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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여행편... 남편은 대체 왜그러나

따라쟁이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09-04-29 07:25:43
조금전 자게에 시어머니와 여행편이라는 글이 있길래 공감하고, 저도 따라쟁이로 글쓸려고 들어왔어요.
여행갑니다. 해외휴양지로 예약했다가 국내로 바꿨고요.
해외나 국내나...저한텐 미리 김빠지는 여행 되었어요.
시어머니와 한방씁니다. (애둘, 저희부부, 시어머니이렇게) 돈아낄려고....
호텔 비싸다며 펄쩍 뛰던 남편, 콘도가면 제가 아침밥 다하고, 애들 짐거리도 많은데, 고춧가루니 양파니 파니 다 챙겨서 가야한다고 매우 툴툴대니까 호텔로 예약하더군요. 뭐, 나머지 하루는 콘도서 잡니다.  
(우리가족만 있음 밥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데.. 시가족이 있으면 신경쓰이고, 왜 나만하지? 이런불만이생겨요)

셤니, 도착해서 럭셔리 호텔에 깜짝 놀라시고, 돌아와선 우리며느린 사치스럽네 하고 또 10년은 얘기하시겠죠.
'며느리가 콘도같은건 안 좋아해서 제일로 비싼 호텔가서 여행 잘 하고 호사스럽게 여행 다녔다'고 내내
말하겠죠.당신 딸과 비교하면서....(미국국내여행때 저희시부모모시고 전기밥솥싸들고 여행다녔데요. 돈아낄려고 미호텔내 숨어서 밥했다는얘긴 거짓말안보태고 10번은 들었어요.)비꼬시겠죠.

대체 남편은 왜 같이 가자고 했을까요? 또 그마음만으로 충분히 알겠다며 사양의 미덕없이 정말로 따라나선
시어머니는 왜 그럴까?전 거절을 못했어요.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시어머니와 함께 여기저기 다니고 나선 충분히 남편이 알아먹도록 바가지 긁었고....얼마전에 쇼핑가서도 둘이 씩씩거리며, 같이 다신 안간다고  서로 남편에게, 아들에게 투덜댔었죠. 남편은 다~~~신 같이 쇼핑가지말라. 나들이 갔다온후 불만 얘기하면, 인상쓰고..
알았다.. 담부턴 자기가 알아서 커트해줄거처럼 해놓고..
(나들이 가면, 조금만 다녀도 피곤하다 짜증내시며 애들은 이제 물올랐는데, 셤니는 볼것도 없다 언제가냐 노래... 나들이 끝 저녁때 몸은 두애 챙기느라 -남편과 셤니는 늘 담소나누고, 둘다 무심한 스타일이라 애들 안챙김-
파김치 된 나한테 본인집에 반찬있는데 집에 가서 밥해먹자고(본인이 하실것도 치울것도 아니면서...)하고....
더워서 아이스커피 2000원짜리 두잔 제가 사오면(비싸달까봐, 엄니꺼 한잔, 나+신랑꺼 한잔이렇게)
그거 얼마냐? 비싸지?.. 난 됐다.. 너나 마셔라. 하고....
고부가 쇼핑이나, 나들이(당일로 가는거 꽤 자주 모시고 다님, 아버님은 가는걸싫어해서 늘 어머님만 대동)가면
그 끝엔 둘이 씩씩거리고  그런다면서 왜 같이 가냐 담부턴 모시고 쇼핑같은거 가지 말라 신신당부 해놓고는...
까먹은걸까..?

이번 여행은 호텔2박으로 인해 또 "쟤는 고급만 좋아해" 이얘기 10년 들을 구실만 남겨주네요.
딸은 안그런데, 며느리 덕분에 럭셔리 여행 자~~~알 하고 왔다고 하시겠죠.
그나저나 남편, 시어머니 둘다 코 엄청 고는데, 저와 애들 이제 잠은 다 잤습니다.

IP : 124.254.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9 7:42 AM (211.109.xxx.18)

    여행을 취소하시든가,,---

    피할 수 없다면
    그냥 맘 놓고 즐기시든가.

    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죠,
    우린 어떤 식으로든 상대를 평가하려는 뭔가가 있거든요,
    단지, 시어머니가 하는 말이 미울 뿐이죠,
    시어머니가 암말 안하시면 시어머니랑 여행하는 거 동의하실 수 있나요??
    오!!,,, 이런,,
    전 아닙니다.
    시어머니와 여행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긴장인데.
    여행이란 느낌이 안들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동행은 싫다.
    시어머님은 시어머님 친구들과 보내시고,
    ㅎㅎ
    내가 너무 나뿐가요??

    좀 정리하면서 줄기를 타면서 살 필요가 있을 듯...

  • 2. 아이 데리고
    '09.4.29 7:56 AM (222.111.xxx.119)

    시부모 모시고 통영 여행 갔다왔습니다 워낙 짠돌이시아버지라 일부러 작은 평수의 숙박에서 같이 잤고 물론 아침밥 못거르고 밥 못사먹는 시부모님 때문에 반찬과 야채 등등 준비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네요 아침마다 밥 차리고 일상은 여행이나 집에서나 똑같았지만 모두들 가슴속에 좋은 여행으로 남았습니다 물론 제가 힘들었죠. 애챙기고 밥 챙기고.. 그래도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가족간에 단합이 좋네요 요새 올라오는글이 넘 까칠해서요 젊으신분들 좀 마음을 넉넉하게 가짐 안될까 한마디 적습니다 참고로 저 35살이고 시집온지 5년째네요 울엄니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한만큼 네 자식한테 복이 간단다" 다 믿는것은 아니지만 이왕 돌아갈수 없은 즐기며 좋은 마음으로 하는게 낳지 않을까요?

  • 3. 윗님
    '09.4.29 8:43 AM (220.75.xxx.180)

    오년밖에 안됐네유
    10년 넘어서까지 계속 다녀봐유 짜증나유--
    일년에 한번씩 국내 제주도 강원도 다 다녔구유 해외까지 모시고 다닌 아짐인데요
    인제 정말 짜증나유
    근데 인제 버릇이 되어 목빼고 기다리는 시부모 생각하니 더 짜증나유--

  • 4. 글쎄
    '09.4.29 8:43 AM (164.125.xxx.183)

    내가 하니 너도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니냐 내지는 좋을거다는 내가 나자신에게
    하면 상관없지만 남에게 조언으로 할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사람마다 상황이며 시부모 품성이며 다른 점이 워낙 많으니까요.

    가족간 단합이라?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시부모하고 내 가족하고 있을때 피한방울 안섞인 사람은 며느리 혼자,
    그 속에서 가끔 개밥의 도토리 신세같은 느낌으로 일만하는 것,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님은 단합이라는 단어가 생각날 만한
    분위기인지 모르지만 안 그런 집도 많습니다.
    내가 시어머니의 연인을 뺐은 듯한 이상야릇한 기분.
    더 이상 쓰면 길어질까봐 그만하죠.

    그리고 가끔은 가족끼리만 여행가고 싶을 때도 있지 않겠습니까?
    시부모님도 가족이라고요? 가족 맞죠. 그런데 시부모님이 며느리를 가족으로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던데요.

    제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네가 한만큼 네 자식한테 복이 간다는 이야기요.
    자식에게 효도할 것을 협박 수준으로 강요하는 말이라고요.
    참고로 제 남편, 결혼 이십여년이 다 되어가는 저도 지칠만큼 시댁과의 관계에서
    자기 집 편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남~편. 그런 사람도 옛 사람의 저 말은 싫어하더군요.
    옛 부모들이 추해보인답니다. 그 자식의 자식을 볼모로 효를 강요한다고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게 효도지 자기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효도라--

  • 5.
    '09.4.29 8:57 AM (125.181.xxx.184)

    `네가 한만큼 네 자식한테 복이 간다?'
    달리 말하면
    `나에게 못하면 니새끼가 벌 받는다'는 말씀이군요.
    공갈협박 맞네요.

  • 6. 아무리
    '09.4.29 9:05 AM (219.251.xxx.18)

    효도를 한다고 해도 따로 사는 아들 가족들끼리 할 여행도 있는 거지요.
    원글님이 횟수를 정해 남편, 어머니께 통보하세요.
    일년에 여행이 10번이다 . 그러면 5번은 우리 가족만, 나머지 5번은 시어머니 모시고.
    사실 애들 데리고 갈 여행도 많아요. 많이 걸어야 하고 , 많이 체험 해봐야 하고 , 육체적으로 힘든곳도 있거든요. 애들이라면 극기 훈련이라고 하고 데리고 갈 수 있잖아요.
    어머니 모시고 갈때는 휴양할 수 있는 덜 걷고 , 편한 곳으로 가면 되구요.

    미리 얘기 하세요. 애들 핑계를 대서라도. 편한 여행보다 진짜 힘든 여행으로 시간표를 짜시면 아마 담부터는 안가신다 하실거예요.

    어른들 모시고 여행가는 거 어렵지요. 융통성을 발휘하시고, 남편을 확 잡으셔요.ㅎㅎ

  • 7. ㅠㅠ
    '09.4.29 9:09 AM (202.20.xxx.254)

    저는 어디가서 한 방에 우르르.. 자는 거 정말 싫고 이해 안 갑니다. 시댁에서도 제가 그걸 가장 싫어하고 남편이 그 다음으로 싫어해서 가족 여행을 못 가는 것 처럼 되어 있는데, 제 생각은 여행 가서 방 1개씩 예약할 형편 안 되면 안 가고 말지, 그걸 왜 그리 구차하게 방 1칸 예약해서 비좁게 자야 하나 입니다.

    그리고 제가 싫어하고 안 한 다는 거 알면서 매년 한 번씩 찔러 보는 형님도 민망해요. 저희 형님은 아예 형님네, 시부모님, 저희 부부..이렇게 가기를 원하거든요. 그러시면서 저보고 하루밤만 참으라고 하구요. 하루밤 참는 문제가 아니라 왜 즐거운 휴가를 서로 불편해 하면서- 음, 저만 불편해 하나요^^-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휴가란 정말 쉬다 와야 하고, 그 때 쉬지 않으면 1년을 또 어떻게 버티고 일하라구요.

    하여간에 저는 놀러가서 시부모님과 같은 방 썼다는 제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도 기함했습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러고 사냐고, 차라리 여행을 가지를 말라고..

  • 8. 윗님..
    '09.4.29 9:20 AM (222.111.xxx.119)

    저 마음에 우러나와 합니다 자식 잘되라는 마음으로 안하네요 처음부터 시어머니 아버지 남이라 생각 안했습니다 그러기에 넘 연세 드셨고 어린 손자들 보면 즐거워하실 연세고 그 낙으로 사시는 분들 더 챙깁니다 저도 그렇게 교육 받았고 간혹 힘들어 불평도 하지만 인과응보차원 마음 먹은적 없네요 울신랑 딸부자집에 귀하디 귀한 막둥이라 시집올때 고민 많이 했는데 다행히 부모님들 아주 인품 있으신분들이라 내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것 아십니다

  • 9. 잘사는 시댁
    '09.4.29 9:24 AM (118.217.xxx.227)

    모처럼만의 여행......
    십 몇 평짜리 콘도에 4가구가 같이 자자더군요.
    갓난쟁이도 2명 포함 애들이 8명, 어른은 시어른포함 7명.
    따로 되어있는 방은 하나 뿐이어서 참.........하늘이 노랗더군요.
    아침도 계획없고.....(저도 속상해서 가만 있었습니다)
    어딘가에서 시누이가 계란 한 판을 가져와 삶으라더군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이럴 줄이야 몰랐지만 혹시나 해서 가져온 식량을 풀어 식구들을 먹였습니다.
    점심 때 쌈밥집에 가서 먹었으나 계산은 제 남편이 다 했습니다.
    다시는 같이 여행 가고 싶지 않아요.
    눈물의 여행입니다.
    이렇게 다녀왔다니.....남들이 믿지도 않아요.

  • 10. 저도
    '09.4.29 9:43 AM (220.75.xxx.180)

    첨에는 내 부모인양 모시고 다녔어요
    우리 아이들 귀하게 여기고 예뻐해주는 시부모 살면 얼마나 사실까?
    어른들 계가 3시간 걸려도 모시고 다니고 계 할동안 밖에서 기다리고 모시고 오고
    근데 가면갈수록 저 한테 더 바라는 거 어찌할 수 없는 본능인가?
    말로만 "울 며느리 최고다" 하지말고요 저도 제 가족간의 여행이 필요하다구요.

  • 11. 차라리
    '09.4.29 10:57 AM (125.178.xxx.176)

    네가 한만큼 니 자식한테 복이 간다--- 이렇게 말씀하심 차리리 낫겠어요.

    저는
    -- 시부모한테 못하면 남편이 일찍 죽는단다-- 이말을 몇번 들은 사람입니다 -_-
    제 남편이 본인 아들이라는건 잊어버리시나봐요.

    친정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남편 일찍죽은사람들 보면 시부모한테 제대로 안해서 벌받은 사람들이다-- 라며 확인사살까지 해주시더군요

    자꾸 말씀하시길래 정색하면서 블라블라 했더니 이젠 안하시지만 가슴에서 지워지진 않네요

  • 12. 첨엔
    '09.4.29 11:01 AM (147.46.xxx.64)

    제 남편도 항상 어머님동반을 강요하는데 - 시아버님도 계신데 아버님은 잘 안가려고 하시는데 시어머님은 꼭 같이 다니고 싶어하세요 동반으로 어디 다녀오면 넘 힘들어요 남편은 시어머님과 담소에 애는 나몰라라 하고 저만 애 업고 말할상대도 없이 쫒아다니기 급급..
    남편과 어디 가고 싶어도 매번 시부모님같이 가자고 하니 이젠 남편과도 어디나가자고 안합니다. 근데 넘 외롭네요

  • 13. 다들 똑같구나..
    '09.4.29 1:03 PM (211.253.xxx.235)

    해외도 간간히 가시는 여유있는 시댁..작년 여름휴가가 생각나네요.. 남들 예약하기 힘들다는 오토캠프장..해놨다고 해서 돌,두돌된 아이랑 같이 갔더니.우리애들 포함 애들 4에 어른10명이 방 하나짜리 콘도에 묵다왔습니다..ㅡ,.ㅜ;; 시어른들만 좋다고 산책하고..형님과 저만..부엌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했네요..남은 아직 밥도 못먹었는데..애들밥먹이는것 형님과 내차지..설겆이도 내차지..밥 다먹었다고 차내오라고 하시고.. 그러다 애들이 남긴..(사실 밥도 모잘랐네요..ㅡ,ㅜ)밥 겨우 서서 먹고 대충치우고.. 잠도 새우잠자고..씻는것도 겨우 세수만 하고..참...물론 회도 사먹고 했긴 했지만.. 그래서 시어른들과 하는 여행은 오히려 노동입니다..

  • 14. ..
    '09.4.29 5:57 PM (61.107.xxx.205)

    우리 신랑은 같이 나갈때마다 어머니랑 싸우면서 그래도 또 모시고 가려는 스타일..이번에는 아예 친정쪽이랑 간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 꼴 보기 싫어서요. 어머니도 매일 저희랑 어디 않간다 얘기 해놓고 이번엔 또 않모시고 가는게 그랬는지 툴툴..아..어쩌란 말인가..담달에 다른 곳 가자 했더니 않간다~너희들끼리 가라~ 에휴 시엄니 맘 맞추기 넘 힘든 맏며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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