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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놀래서 들어왔어요.. 남편 죽음을 맞이하는 꿈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09-04-27 05:41:45

자다가 놀래서 들어왔어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요

꿈을 꿨는데요
남편이 죽음을 맞이하려는 거예요
그야말로 죽을랑 말랑하는.. 그 순간까지 꿨어요
사람들 막 찾아오고요
형제들 찾아오고요..

저는 너무 무섭고
남편한테 미안한게 떠올라서 막 울고요
18개월 첫아이와 뱃속의 아이가 있어서 더 무서웠구요..

도대체 이런 꿈 뭔가요?
완전히 꿈에 죽는 꿈.. 뭐 이런 거는 해몽이 나와있던데
제가 꾼 꿈은.. 완전히 죽은 건 아니여서..ㅠㅠ
아.. 월요일 새벽부터 심장 벌렁벌렁 하네요..
IP : 121.254.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두기
    '09.4.27 5:45 AM (114.108.xxx.51)

    인사받을 일이 생기는 꿈이라고 들었는데...
    승진이나...뭐 그런 것.....

  • 2. 제 생각엔
    '09.4.27 6:10 AM (93.41.xxx.78)

    아직 첫아이도 어리고 하니 임신중 불안감이 그냥 그런 꿈으로 나타난게 아닌가 싶어요. 꿈이 미래를 예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꿈은 그냥 아무 의미없는 꿈이래요. 걱정마시고 다시 주무세요 ^^

  • 3. 걱정뚝
    '09.4.27 7:35 AM (121.151.xxx.149)

    걱정하지마세요
    좋은꿈이에요
    남편분에게 좋은일이 생길려고 하나봅니다

  • 4. ..
    '09.4.27 10:04 AM (59.10.xxx.129)

    불안한 마음이 무의식에서 작용한 거예요.
    아무일 없을테니까 안심하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원래 꿈은 집착할 수록 생각의 수렁에 빠지더라구요.

  • 5. 임신중개꿈
    '09.4.27 11:21 AM (118.32.xxx.62)

    저 임신중에 진짜 이상한 꿈 많이 꿨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꿈.. 남편이 바람피는 꿈.. 등등.
    깨서 엉엉 울어서 남편이 놀래기도 하구요..

  • 6. 저는요..
    '09.4.27 2:37 PM (118.216.xxx.77)

    새벽 꿈에 신랑이 밖에 나가있는 저를 데리러 왔다가
    갑자기 땅바닥에 쓰러져서 머리에서 피를 엄청 흘렸어요.
    빨간 피가 주위로 흥건하게 고이는...
    119에 연락해겠다는 생각만 했었어요. 죽은건지.. 정신을 잃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오늘.. 로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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