹시 모르니 내과에 가셔서 꼭 피검사 해보세요..
    여자들은 대부분 이유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기력이 딸리면 일단 갑상선부터 의심해봐야 되는데 왜 주변에서 아무도 저한테 갑상선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해 줬는지..휴~

  • 5. ..
    '09.4.30 9:50 PM (113.10.xxx.176)

    제가 올 초에 딱 그 증상이었는데 나이 들어가서 그런가? 하고 그냥 넘겼거든요.
    평소에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인데 운동하기도 벅차고 힘들고..

    내과 갔다가 피검사 했더니 갑상선이래요. ㅠ.ㅠ
    증상이 약한지라 약을 조금만 먹는데요, 굉장히 좋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좀만 움직여도 쓰러질거 같았던 것.
    내 몸에서 기운이 스르륵 빠져 나가서 버티기 힘들던것.
    아무 기력도 없어서 누워있고만 싶던것..

    모두 좋아졌어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왜 저한테도 갑상선 의심되니 병원 가보라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지.. 흑흑..)

  • 6. ..
    '09.4.30 10:04 PM (121.160.xxx.46)

    저는 활성산소가 많아서 그렇다네요...

  • 7. 원글이
    '09.4.30 11:08 PM (121.134.xxx.183)

    저는 이래서 82쿡을 못떠나요
    우리 엄마처럼, 내 언니나 여동생 대신(전 둘다 없어요) 말해주는 82.. 아.. 감사합니다...
    아무 내과나 가서 갑상선 검사 해달라면 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가봐야겠어요..
    요즘은 어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없으면 꾸준 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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