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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가 수두에 걸렸는데요...

임신중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9-04-29 00:01:32
7살짜리 첫애가 수두에 걸렸어요.
예방접종때문인지 열도 안나고, 별로 가려워하지도않네요...
그래서 수두인지도 첨엔 몰랐어요.

수두라는 얘기듣고 넘 당황스러운데
전염되는거라고해서요...
남편은 수두걸린적이 없다고하고,
전 임신중인데....어릴적에 했던것같기도하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약타면서 물어보니 2주정도 잠복기가 있을때
같이 생활했는데도 괜찮은것보면 엄마도 괜찮을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임신중(4개월)이라 많이 걱정이 되네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고해서요.....
수두를 했었어도 괜히 걱정이 되네요.

요즘엔 예방접종때문에 가볍게 하고 넘어간다는데
2-3일이라도 시댁에 보내야할지....
넘 호들갑 떠는건 아닌지 판단이 안되네요.
아플때 엄마가 돌봐줘야하는데 보내려니 넘 맘이 아파서요.
IP : 121.165.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9 12:06 AM (119.148.xxx.178)

    태아에게 수두가 영향이 있는진 잘 모르겠는데요. 작년 울큰애가 수두에 걸렸었는데...같이 생활하는 작은애 5살 아이는 괜찮던데요. 이참에 옮아 같이 집에 있어라...했는데 괜찮았어요.

  • 2. 네살 울 아들도
    '09.4.29 8:09 AM (124.5.xxx.232)

    작년말에 수두 앓았어요..
    미열 조금 있었고, 가려워 했고, 몸 여기저기에 벌레 물린 것처럼 작고 빨갛게 물집 잡히고..
    이사 온 직후여서 개미나 뭐 그런거에 물린 줄 알고 긁지 못하게 하고 시원한 물파스 한 두번 발라주고 상처 나지 말라고 후시딘 발라주고..
    그렇게 일주일 있다가 건강검진으로 소아과 갈 일 있어서 갔더니 몸 이곳저곳의 딱지 흔적을 보시고는 수두였다고 하데요..
    수두는 평생에 한번 앓는다죠.. 고열이 오는 것이 위험하고 또 물집이 생겼을 때 가려워 긁으면 흉지는게 마마 자국처럼 남는다고 들었어요..
    요즘은 확실히 신생아때의 예방 접종으로 아주 가볍게 지나가더라구요.
    오죽하면 제가 아이 수두인 줄도 모르고.. 처음 하루 이틀은 밤에 좀 앓긴 하더라구요..
    암튼, 제 기억엔 임신때는 내 몸의 작은 변화도 느껴졌던 듯해요.. 좀 예민한 편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원글님께서 특별한 신체적 변화 느낌이 없었다면 옮지 않으셨을 거에요.

  • 3. 저희 첫애가
    '09.4.29 10:18 AM (221.148.xxx.2)

    둘째낳고 병원에 있는데 갑자기 수두가 올라오더라구여 완전 난감
    그래서 둘째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신생아들이 수두에 걸리면 학회에 보고할 정도라고 하네요...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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