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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이들 시험기간에 몇시에 취침하나요?
정말 속터집니다.
저 정말 공부 강요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학원도 안다닙니다.
혼자 해보고 싶다고해서 이번달부터 끊었거든요.
수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1. 동감
'09.4.28 9:37 AM (58.140.xxx.36)어쩌다 새벽에 일어나 베란다 보면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아이들방 다 불켜져있어요.
그런데 우리 철없는 중학생은 11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는 아주 스탠다드한 생활을 하죠.휴~우
한번 암기과목 봐주느라고 12시 넘겼더니 엄마를 잡아먹을듯,누구 공분데. 정말 ㅠㅠ2. 아들이
'09.4.28 9:48 AM (121.162.xxx.96)화를 낸다는 말이지요?우리 아이는 11시전에는 자본적이 없는것같은데요...
제가 못자게하는게 아니라 학원갔다오고 뭐하다보면 12시쯤 자는것같아요.
보통때 7시간쯤자고 주말에 푹자는것같아요.3. ..
'09.4.28 9:56 AM (118.219.xxx.113)학원 안가는 이틀은 방과후 간식 먹고 그대로 잡니다
9시경 깨서 저녁 먹고 또 잡니다
학원가는 3일은 12시 넘어4. 낮잠
'09.4.28 10:00 AM (211.205.xxx.56)방과후에 낮잠을 재워보세요.
혼자 해보겠다는 마음은 기특한데..
어쩌면 방법을 모르고 있는지도 몰라요.
감시가 아닌 따스한 시선으로
작은 것부터(교과서 읽는 방법)도와줘보세요.
시험을 치르며 "동지애" 같은게 느껴지실 거예요. ^^5. 호호호
'09.4.28 10:15 AM (116.38.xxx.254)딸아이가 중2인데요.
학원 안다녀요.
다른 때는 책보고, 그림그리고 12시까지 안자더니 시험기간인 요즘은 초4인 동생보다 일찍 잔답니다.^^
열시쯤 되면 졸렵다고 그러다 11시 전에 자요.
아침에 나름 일찍 일어나는게 스스로 대견한가봐요.
일찍 일.곱.시에 일어나요.
다른때는 일곱시 사십오분에 일어나거든요.6. ㅎㅎ
'09.4.28 10:21 AM (220.117.xxx.24)호호호 님 글을 읽으면서 슬며시 미소가 지어져요~ ^^;;
글에서 표현된 중2 따님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네요~7. 저도 답답
'09.4.28 10:38 AM (211.253.xxx.38)중1 딸내미 영어학원만 다니는데 집에 오면 6시
책좀 보다 저녁먹고나서 8시부터 공부시작
11시전에 잡니다....
요즘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12시까지 공부하라고 그랬더니 간신히 12시를
채우네요. 아침 7시에 깨워야 일어나요8. ㅎㅎㅎ
'09.4.28 11:02 AM (122.128.xxx.117)중 3딸아이..
오늘부터 중간고사라.. 어제 4교시 하고 왔습니다..
비빔국수에 콩나물국해서 먹여놨더니 공부하기전에 컴 100분만 하겠다고.. (ㅍㅎㅎ 두시간도 아닌 100분은 또 뭐랍니까??)
알람 100분후에 맞춰놓고..
컴질 실컷하다 알람울리니 컴 끄고...
정신차린다고 세수하고.. 우유한잔 마시고...
전 저녁준비하는사이.. 조용하길래.. 공부하나 봤더니..
절대 애기때도 안자던 낮잠을 자더이다.. 아고 복장 터져..
낮잠 두시간쯤 자고일어나 정신차랴 저녁먹고...
겨우겨우 12시넘을때까지 공부하다 잠들었습니다..
일어나는건 등교시간이 다른학교보다 조금 빨라.... 6시반에 일어 납니다..(자발적으로..)
다들 밤새워 공부하는줄 알았더니..
울 딸같은 동지들이 있어서.. 맘이 좀 풀리네요...9. 우리아들
'09.4.28 11:11 AM (211.114.xxx.233)중1때 언제 시험 보는지도 모르고 시험 범위도 정확히 모르고 시험기간때도 10시만 넘으면
졸리다고 짜증내고..ㅜ.ㅜ
이놈이 사람 구실은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내 속을 있는대로 태웠거든요
그런데 2학년 후반부터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해 나를 놀래키더니
지금은 고1인데 어젯밤에도 제발 자라고 밤에 잠을 자 둬야 낮에 정신이 맑다고 그렇게
사정을 해도 자기반 누구누구 두명이 자기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잠을 안자고 공부 한다고 했다고 2시간 자고 학교 갔답니다 ㅎㅎ
하루이틀에 끝날일이 아니고 장거리 경주로 봐야 하는데 전 아들 건강이 염려 되어 먹을거리와 건강식품만 열심히 챙겨 먹이고 있어요..
결론은 나둬도 할놈은 다 하더라 입니다요..중1때 정신 못차리던 울 아들 지금은 특목고는 아니지만 일반고에서 반 1등 하더라구요 ^^10. 저희애는..
'09.4.28 11:18 AM (211.107.xxx.107)요즘 매일 새벽까지 공부해요.
밤잠이 워낙 없는 케이스이긴 한데요.
새벽 3시까지 공부했더라고요.
보통은 새벽 1시까지 하고요.
아침에 너무 힘들어 해서 걱정이에요.11. 중3아들
'09.4.28 1:40 PM (125.187.xxx.172)중1때 까지는 제가 끼고 공부했습니다.
요점정리 하는 법, 시험 시간표 맞춰서 공부하는 법,오답문제 처리법 등등
중2때는 문답만 해 달라고 하면서 스스로 두시까지 하더니
중3되니까 스스로 미리 공부 해 놓고 한시에 잠들어 아침 다섯시반에 일어나네요
아이 중1 시험 때는 제가 몸살이 났었는데 이젠 널널하니 키워놓은 보람이 좀 있어요 ㅋㅋ12. 중1아들
'09.4.28 6:26 PM (220.83.xxx.71)요번에 중간고사 봤어요.
평소에 학교에 갔다와서, 1시간 정도 복습했구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니 10시되면
다크서클 내려온다고 자라고 합니다.
그럼 6시 30에서 7시 사이 평소 기상시간입니다.
시험기간 3주 남겨놓고, ebs. 들으면서 문제집 풀었어요..
시간분배를 잘 못해서 수학을 조금 못봤지만,
비교적 잘 봤어요.
ebs들을 동안 옆에 같이 있었구요.
아침에 시험기간에는 5시 30분쯤 일어나서 한시간씩
총정리 보다 갔구요.
아침에 아들 깨우느라 제가 더 잠을 설쳤지요.
시험 끝나니 제가 힘들더군요.
1등은 아니어도, 혼자한 공부라 기특해요..
시험기간에도 11시는 못 넘겼어요.
초저녁잠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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