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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참~~이해 안되는 점과 참~~배울만한 점들 있을까요?
도대체가 주말에 집밖을 안나가고
티비랑 합이일체가 되어서 일어나지를 안는다는 거죠..
금요일저녁에 들어와서 월요일 출근할때까지 무조건 안나가요..
외식???????????사치일 뿐~~~ㅠ.ㅠ
영화???????????????아마 영화보러 가는날 그 다음날이 죽을날....ㅠ.ㅠ
둘어서 여행??????????????????행여나~~~~~~~~~~~~~~~~기대도 안해봄....
드라이브???????????????시댁가는 길이 드라이브~~~~~~~~~
독서????????????????개나줘~~~~~~~~~~~~~
음악감상???????????????????그런것도 있나????
문화생활??????????????????수십만원짜리 티켓이 있어도 안감........(맨날 친구들 좋은일 시킴)
정말 애가 없어서 다행(???) 인것이 보고 배울까봐 걱정되요...흑흑흑......
하지만...
배울점이 참~~~~~~~~~~~~~~있어요.
남들 흉 안보는거
가족들 흉 안보는거
(제가 언니한테나 엄마한테 서운한 점 말하려고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막아요.
가족들 욕은 하면 안되는것이라고 못박아 버리거든요...)
할말 안할말 잘 가리는거
인간관계 참~~~~~~~~~~~잘 하는거
사회생활 참~~~~~~~~~~~잘 하는거
맞다맞다.일사부제리의 원칙...요거요거 잘 지켜요..
제가 실수한거 절대 되묻지 안아요...비난도 안하구요...(아래 뎃글보니 생각이..ㅎㅎㅎ)
요거요거 배울만 해서 아직 사랑스럽더라구요.
저도 인간관계할때 남편한테 의견 물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항상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안기 위해서 노력하고
함부로 단정 짓지 안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고.....
요런거 순간순간 기억해 두고 좀 조심하려고 노력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1. ....
'09.4.28 3:41 PM (121.166.xxx.149)제 남편과 똑같네요 ㅠㅠ 저는 아이가 둘이나 있어요 근데 회사사람들이 좋아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그리고 절대 다른 사람 얘기안하구요, 제가 큰 실수나 작은 실수를 해도 절대 비난
하는 법이 없어요... 그러니 제가 사는 것 같아요..2. 내생각
'09.4.28 3:42 PM (59.25.xxx.131)신랑 이해안되는점 - 밥한끼 안먹어도 안죽는다는 스타일...
뭐 하나 하려하면 하루종일도 굶고 일해요.
첨엔 멋있었는데 가끔은 걱정되고 답답해요.
배울만한점 - 부지런함,능력...3. ..
'09.4.28 3:48 PM (61.77.xxx.57)이해안되는점 - 집어지러도 안치워도 된다는 생각들..
너무나도 느긋한점.. 한번자면 종일자는거...
배울만한점 - 절대 남과비교하지않는점.남에대해 왈가불가하지않는점.
노력하는점...
뭐 요정도..4. 자유
'09.4.28 3:49 PM (110.47.xxx.138)이해 안 되는 점--- 물건이든 일이든, 매사에 욕심이 없는 점.
일요일이면, 막둥이가 테러 가하기 전까지 잠만 자는 점
배울 점 --- 근검 절약하고, 입이 무거우며, 자상하다는 점...
노인과 아이들에 대한 보호 철저한 점
저는 대체로 남편을 존경하면서 삽니다.
존경할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구요.
그런데...그 게으름은 존경하기 어려워서
가끔 잔소리하면서, 큰아들 운운 합니다.ㅎㅎ5. 제가
'09.4.28 4:04 PM (59.8.xxx.24)만약에 직장을 다닌다면 그집 남편 같을 겁니다
일요일에 하루종일 아이랑 돌아다니다 왔는데
하루종일 집에 있던 남편이 외식하러 가자?? 합니다
귀찮아..시;켜먹자 하고 쇼파에 누워서 꼼짝도 안했어요
저는 나가서 몇시간 밖에 있으면 집에서 꼼짝도 하기 싫어해요
반면 울남편 밖에 나가는거 무지 좋아라 합니다. 갔다와서 또 나가자 하면 그래...하고 갑니다
그러니 결국은 체질인겁니다
그냥 제 생각
주어진...나한테 배당된...남편에게 감사하면서 단점도 장점같이 생각하고 감사하자입니다
울남편은 저보단 훨 인간적인 면에서 뭐든 앞섭니다
게으름도 제가 남편의 몇배는 게으르고 인간성도 저보다 좋고
그런데 이렇게 따지면 울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저같은 아내 만나서 살게
잘하는 여자분은 덜 잘하는 남자분 만나서 살고
잘하는 남자는 덜잘하는 저같은 여자 만나서 살고
그래야 공평하게 세상이 돌아갈겁니다
배우자 보다 좀 잘한다 하시는게 많으신 배우자분이 인생에 덕을 쌓는다 생각하세요
이상 덜 잘난 배우자의 말입니다6. ....
'09.4.28 5:11 PM (203.223.xxx.27)넘넘 제마음...
이해안돼는점 본영화 또보기. 그렇지 않아도 케이블에서 재탕 삼탕 지겨운데 우리신랑은 본 영화를 또보고 또보고 그래도 재미있다고 또보고 그냥 무심하게 보는것도 아니고 처음보는 사람마냥....
배울점
사람을 배려하는 정성? 제가 좀 지나치게 둔하거든요. 어떤건 둔한 저도 느낄만큼 배려를 하고 신랑은 배려한건데 저는 모르고 지나가는것 투성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너무 미안하다는
ㅋㅋ 자랑질이 좀 심하죠?7. 노티
'09.4.28 6:14 PM (203.226.xxx.40)저도 한마디 쓸려고 로긴했어요..
이해안되는 점 - 안깨우면 절대 일어나지 않는거,
(정말 이건 완전 이해불가예요, 그런데 새벽에 낚시하러 갈때는 용케도 혼자 일어나는거)
쓰레기 휴지통에 버리지 않는거
배울점 - 남 배려할 줄 아는 거, 뒷담화 하지 않는거, 똑똑한거(요거요거..완전 배울만 하죠)
생각하며 쓰려고 하니 갑자기 남편이 마구마구 보고 싶어 지는데요..8. **
'09.4.28 7:01 PM (121.181.xxx.123)(이해안되는 점) 사용한 물건 제자리에 절대로 두는 법이 없는것
(배울점) 끈기와 인내력이 대단하며
한번 목표한 일은 달성하고 마는 성격
한말은 꼭 지키는 진중한 성격
그러면서 위트가 있고 재미있는 점9. ..
'09.4.28 9:47 PM (211.38.xxx.202)이해안되는점 .. 내가 사는 사람은 남편일까, 시부모님일까
배울점 .. 균형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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