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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치원, 어린이집다니는 아이 엄마들은 스승의날 선물을 당연시할까?

학부형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09-04-30 13:40:42
제가 가입한 몇군데의 카페에 들어가면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아무런 꺼리낌없이 스승의날 선물 골라달라고 글을 심심치않게 올리더라고요.
초,중,고등학교 엄마들이 선생님께 선물하는건 촌지라고 보면서 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예외로 생각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IP : 125.181.xxx.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4.30 1:43 PM (211.210.xxx.50)

    정말 고마운 마음때문 아닐까요 어린 아이들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힘들까요.. 거기에 초등선생님들은 그래도 공무원이라는 신분보장이라도 되고 방학도 있지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니신듯 하더라구요. 전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 2. ...
    '09.4.30 1:45 PM (203.142.xxx.230)

    아마도 원글님은 선생님께 드리는 건 모두 촌지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정말 고맙고 감사해서 선물 드리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유치원이든 초중고든...

  • 3. ..
    '09.4.30 1:49 PM (211.51.xxx.147)

    저도 초등,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있는데요, 어린이집 선생님들껜 진짜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선생님들 박봉이신데도, 아이들 예뻐해주시고 아이들 돌보는 거 진짜 힘드시잖아요. 휴가도 일년에 일주일뿐이구요. 그래서 울 아이만 잘 봐달라는 게 아니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하는데요, 저도 큰 선물은 안하고 결혼하신 선생님께는 참기름도 선물하고, 립스틱 같은 거를 한답니다.

  • 4. ..
    '09.4.30 1:50 PM (59.7.xxx.28)

    가격이 문제겠죠..촌지라 함은 어감상 뇌물이고 선물은 감사의 마음으로 작은거 드리는거 아닌가요?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께 작은 선물은 미국도 해요...물론 초등도 하지만..금액 작은거루요...

  • 5. 고맙지도
    '09.4.30 1:51 PM (202.30.xxx.226)

    않은데..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우리아이 발표라도 한번 더 시켜줄까 선생 눈치 보여서 주는건 촌지이지만..

    고마와서 진심에서 드리는건 촌지라고 안하죠.
    감사의 선물이라고 하겠죠.

    저도 선생님들 선물은 유치원때까지만 했어요.
    스승의날에, 설, 추석때요.
    정말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 6. 학부형
    '09.4.30 1:52 PM (125.181.xxx.22)

    ...님 전 선생님께 드리는걸 모두 촌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카페에서 본 글들을 보면서 느낀게 다른 엄마들도 하는데 나만 안하면 안될꺼 같아서라는 글도 보았고 정말 감사한 마음만으로 드릴려고 하는게 아닌 경우도 보았기때문입니다.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되었나봅니다.

  • 7. 차이
    '09.4.30 1:52 PM (59.5.xxx.126)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은 화장품이면 비싼것이고, 덧버선, 이런거 주로 드리잖아요.
    학교 선생님도 그런거하면 촌지아니고 선물이고요.
    유치원 어린이집은 스스로 우러나서 하는 마음이 더 많고 학교는 ...........

  • 8. 음..
    '09.4.30 1:55 PM (218.50.xxx.182)

    정말 고맙거든요.
    집에서 네 살, 여섯 살 ... 이정도 터울로 둘 데리고 있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엄마들 우울증 걸릴겁니다.
    저도 아이 다섯살때 유치원이 어찌나 고맙던지.. 수시로 먹을 것 갖다 드렸구.. 떡도 박스로 해서 날랐습니다. 정말 제 진심이였어요.
    그리고 유치원 샌님들 선물 드려봤자.. 만원에서 3만원 사이.. 핸드크림이나 바디샤워정도일텐데.. 그 정도는 정으로 드려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그정도 선물 안 받았다고 아이 차별하는 유치한 유치원 샌님은 못봤구요.

    아이 초등 들어간 지금도 다 좋은 선생님만 만나서.. 선물 드리고 싶은데..
    5월에는 참다가 학기말에 드릴려구요.
    이기심에서 나오는 촌지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선물은 분명히 다르다고 봅니다.

  • 9. 문제는
    '09.4.30 1:57 PM (61.102.xxx.122)

    그렇게 고마워서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별로 하고 싶지 않아도 주위에서들 다 하니까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도 있는 거 같아요.
    또 한분에게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씩 챙기려면 담임만 챙기면 서운할까봐
    원장부터 시작해서 기사 아저씨까지 5-6분씩 챙기는 분들도 있고,
    그러면서 부담스러워도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분들도 많다라는 거죠.
    문제가 있긴 합니다.

  • 10. 저도
    '09.4.30 1:57 PM (211.57.xxx.106)

    정말 고마워요.. 우리 아이라도 하루종일 보고 있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 통제도 잘 안 되고 똥오줌도 못 가리는 아이들 기저귀 갈아주고
    똥 손에 묻어도 더러운 줄 모르고 물로 닦아주고 옷까지 빨아다 주시는데...

    전 스승의 날 아니라도 정말 고마워서 마음으로 감사 많이 하고 있어요.
    재정이 넉넉치 않으니 그 날만이라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은거고요...

  • 11. ^^
    '09.4.30 2:00 PM (110.9.xxx.131)

    저도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사랑의 눈길로 봐주시고
    밥먹는거 공부하는거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걸 너무 즐거워해요.
    어린이날도 정성가들한 선물 아이들손에 보내는 어린이집이구요.
    이러니 너무 고마워서 선물드릴려구요.
    아이에게 편지도 쓰게할 생각이에요.

  • 12. 음..
    '09.4.30 2:04 PM (218.50.xxx.182)

    위에 정말 감사드리며 선물 드렸다는 사람인데요.
    같은 원 다니면서도 선물 안 드리는 엄마들도 많았어요.
    셔틀 기사까지 챙기는 사람도 있고.. 담임 선생님만 드리는 사람도 있구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었고.. 선생님들도 그리 신경쓰는 분위기도 아니였구요.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안 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거죠.
    주위 눈치 보면서.. 남이 하면 나도.. 라고 따라하는 엄마들의 의식이 더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초등가면.. 남이 청소가니까 나도.. 남이 소풍 따라가니까 나도.. 남이 촌지 하니까 나도.. 남이 사교육 많이 시키니까 나도.. 이런식으로 변해가는 거죠.

    그러면서 대한민국 교육 문제 많다고 욕하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하면 되는거지요.

  • 13. 기사님
    '09.4.30 2:06 PM (202.30.xxx.226)

    이 유치원 원장님 남편분이어서(호칭이 이사장님이였어요) 선물 따로 안했지,

    나머지 선생님들한테는 저도 다 해드렸었어요.
    금액 부담없이 정으로 명절때랑 스승의날때 드리는거라.. 별로 부담 아니였어요.
    종일반이라 하루종일 엄마 퇴근할때까지 돌봐주시는 분들이였기 때문에요.
    차량운행나가면 담임 아닌 다른 선생님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잖아요.
    모두가 다 고맙더라고요.

  • 14. 저 위에
    '09.4.30 2:09 PM (202.30.xxx.226)

    문제는님..
    별로 부담느끼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학교 촌지문제와는 달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분위기는.. 아이를 ~때문에(예를 들어 선물) 차별하진 않잖아요.

  • 15.
    '09.4.30 2:11 PM (118.33.xxx.194)

    저도 어린이집 선생님께는 선물 드려요.
    쪼끄만거라도요. 일테면 만원짜리 코스트코비타민 이거 많이 드렸었고 악세서리 이런것도 드렸네요.
    너무 감사해서요. 그런데 작년부터는 무조건 다 돌려보내더라구요. 어린이집 방침으로.
    생각이 깊으신게 아이들 앞에서는 다 보시고 고맙다고 잘 쓴다 하시고 뒤에 누런 봉투에 다시 담아 애들 가방에 넣어 보내시더라구요.
    근데 그거 갖고도 엄마들 얼마나 말이 많던지 선물이 별로라서 돌려보냈다는둥 무시하는 거냐는둥 돌려보내도 별 소리를 다 들으시더만요.

  • 16. 저도
    '09.4.30 2:11 PM (125.178.xxx.176)

    정말 고마워서 선물 챙기는데요. 어린아이들 잘 돌봐주시니 정말 고맙죠.

    근데 스승에 날에 하지는 않고요.
    학기끝나고 수료식할때,, 일년동안 감사했다고 카드랑 작은선물 챙겨서 보냅니다.

  • 17. 우리나라
    '09.4.30 2:13 PM (61.102.xxx.122)

    엄마들이 그렇게 소신있게 뭐든 대처하면 사교육비 같은 거 문제 될 것도 없을거고,
    촌지 같은 거도 없어질겁니다.
    소신있게 대처 할수 없게 만든 정부도 문제고
    남들 시킨다고 이것 저것 다 시키면서 사교육비 많다고 한탄하는 엄마들도 다 문제입니다.

    그러니 학교에서도...
    모르면 집에서 다 배워와라 ...
    학원을 보내서라도 알아와라....
    선생이라는 사람들이 부족한 아이들 좀 가르칠 생각은 안하고
    이런 썩어빠진 소리들이나 하고 있고...

    이 글과 약간 빗나가는 거 같지만..
    저는 이런류 이야기만 나오면 왜 화가 나는지 ...ㅎㅎㅎㅎ

  • 18. 저도
    '09.4.30 2:28 PM (211.58.xxx.156)

    어린이집 선물 늘 챙겨드렸지만, 촌지개념으로 해 본적은 없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드리는거죠.
    아이가 둘이고, 선생님이 두분씩이니 쫌 부감이긴합니다. ㅋㅋ
    그거나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해 드리네요,

  • 19. 학부형
    '09.4.30 2:36 PM (125.181.xxx.22)

    원글입니다..
    대부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해서 드리는거라고 하셨네요..
    그렇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는게 스승의날 선물일텐데 세월의 흐름속에 안좋은 모습이 많이보여서 그분들께 드리는건 안좋은 시각으로 더 많이 보게 되는거 같네요..
    지금 국어사전을 보니 촌지가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 " 정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주는 돈. 흔히 선생이나 기자에게 주는 것을 이른다" 라고 되어있네요. 원래 나쁜뜻은 아니었나봐요.

  • 20. 어린이집은요,
    '09.4.30 2:38 PM (211.211.xxx.207)

    진짜 선물드리고픈 마음이 물씬 생기더라구요. 그 박봉에 하시는 일은 얼마나 많나요.
    울애 5살때 실수로 오줌싼 바지도 빨아넣으시고, 옷 갈아입혀 다독거리시고...
    매일 정성스럽게 머리빗겨 예쁘게 묶어주시고(엄마보다 유행도 잘 아시고하니), 주말지내고 깜박한 손톱도 깎아주시고...
    소풍가면 10~20명 애들 일일이 챙겨먹이고 땀닦아주고 하나하나 사진발 잘받게 찍어주고...
    어린이집 안가는 휴일이 괴로왔더랬습니다 ㅋㅋ
    이렇다보니 스승의날엔 간단히 양말이나 손수건이라도 절로 챙기게 되었고, 1년수업 끝났을때는 선물 또 드렸어요. 가계부담 안될정도로 간소하게...카드랑요.
    선생님이랑 헤어지기 싫다고 우는 딸을 보니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엄마의 촌지로 애들을 차별하는 학교선생님에게는 절대로 안할겁니다.
    선생님의 인품을 1년간 느꼈다면 학년끝날때 선물할거구요.

    어린이집(유치원)선생님과 초등학교의 선생님들과는 어찌 그리도 차이가 많은지...
    월급에서부터... 엄마를 대하는 자세며... 애들에게 쏟는 관심과 애정도에까지...
    월급과 태도는 반비례하더군요.

  • 21. 진짜고마워서
    '09.4.30 3:08 PM (123.109.xxx.127)

    어린이집 선생님들껜 진짜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선생님들 박봉이신데도, 아이들 예뻐해주시고 아이들 돌보는 거 진짜 힘드시잖아요. 휴가도 일년에 일주일뿐이구요. 그래서 울 아이만 잘 봐달라는 게 아니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하는데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지금 생각으로는 월급 많고 연금 받는 초등 선생님들에게는 촌지 안 줄라고요.

  • 22. 고맙죠.
    '09.4.30 3:18 PM (211.210.xxx.62)

    아이가 바지에 실례하면 갈아입히고
    토하면 그거 다 닦아내고...
    그거 아무나 할 일 아니쟎아요.
    받는것에 비해 노고가 많으니 당연히 엄마들이 먼저 해주려고 하고요.
    게다가 선물도 비싼 선물 안해도 좋게 받아주시고요.

  • 23. 저도
    '09.4.30 3:28 PM (125.128.xxx.61)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것 하는 편입니다.
    화과자,쿠기등,, 다같이 드시겠끔,,,,
    그리고, 학기 끝날때마다 1년 고생하셨다고 담임께 작은선물과 편지 보냅니다.
    직장맘이다보니 하루종일 애들 맡기는 입장이라, 감사의 뜻으로 전하죠,,,

  • 24. 양평댁
    '09.4.30 7:35 PM (59.9.xxx.215)

    아이 낳고 둘째 가지고 우울증 걸리면서 큰애 어린이집 보내고 세상에서 제일 감사하는 분들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되었습니다. 며칠 동안 스승의 날 선물을 무얼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촌지의 개념은 정말 없는 너무나 감사해서 드리고픈 마음 뿐입니다. 아직 학교를 안 보낸 어린 아이 부모라 제 아이를 잘 봐달라 개념은 정말 하늘을 우러러봐도 없는.........그냥 절 도와준 분들께 무얼 더 해드려야 하나 이 마음 뿐이네요.

  • 25. 이상
    '09.4.30 7:54 PM (72.235.xxx.148)

    이상하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선물하는 거 고민하면서,
    우리애만 안하면 안될까봐. 그래서 하루종일 마주하는데 더 잘해주길 바래서... 하면서 속내 들어내는 엄마들 많은데요.

    여기 댓글에서는 다들 어린이집 선생님은 정말 고마워서라는군요.
    7살까지 많아봤자 한반에 30명, 선생님은 2명인데,
    8살이 되면 갑자기 한반에 40명, 선생님은 1명이죠.
    아이들 머리는 굵어져서 말은 더 안듣고...
    그래도 학교선생님은 돈받고 하는 일이니 그 정도는 해야하는거고, 고생이 아니고.
    어린이집 선생님은 박봉인데 어린아이들로 고생하니 마음에서 우러나와...

    뭔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되어요.

    아. 다시 읽어보다가 초등교사는 돈 많이 받고 연금 받아 안줄려 한다는 말에 정말 웃네요.

  • 26. 글쎄요.
    '09.5.1 12:03 PM (211.44.xxx.82)

    저도 조카가 많지만, 초등저학년과 어린이집유치원은 수준이 다르더군요. 차라리 좀 더 큰애들은 벌도주고, 매도 들수있지만(물론 가벼운 손바닥 몇대) 어린아이들은 내속 뒤집어가면서 참고 어르고 달래주고 알아듣게 타이르고... 그러지 않나요?

    그리고 초등학교교사가 애들한테 벌주고 혼내는건, 선생님이 엄하게 가르치신다는 의미로 넘어가지만,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그런일 일어나보세요. 엄마들이 가만있나요? 항의하고 옮기고 난리나죠.

    교사야 엄마들이 함부로 못건드리는 높은 지위의 공무원이란 인식이 태반이고(물론 안그런 사례도 가끔 있습니다만)
    어린이집유치원은 '교사'라기보다는 돈받고 '내아이 care해주는, 일종의 유모연장선' 으로 인식이 되고있죠. 아무래도 그렇지 않나요?

    제가 그렇게 절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풍조가 은연중에 그렇게 퍼져있지 않습니까.

    힘들게 박봉으로 온갖노동으로 다때우는 어린이집유치원과,
    대우받고 존중받고 국가공무원으로 인정받는 학교교사.

    어째서 같은 연장선상에서 선물을 억지로 주네안주네 마음이 든답니까?

    두아이 어린이집유치원에 보낸 엄마로서, 그 선생님들 생각하면 참 고맙고 안쓰러울 뿐입니다.

    나도 어린시절 다녀보았고 학교교육 다 받아보았지만, 엄마를 대하는 학교교사들의 고자세와 아이들 하나하나 상처안받게 돌보고 엄마에게 전달하는 어린이집유치원교사와는 비교불가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반당 인원수,
    초교교사가 정말로 한아이한아이 신경써가며 돌봅니까? 그야말로 학교는 지식전달이요, 눈에보이는 상처만 안나면 선생님 잘 만난겁니다.
    어린이집유치원교사는 애들간의 신경전이나 사소한 다툼과 작은 긁힘상처에도 가슴쓸어내려야하고 엄마보기 미안해하고 일일이 전달해주어야합니다.

    단순비교좀 하지 마시길...
    저 집안에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만 애 둘 키워보면서 가지는 생각입니다.

  • 27. 이젠
    '09.5.2 6:37 PM (120.29.xxx.52)

    스승의 날 선물, 공개적으로 학교 선생님께는 못하고 드린다고 해도 별로 지탄 받지 않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께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만일 학교에 선물 뭘 보낼까 궁리하는 글이 올라온다면 아마 그 사람은 난도질 당하겠지요?
    학교 선생님이라면 가르치지도 않아, 실력도 없어, 애한테 관심도 없어, 월급 꼬박꼬박 많이 나와, 퇴직후 연금받아...꼬투리 잡을 것만 많고 감사할 것은 하나도 없는 존재라고 취급하고 있는 아줌마들 세계 아닌가요? 교사 욕은 2박3일을 씹어도 식지 않을 분위기들이잖아요?
    반면, 정말 하기싫은 육아를 대신해주면서 엄마들에게 사근사근 대하는 어린이집 선생님은 정말 모든 것이 안스러워 보이나봐요? 제가 무지했는지 몰라도 저 애들 키울때는 이렇게 어린이집 선생님까지 스승의날 챙기는 걸 못봐서요.
    엄마들의 이중 잣대... 무섭습니다.

  • 28. --
    '09.5.11 12:25 PM (122.35.xxx.131)

    왠 이중잣대.. 그건 아니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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