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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애들 왜 이렇게 이쁘죠?

에스빠냐~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09-04-26 23:12:51
몇년전에 판의미로 보면서 여자주인공아이가 너무 이뻤더랬는데, 며칠전에 TV에서 얼핏 '마이러브(캐롤의 여행)'이란 스페인 영화를 해주는 걸 봤는데, 처음엔 주인공아이가 남자앤줄 알았어요, 그런데 좀 보다보니 여자앤데.... 세상에 어쩜 이렇게 이쁘죠!

검색해보니 이름이 클라라 라고네요. 아오, 이뻐라.
IP : 125.142.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6 11:16 PM (218.156.xxx.229)

    애교도 많아요.
    유럽여자들이...스페인 여자들 많이 질투해요.
    프랑스 여자도 유명하지만 난척하고??? 까다롭고??? 심하게 독립적인???데 반해.
    스페인 여자들은 가부장적인??? 분위가 많이 남아있는 그런 집의 애교덩어리 같은...
    물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살짝 있으면..우리나라에 비할게 아니죠. 가부장..^^;;

  • 2. 맞아요
    '09.4.26 11:18 PM (93.41.xxx.118)

    스페인 여자애들 유럽에서 인기 많아요. 프랑스 여자들은 좀 자존감이 높다고 해야 되나... 어딜 가도 '난 프랑스 여자!로 대우해줘!' 이런 분위기가 있는데 스페인 여자들은 가정적이고 활발한 편이거든요. 그렇다고 이태리 여자애들만큼 시끄럽고 왈가닥도 아니고 ;;

  • 3. ~~
    '09.4.26 11:19 PM (220.125.xxx.66)

    스페인이 심하게 여기저기 다 혼혈이라 더 이쁘다고 그러네요
    섞이면 섞일수록 이쁘다고...그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스페인어학원 강사들이 그랬어요
    게다가 유럽에선 스페인 여자들은 몸매가 콜라병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근데, 스페인여자들 제가 아는 사람들은 애교라기 보다는 죄다 좀 터프해요;;;
    아는 사람만으로는 목소리 허스키&몸매섹시&좀 터프ㅋㅋ

  • 4. ^^
    '09.4.26 11:23 PM (211.109.xxx.226)

    스페인 남자들도 다들 멋지던데요..^^

  • 5. 그러나
    '09.4.26 11:26 PM (75.183.xxx.239)

    이십대 중반먼 넘어가면 확 늙어버리죠 완전 뚱뚱해지고 거의 대부분이 그래요
    피부며 젊음이며 한국여자가 최고에용 가늘게 오래~

  • 6. ~~
    '09.4.26 11:27 PM (220.125.xxx.66)

    스페인 남자들 체구가 넘 작은거 같아요
    키도 작고...
    근데 여자 배려는 무지 잘해서 좋아요
    여자보면 무조건 다 이쁘다 해서 글치ㅋ

  • 7. ㅋㅋ
    '09.4.26 11:28 PM (218.37.xxx.81)

    스페인은 길거지 거지도 섹쉬한 미남이라더니... 여자들도 그런가보네요..

  • 8. ㅜㅜ
    '09.4.26 11:30 PM (218.156.xxx.229)

    스페인 남자들 쥑여요...이태리 남자처럼 "개"도 아니고.

  • 9. ..
    '09.4.27 12:00 AM (218.52.xxx.97)

    젊어서만 이뻐요...결혼하고 애 낳으면 왜들 그리 뚱뚱해지는지
    이것도 유전자 때문일까요? 궁금하더라구요.

  • 10. 스페인여행
    '09.4.27 12:08 AM (118.127.xxx.20)

    하면서 느낀거..여자들 패션감각이 좋다..제가 본 스페인 여자들은 아줌마들도 여성스럽고 센스있게 잘 입었더라구요.. 내가 본 여자들만 그런가..

  • 11. ....
    '09.4.27 12:11 AM (122.46.xxx.62)

    제가 스페인은 못 가봤지만 옛날에 여행가로 이름을 날렸던 김찬삼 교수의

    여행기를 읽어보면 스페인 여자들이 죽여주게 예쁜 사람이 많지만 20 대 후반에만

    접어들면 급격히 뚱뚱해지기 시작해서 스타일이 망가진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나붙은 광고 중 제일 많은 것이 살 빼는 약 광고랍니다.

    길거리 담벽, 전봇대 할 것 없이 온통 살빼는 약 광고....


    그리고 혹시 이 영화 보셨나요?


    Un rayo de luz (A ray of light) ( 한국에서는 "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주인공인 마리솔( 배우 이름도 마리솔이었어요)...

    꼬마지만 정말 요정같이 예쁘고 노래를 죽여주게 잘했지요.

    아마 지금은 50 대 후반의 할머니(?)이겠지만...


    이 마리솔에 반해서 딸 이름을 "마리솔"로 지은 한국 사람도 좀 있더라고요.

  • 12. 에스빠냐~
    '09.4.27 12:57 AM (125.142.xxx.28)

    마리솔 얘기하셔서 검색해봤는데, 헠 웬 애기가 노래를 그렇게 육덕지게 하는지;;;

    http://cafe.daum.net/skypeoples2/Clvy/676?docid=14tdQ|Clvy|676|20081010131425

  • 13. 저도
    '09.4.27 2:04 PM (203.142.xxx.230)

    그 영화 봤어요... 이리저리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참 좋은 영화였어요... ^^

  • 14. 18세
    '09.4.27 2:13 PM (220.117.xxx.104)

    옛날 누가 그러던데요.
    18세의 전세계 여자들을 놓고보면 스페인 여자들이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그러나, 25세를 놓고보면 이미 스페인 여자들은 늙고 뚱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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