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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남자아이 수학 과외 선생님 구하고 싶어요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일체 학원이나 과외 등을 하지 않은 아이입니다.
한마디로 사교육에는 얼씬도 하지 않은 아이라고 보심 됩니다.
그러니 선행학습을 해 본 적도 없고요.
초등학교 때나 지금이나 성적은 반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편인데,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와서부터는
스스로 더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도 유독 수학과목만은 본인의 기대치보다 훨씬 낮게 나오니
무척 힘들어 합니다.
급기야 이번 중간고사에는 다른 과목에서 얻은 고득점들을 모조리 까먹을만큼의 수학점수를 받고는
풀이 팍 죽어 있네요. 아이가 풀죽은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아프고요.
아이의 공부하는 방법이 잘 못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 지금이라도 외부의 도움을 받아 보려 합니다.
혹시 주변에 소개시켜 줄만한 괜찮은 대학생이 있다면 간단한 소개와 함께 아래 메일로 연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5월 연휴가 끝나는대로 가능하면 바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집은 광장동이니 2호선 혹은 5호선 전철 이용이 가능하네요
조건은 일단은 서로 연락이 된 후에 서로 협의를 할 생각이고요.
itisok@paran.com
1. 저희 아이도 중2
'09.4.30 4:30 PM (121.130.xxx.144)어머님과 아이의 마음이 정말 이해가 갑니다.
저희 아이도 작년에 비슷했어요.
그래서 한 6개월 이상 과외도 시켜보고 했는데.......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외가 생각보다 능률적이지 않았어요.
지금은 마음에 맞는 작은 학원을 다니는데, 이번 중간고사에 희망이 보이네요.
우리 아이가 잠시 휘문고등학교 앞에 <블루스카이>라는 학원도 다녔는데, 성실한 아이라면 이 학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 학원에서 약간 빡센 분위기를 못 견디고 한달 만에 나왔는데, 여기 오래 다닌 친구 아이를 보니 정말 수학에 기초가 단단히 잡혀 있더군요.
저희 아이는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송파구에서 일원동에으로 수학학원을 다닌답니다 (제가 데리고 다니느라 힘들어요 ㅠㅠ)
큰 학원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학원이데.....
어쨋든 과외라는게 마땅한 선생님을 찾는 것도 어렵고.....
혼자 하는 것이니 경쟁도 어렵고.
학원 보내보니 학원에서는 그 동네 학교 시험문제 모조리 풀어보니 과외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다군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믿을 만한 동네 작은 수학학원도 알아보세요^^2. 중1엄마
'09.4.30 4:34 PM (218.38.xxx.183)저희도 이제 과외라도 시켜야겠다.. 맘 먹고 있어요.
사실 인강만 들어도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사춘기 아이와
이래저래 실랑이 벌이기도 지치고요.
중1 여학생. '나름' 상위권인데 수학이 상위권이 못됩니다.
기본 교과 수준 개념이해 문제 없는데 선행도 안했고
이제와서 학기중에 심화하기도 무리가 따르는 듯 해서요.
마침 저희집이 7호선 라인, 광장동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과외선생님 구하시면 저도 정보 좀 얻고 싶네요.3. 그리고
'09.4.30 4:36 PM (121.130.xxx.144)수학은 선행 없이는 힘들어요.
저도 수학 선행에 부정적이어서 안시켰더니...... 작년에 수학 성적이 안좋아 아이나 저나 무척 힘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수학 선행을 안해놓으면 시험때 심화문제를 풀 수가 없어요.
이제는 수학 심화없이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 받기는 힘들더군요.
고등학교때는 더하다고 합니다.
저희도 목표는 중2 겨울 방학때까지는 중학교 과정 다 긑내려고 해요.
과외는 선행을 위주로 한다면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심화는 학원이 더 효과적인 것 같구요.4. 중1엄마
'09.4.30 4:37 PM (218.38.xxx.183)블루스카이 저도 얼마전에 알고 알아봤는데
가깝다면 보내고 싶은 학원이더라구요.
올해안에 수학이 어떻게든 해결 안되면 본인이 원하는 진로에
걸림돌이 될 듯 합니다. 진작에 선행 좀 시킬 걸 그랬는지....5. 중2맘
'09.4.30 4:47 PM (121.130.xxx.144)중1엄마님// 아직 안늦었어요.
저희 아이는 작년 여름부터 초5학년부터 구몬으로 복습까지 했답니다.
아이를 잘 살펴보면 아이에게 구멍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그 구멍이 계산력이었거든요.
그리고 아직 초반전인걸요^^
그리고 바닥체험도 나쁘지는 않아요.
중1때 바닥 체험을 하고 나니 지금은 수학에 열을 올린답니다^^6. 중1엄마
'09.4.30 4:51 PM (218.38.xxx.183)중2맘님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제딸도 계산력이랄까,, 숫적인 감각이 좀 부족해보여요.
이해력은 꽤 좋은 편인데, 자기 스스로 수학을 좀 밀어내려는 경향이 있어요.
여러가지 주변 상황이 갑작스레 변해서 그동안 너무 방관했던 수학이
발등에 불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애써보겠습니다.7. 블루스카이
'09.4.30 10:11 PM (211.192.xxx.23)레벨테스트까지 6개월 기다리지요,,그리고 학년과 상관없이 무조건 모르는데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과외를 하실거면 대학생보다는 직업선생님 하세요,,,
대학생도 애들 시험기간에 시험이 겹치기 때문에 잘 못봐줍니다,
내신이 걱정이시라면 그 학교 노하우를 가지고있는 학교앞 학원을 알아보셔도 되구요,ㅡ,장기적으로 선행도 겸하실거라면 과외전문 산생님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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