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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기저귀 어떻게 버리시나요?

짜증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9-04-30 15:07:20

저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기 기저귀가 무지 지져분해 보이네요.

근데 저희 옆집(아파트입니다)은 아기 기저귀를 현관문 앞에다 모아 둡니다. T.T

봉투에 모았다가 한꺼번에 버리나 봅니다.

아직 날씨가 덜 더워 그런지 냄새는 나지 않지만

아침 출근길에 그걸 보니 기분이 확 나빠집니다.

이거 한마디 해야 겠지요?

  
IP : 125.131.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30 3:08 PM (203.142.xxx.240)

    그럼요.
    저도 아기 엄마지만
    저희집 다용도실에 모아두었다가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지정일에 버리는걸요.
    (기저귀는 재활용 대상이 아니니)

    저는 아기 엄마여서 제 아이 대변도 들여다 보지만
    솔직히 남한테는 제 아이 기저귀가
    말하자면 남 똥/오줌 아닙니까...

    당연히 들여 놓아야죠.

  • 2. .
    '09.4.30 3:12 PM (125.128.xxx.239)

    아파트라고 하시니..
    관리실에 얘기해보세요
    여름이면 아마 날파리도 생길껀데..

  • 3.
    '09.4.30 3:12 PM (124.49.xxx.197)

    옆집사람이 경우가 없네요..
    당연 집에 들여놔야죠..

    친구집 놀러가도 그집에 기저귀 차는 아기가 있음
    기저귀 버리고 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기저귀 싸가지고 옵니다.

  • 4.
    '09.4.30 3:12 PM (117.20.xxx.52)

    한마디하세요.
    매너 없는 사람들이네요.
    자기네들도 냄새 나니까 밖에 내 놓은것 아닌지...
    현관문에 종이 써서 붙이세요.
    저도 아기 키우지만 저런 사람들 참 이해불가입니다.
    자기애 기저귀 냄새 자기들도 싫을텐데......

  • 5. 원글
    '09.4.30 3:21 PM (125.131.xxx.175)

    벌써 답글 달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용기내어 한마디 해 보겠습니다. ^^

  • 6. ㅠㅠ
    '09.4.30 3:39 PM (118.176.xxx.152)

    전 다른데 가면 기저귀 잘 챙겨서 들고옵니다만
    집에서는 문밖에 10L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다 찰때까지 두는데요...
    에고 다들 불쾌해하시는구나
    우리 앞집도 기분나빴을수도 있겠네요
    아무말없이 싫은 내색안해주신 앞집분들께 감사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얼른 들여놓을께요

  • 7.
    '09.4.30 3:44 PM (220.117.xxx.23)

    이번에 이사하면서 다용도실이 없어여....
    창고는 베란다쪽만...
    아직 아이는 없지만, 노력중이라서....
    나중에 아가 태어나고 기저귀 어케해야하나 벌써 걱정이네여...
    다들 싫어하시니 복도에 둘수도 없고....
    우린 3집중 마지막인데....안되겠죠? ^^;

  • 8. 저도
    '09.4.30 3:45 PM (210.102.xxx.219)

    종량제봉투에 담아 문앞에 두는데요.. 다 차려면 시일이 걸리니 그렇게 둡니다. 옆집들도 애기 있는 집들은 다 그렇게 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들여놓아야 하는 것인가요?

  • 9. --;;;
    '09.4.30 4:03 PM (222.234.xxx.146)

    그게 어찌보면 화장실휴지 모아논거잖아요
    냄새도 냄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속이 편치않지요
    당연히 말씀하셔도 되는거구요
    직접 부딪히기 껄끄러우시면 경비실통해서 말씀하시든지요

  • 10. ..
    '09.4.30 4:04 PM (118.220.xxx.6)

    종량제 봉투를 어찌 집밖에 두시는지..

  • 11.
    '09.4.30 4:07 PM (219.240.xxx.143)

    쓰레기봉투 꽉 차서 갖다버릴려구 잠깐 문 앞에 두었는데 그걸 본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쥐도 생기고 바퀴벌레도 생기니 절대 현관문 앞에 두면 안된다고 하더군여. 님이 이야기 하시는 것보다 관리 하시는 분이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 12. ..
    '09.4.30 4:41 PM (121.124.xxx.207)

    기저귀던 뭐든 종량쓰레기봉지를 어찌 문밖에 내놓으세요? -_-;; 저는 지나가면서 보면 무지 기분나쁘던데요..벌레도 꼬일거고..

  • 13. 세상에
    '09.4.30 4:49 PM (118.217.xxx.114)

    똥기저귀가 아니더라도 쓰레기 봉투를 왜 집 앞에 두나요?
    내 집안에 넣어 둘데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딘가엔 있겠죠.
    분명 쓰레기통은 있으실거아니예요?

    이사 오기전 저희 옆집은 100L 종량제 봉투를 엘리베이터 앞에 항상 놔뒀었지요.
    그거 다 찰때까지 출퇴근 할때마다 그 쓰레기들이 절 배웅해주고 맞이해주고 했네요 ㅡ ㅡ;;;
    아~ 지금 생각해도 그 집 아줌마한텐 욕나오네요.
    여름에 파리들이 들끓어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이 고역이었던..... ㅠ.ㅠ

    82님들 만이라도 집앞에 쓰레기 봉투 내 놓지 마세요. 제발요 ㅠㅠ

  • 14. 우리
    '09.4.30 5:56 PM (211.110.xxx.81)

    앞집은 애는 없지만 개가 있어요.(우리도 있습니다)
    개 기저귀를 모아 봉투에 담아 밖에 놔둬요.
    음식물 봉투도 마찬가지고 밖에 두고요.
    어쩌다 박스가 나오면 그것도 밖에 둡니다.(4층 건물의 4층)
    한번은 얘기를 드렸더니 그럼 어디다 둬요? 라고 물으시데요.
    이후에 음식물 봉투는 간간히 나오지만 안고쳐지네요.
    아무리 마지막 층이라도 앞집은 사람이 아니라 유령이 산다고 생각하는지...
    제발 우리는 그러지말자구요.ㅠㅠ

  • 15. 저도 애가 어릴때
    '09.4.30 6:05 PM (58.142.xxx.53)

    옆집에서 라면 박스를 내놓고 거기에 기저귀 모으는 거 보고 토나올뻔 했습니다..
    그땐 우리 애도 기저귀 시절이었는데 그래선지 더 이해가 안갔거든요..
    한마디로 똥이 들어 있거나 오줌이 들어 있는 종이류인데, 냄새도 나고 보기도 안좋고..
    자기집 화장실 깨끗하자고 똥 닦은 휴지 종량제 봉투 찰때까지 문 밖에 내놓는거랑 도대체 무슨 차이라고 생각하는건지..

  • 16. --;;
    '09.4.30 6:20 PM (210.121.xxx.217)

    쓰레기봉투를 내 집안에 두기 싫다고 밖에다 두는건 정말 예의가 없는거죠.
    것도 똥.오줌 기저귀일텐데...
    아침마다 토나올 것 같다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참 생각이 없는 앞집이네요.
    보기도 흉하고, 냄새도 안 좋고...
    그런건 내 집 안 베란다에 둬야하는게 아닌지요.
    생각할수록 속이 미식거립니다.

    이건 정말 아니올씨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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