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 안내는 방법이나 명상법 좀 추천해 주세요..

ㅠㅠ 조회수 : 853
작성일 : 2009-04-29 23:22:35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욱하고 화를 참 많이내요..
너무 착한 남편에 너무 착한 아이들인데..
제가 혼자서 답답해서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전에는 육아스트레스로 저녁에 주로 화가 많이 났는데..
이젠 종일 그러네요..
화내는게 버릇이 된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주게 될까봐 겁이 나요..

어떤땐 화나려고 하면 그냥 저 혼자 방으로 쓱 들어가서
이불덮고 누워있어요..대부분 이마저의 조절도 못하는 경우이구요.
아이한테 푸르르 화내는 것 보다 차라리 그렇게
들어가 버리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늘 제 몸에 붙어다니는 둘째만 어디 좀 보낼 형편되면
동네 산이라도 오르면서 수양을 하겠구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저 죽지 싶어요..ㅠㅠ

예전에 사춘기때 화를 다스리지 못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한 1년 넘게..
아이들한테 그런 제 모습 정말 보여주기 싫은데..어떡하지요....

IP : 125.190.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9 11:25 PM (121.173.xxx.45)

    법륜스님 책 '마음이 불편해요' 사서 읽어보세요. 정말 쏙쏙 와닿아요. 물론 읽을 때는 쉬워도 많은 수행을 거쳐야 하지만요.

  • 2. 힘내요 우리~
    '09.4.29 11:28 PM (121.132.xxx.67)

    저도 그래요. 저는 들어가서 이불덮고 화을 누르기도 힘들어요. 힘내요 우리

  • 3. 노래
    '09.4.29 11:33 PM (123.213.xxx.184)

    노래를 부르세요.
    가족에게 미리 말해 두고요...
    *** 내가 이상하게 노래부르거든 화가 날라고 하는 거 막 참고 있다는 표시야...
    이해해주길 바래^^

  • 4. 그냥
    '09.4.29 11:54 PM (125.178.xxx.195)

    국선도 꾸준히 해보세요.

  • 5. 식생활도..
    '09.4.30 1:12 AM (121.174.xxx.47)

    평소 육식을 많이 하신다면 채식 위주로 바꿔 보세요. 인스턴트 음식도 확 줄이시고요.
    확실히 감정의 기복이 많이 줄어들어요.

    아이들이 상처 받는게 걱정되신 다면, 가족의 심리학이라는 책 서점에서 대충 훑어보니 좋았어요. 그리고 비폭력대화 라는 책도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화를 잘 내게 되었는지, 어린시절의 어떤 경험이 지금 원글님에게 영향을 주는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건지 생각도 해보셨으면 해요.

  • 6. 댓글
    '09.4.30 9:35 AM (125.190.xxx.48)

    감사합니다..
    제가 심리학전공이라..어린시절의 경험....뭐 그런거...잘 알고 있어요..
    엄청 화를 잘 내던 할머니랑 같이 살았지요..은연중에
    배웠나봐요..아님 그렇게 화내는게 집안 내력이라든가..
    고기도 좋아하지 않는데...살림하다보니..
    애들 키우다보니..생선, 달걀, 고기를 종류별로 1주일에 한번씩은 먹이는데.
    물론..생협것으로 사먹여요..
    남는거 아깝다고 먹성좋게 먹지요..
    오신채며 고기가 성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잘 알고 있어요..
    그 남는게 아까워서..ㅠㅠ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다른 형제나 똑같이 먹고 있는 내 가족들은
    이런 저질성격이 아닌걸 보면
    마인드콘트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몸에 익혀야 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노래 부르기부터 한 번 해 볼랍니다..
    이불 뒤집어쓰고 있는 것보단..좀 덜 잔인해 보이네요..

  • 7.
    '09.4.30 3:18 PM (124.53.xxx.113)

    화나면 말을 안하고요. 다이어리에 화난 이유를 적어요.
    미운 사람 이름도 쓰고...(데쓰노트? ㅋㅋ)
    다른 사람들한테는 공부하니까 방해하지말라고 하고..
    나중에 읽어보면 참 별거 아닌데.. 싶고..^^;
    그렇게 푼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345
68207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324
68207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646
68207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65
68207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147
68206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164
682068 꼬꼬면 1 /// 2011/08/21 28,847
68206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415
68206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838
68206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6,040
68206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62
68206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794
68206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187
68206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135
68206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609
68205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78
68205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950
68205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65
68205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637
68205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68
68205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78
68205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736
68205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82
68205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83
68205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82
68204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126
68204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89
68204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946
68204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70
68204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1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