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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20대로 보인다.....버스에서 남학생이 대쉬한다?

여기서가끔나오는 말 조회수 : 5,793
작성일 : 2009-04-25 18:44:48
오래전부터 82글 읽을때마다 저런 문구가 보였어요....
어떤 얼굴일까 너무너무 궁금했었답니다.

저는40대에 20대  얼굴이 상상이 안가거든요?
작년 재작년......몇해전에도
동안 선발 대회때 1위한 엄마.......가 기억 나는데 그 분 동안이긴 했는데
절대 20대로 안 보였는데...

연예인중에서 40대에 20대로 보이는 연예인 누가있을까요?
황신혜????????( 옷이 완전 20대던데)

40대가 20대처럼 보이는 사람은 어떤 얼굴인지 궁금해요
천사일까요???????

40대 동안 연예인 누가 있나요???????
IP : 220.126.xxx.18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5 6:54 PM (211.179.xxx.12)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여자 나이 가늠을 잘못하더군요.
    여자들이 들으면 위의 같은 경우는 '눈이 삐었군' 소리 절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위 같은 사건에 수긍하는 남자가 많더라고요.

  • 2. .
    '09.4.25 6:55 PM (218.49.xxx.208)

    40대 동안- 이연경, 이선희,
    50대 동안- 왕영은, 신형원

  • 3. ..
    '09.4.25 7:01 PM (125.177.xxx.49)

    연예인이면 모를까 언뜻보면 20대로 보일수 있지만 말투나 행동등 제 나이 보입니다 한 10살정돈 몰라도 20년 젊게 보이긴 힘들죠

    위 글처럼 남자들은 잘 모르는데 여자들은 금방 알잖아요 성형도 딱 보면 견적나오고요

  • 4. dma
    '09.4.25 7:09 PM (121.151.xxx.149)

    저는 올해 딱 마흔인데요
    작년에 남편직장동료결혼식에 갔다왔는데
    다음날 남편이 와서 하는말이 이제 당신이랑 어디 못가겠다하더군요
    울남편 올해 46살인데
    남편회사거래처사람이 남편에게하는말이 재혼했나고 하더랍니다
    제가 20대후반으로 보인다고
    제가 남편에게 그사람들에게 차한잔 사주라고 했네요

    이런말 저도 어디가서 안하는데
    더 한사람도 분명있지않을까요?

    본적이없다고해서 아에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 5. d
    '09.4.25 7:15 PM (125.186.xxx.143)

    사진 올려달라고 해보세요 ㅋㅋㅋ 우리 엄마도 저 대학교 다닐때만해도, 다들 자매냐 하고, 새엄마인줄 아는 사람도 있었다는-_-.. 뭐 근데 그냥 좀 보태서 해주는 말같은 너스레같은거아닐까요?ㅋ 그리고, 남자들은 더욱..여자나이 가늠 잘 못하더라구요-_-

  • 6. 가능해요
    '09.4.25 7:22 PM (93.41.xxx.79)

    제가 15살 중학생 과외를 하러 갔었는데, 첫날 현관 들어서면서 '학생 언니되세요? 어머니는 지금 안 계신가요?' 이랬어요. 학생 어머니라고 하시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웬만하면 제가 학생집 사생활 안 물어보는데, 너무 너무 궁금해서 학생이랑 수업하면서 슬쩍 돌려 얘기를 해 보니 40 넘으셨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어려보이세요. 학생의 대학생 언니 정도로 생각을 했거든요. 외모 뿐만 아니라 얘기를 해 봐도 말투, 목소리도 그 정도로 밖에 안 들리더라구요. 그렇다고 젊은 애들처럼 비속어를 쓰시는 것도 아니고...

    집에 계실 때 봤으니 그냥 평상복 입고 있는 것도 봤고, 외출 하실 때 빨간 립스틱 바르고 화장하신 것도 봤는데 그래도 대학생 정도 밖에 안 보이던데요. 좀 더 하면 대학원생? 그것도 일찍 들어간... 몸매도 그냥 키 크로 늘씬한 아가씨 같았구요.

    그런데 얼굴형이 동안형이란 생각은 안 들고 그냥 20대로 보이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어려보이는 사람들은 길에서 마주쳐도 나이를 써붙이고 다니는 건 아니니 그냥 20대로 인식하게 돼서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모르는 거 아닐까요?

  • 7. 스타일차이
    '09.4.25 7:27 PM (125.130.xxx.85)

    저 작년 마흔 이었을때 어떤분이 절 3개월동안 20대후반으로 생각하고 계셨다고...
    나중에 제 나이 말하니까 말씀 하시며 놀래시더군요.

    제 스타일이 긴 웨이브 퍼머 머리에 하체가 좀 긴편입니다.
    아직 긴 웨이브 퍼머 머리가 어울리니 좋겠다며 몇년은 더 해도 되겠다고 말들을 해주셔요.
    제가 이상하면 바로 말해 달라 했는데...잘 어울린답니다..

    제 목소리도 김하늘 같은 코맹맹이 목소리라서 전화 목소리도 나이 들어 보이진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은 어른좀 바꿔달라는 사람들도 있어요.ㅎ

    스타일 차이 인거 같아요..
    스타일이 좀 젊어 보이는 것이겠지...그래도 보면 나이는 다 들어 보입니다..

    저 아는 언니도 46세인데 스타일이 젊어 보여서 그렇지
    안경 벗으면 안경속에 가려져있던 주름이 다 보여서 그 나이로 보이더군요..

    옷 입는 스타일이....취향이 좀 젊은것 같아요...

  • 8. ....
    '09.4.25 7:49 PM (114.204.xxx.76)

    저랑 친구들끼리는 3초 동안.. 10초 동안.. 이런 말 많이 쓰는데요,
    요즘은 관리들도 하고, 머리할 때 옷 입을 때 전부 젊어보이게.. 가 대부분이잖아요.
    얼핏보고 멋대로 짐작했다가 실제 나이 듣고나서 잠깐 놀라는 경우야 있겠지만,
    한번 더 보면 웬만큼 다 짐작이 되는 것 같아요.

  • 9. 동안대회
    '09.4.25 7:51 PM (120.50.xxx.106)

    1등한 사람 솔직히 좀 이상해 보이던데..
    제나이보다 너무 어려보이는것도 사실은 좋은게 아니란 생각..

  • 10. ..
    '09.4.25 8:24 PM (121.141.xxx.133)

    웃으면 나이가 다 나오는 것 같아요

  • 11. ㅋㅋㅋ저도
    '09.4.25 8:29 PM (59.7.xxx.151)

    저도 41살인데 28살이상 절대안보인다는...분 봤어요..
    근데 별로 기분이 썩 좋치는 않았어요..
    그분은 45살이였거든요 ㅋㅋㅋㅋ
    화장안하고 나가면 이쁘게는 절대안보는데;;(제가 화장발이 ㅡㅡ)아주 어리게 보고 저보다 나이 비슷한 분들이 길 물을때 은근 반말을 ㅡㅡ;;`

  • 12. 음...
    '09.4.25 8:38 PM (125.142.xxx.28)

    어제 모임때문에 만난 친구,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72년생이라네요. 정말 놀랬어요. 애도 셋이라는데. 우리 모음 7월에 끝나는데 끝날 때까지 한 턱내라고 했어요 ㅋㅋㅋ

  • 13. 웃음조각^^
    '09.4.25 8:43 PM (125.252.xxx.38)

    40대 -> 20대로 보이는 건 아닌데..

    친정어머니께서 50대 초반 -> 30대로 착각당하는 일을 겪으셨어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친정어머니께서 동안은 아닌데.. 꽤 젊어보이는 이미지이십니다)

    친정어머니께서 회사일 보다가 나와서 거리를 지나는데 화장품 설문조사 하는 사람 2명이 붙잡으면서 30대 관련 화장품 설문조사를 요청하더래요.

    친정어머니께서 당황하셔서(당신께선 젊어보인다고 옆에서 그래도 별로 안믿으시는 타입임)
    "저 30대 아닌데요.."하면서 황망하게 피하는데 그 사람들이 등 뒤에서 비웃으면서 그러더랍니다.

    "그럼 지가 20대인가.. 칫~"


    얼마나 황당해하셨던지 제게 이야기 하시더군요.(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는게 아니고 좀 황당해하시면서)

    환갑 훨씬 넘으신 지금도 (물론 염색은 하시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환갑넘게 안보세요.

  • 14. ㅎㅎㅎ
    '09.4.25 8:43 PM (58.120.xxx.180)

    사실이었음 좋겟어요
    여자 나이먹은건 죽었다 깨나도 소용없다 그런것보단
    더 가능성 있잖아요 ㅎ
    내조의 여왕에 나오던 사장부인 인가 하는사람이 35세라던데
    정말 26이래도 믿겠더라구요

  • 15. 그런데요.
    '09.4.25 9:02 PM (220.75.xxx.204)

    어쩌다 그런일이 있는것이지
    전 국민이 다 그렇게 어리게 보는 건 아니잖아요.
    저도 43인데
    새댁이야 ? 학생이야? 라는 소리도얼마전 듣고
    35살 문화센타 수강생이
    자기보다 동생인줄알았단 소리도 들었지만
    그건 어쩌다 그렇게
    눈이 약간 잘못된(?) 사람들이 하는 소리일뿐인데요 뭘...
    보통 동안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그런소리 들은 것만 주구장창 기억하면서
    거의 비슷하게 나이를 보는 다른 시선을 애써 지우려는 거 같아요.
    워낙 사람이 많으니
    또 특히 남자들은 어리숙하니
    그냥 설핏 보이는 겉모습만보고 그러는 건데요 뭐!!

  • 16. 동안얼굴
    '09.4.25 9:42 PM (118.222.xxx.140)

    인데요, 가입한 카페에서 정모를 해서 갔었는데 서로 소개를 하다가 어느 분께서 마흔이 넘었다는 분이 계셨어요. 좀 젊어 보이시긴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안얼굴 얘기가 나오고 하는차에 섞어서 살 얘기가 나왔어요. 전 그때까지 제 차례가 안되서 제 소개를 안 한 상태였구요.

    제가 좀 뚱뚱하기 때문에 살 좀 빠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몇 몇분이 입모아서 하시는 말... 학교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면 힘들어 빠지고, 시집가서 애기 나으면 빠질거야 걱정하지마. 아직 젖살이 안빠져서 그래~~~ 그러더니 다른 몇 분께서, 근데 살집이 있으면 남자 사귀기는 좀 어렵지. 조금 빼봐~~~~ㅠㅠㅠㅠ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제가 조심스레 낼 모래 40이라는 얘기와 아이가 있다는 말까지 하니 다들 조용해 지셨어요.
    그리고는 한 10초 뒤 정적을 깨고 비결이 뭐냐며 오늘 밥 값내라시는데...

    어려 보이는게 좋을 때도 있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겪어보니 어려보인다는 이유 만으로 더 하대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나쁜 것도 있어요.
    어려보여서 만족하는게 아니라 아직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서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삽니다.

  • 17. 살짝
    '09.4.25 10:17 PM (211.243.xxx.98)

    묻어서 누구 흉 좀 볼께요.
    제 주위에 30대중반을 막 넘어선 미혼 여성 한분은 지금도 밖에서 늘 민증 검사 받는다고 얘기해요.
    근데 그게 참 이해가 안가거든요.
    제 눈엔 아무리 젊게 봐줄래도 서른에서 왔다갔다 정도인데 어떻게 20살도 안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인지.. (본인 말로는 모자 쓰고 나가면 100프로 검사 받는다더군요)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 들면 어딘가 티가 나쟎아요.
    몸도 좀 통통한 편이고 이젠 눈가에 주름도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던데 정말 사람들 눈이 삐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집 식구들은 너처럼 나이 안들어 보이는 애는 처음 봤다 뭐 그런 말들을 한다는데 저는 그게 어려서부터 봐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사실 저도 제 친정 식구들은 제가 무척 어려보인다고 생각하시기에)
    그런데 그 분은 그걸 너무 자랑스럽게 당연하게 말씀하시니 보기 별로 안좋더라구요.

  • 18. ...
    '09.4.25 10:46 PM (124.54.xxx.143)

    동안인경우 많은경우가 약간촌스럽습니다.
    tv에 나온 동안아주머니들도 다들 촌스럽고 어색하더구만요.

    그냥 제나이지만 피부가 좋고 세련된 분위기가 훨씬 멋집니다.

    나이에 안맞는 옷차림, 머리스나일, 다 안스러워보여요.

    제눈에 황신혜도 그런부류로 보이거든요.

  • 19.
    '09.4.26 12:06 AM (119.64.xxx.78)

    쌩얼로 다녀도 20대 후반 정도로 봐요.
    40초인데요....
    30중반까진 대학생 소리 들었구요.
    절대동안도 있긴 있답니다.
    그냥 잘 안늙고 잘 안변하는 사람이요.
    주름없는 투명한 피부, 윤기나는 머릿결, 날씬한 체격
    맑은 눈... 뭐 그런 것들이 젊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왜... 그렇쟎아요.
    나이들면서 대체로 피부가 탁해 보이고 불투명한 느낌이 드는거...
    그런 것들로 대개 나이를 가늠하는 것 같아요.
    나이값 못하는 옷차림 때문에 그런건 전혀 아니구요.
    그냥 평범, 수수한 옷차림으로 다니는 편이에요.
    외모도 그렇지만 그 사람의 느낌도 있는 듯......

  • 20. 울 엄니.
    '09.4.26 12:48 AM (24.13.xxx.167)

    울 엄니께서 정말 동안이세요.
    울어머니 50대 중반이신데 피부도 타고 나셨고, 옷 입는 스타일도 저랑 같이...
    밖에 나가면 20대 후반에서 많아야 30대 초반으로 보세요.

    주름도 없으시다가 요즘 눈 밑에 한 두개 살짝 있으신데 안경을 쓰시니 다 커버되고..
    화장도 진하게 안하시니 더 젊게 보이시는 것 같아요.
    옷 스타일도 심플하고 세련되게, 말씀하시는 스타일도 조곤조곤 아가씨 같으세요.

    저도 제 나이로 안보는 사람 많은데 엄마랑 비교 해봤을 때는 에효...
    저희 이모도 40대 후반, 애들이 고등학생인데 제 눈에는 그냥 저보다 3-4살 많은 세련된 언니같아요. 외가쪽 식구들이 모두 동안. 삼촌도 포함해서..
    참고로 모두 피부가 하얗고, 너무 좋으세요. 인상도 밝으시고..
    타고난 동안은 있는 것 같아요.

  • 21. 주책
    '09.4.26 1:36 AM (219.250.xxx.28)

    저 35살까진 진짜 대학생이 자주 전화번호 묻고 차 한잔 하자고 덤비고 또래인줄 알았다더니
    그 이후론 썰물이 밀려 나간 것 처럼 아무도 대시 안해요..ㅋ
    거울보면 그 이유 알겠더라구요,,팔자주름이 팍 들어차있는데 아가씨 ,대학생은 무슨..
    요즘은 퍽하면 아줌마 ,사모님, 어머님 듣다가
    최근에 앞머리를 뱅으로 자르고 어깨까지 오는 세미 롱 단발로 했거든요..
    그 이후론 아줌마 어머님 사모님 이야기는 안듣는데 ...
    아무래도 헤어스타일이 주책이지 싶어요

  • 22. 헤어스탈
    '09.4.26 5:13 AM (96.49.xxx.112)

    저는 30대 초반이지만 동안소리를 많이 듣거든요,
    작년까지만해도 대학생 같다는 소리도 듣고 그랬는데, 올해는 영.. -,-;
    저는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이마가 짱구예요, 그리고 멋을 못내고요.
    꾸밀줄을 몰라서 그냥 대학생들 입는 옷 처럼 청바지에 티셔츠, 컨버스 신고다니고요
    그래서 다들 좀 어리게 보는 것 같아요.
    참, 작년엔 '노다메 칸타빌레'보고 우에노주리 처럼 단발머리 했더니 더 어리게 봤었나봐요
    올해는 길어서 웨이브했고요.
    아무래도 헤어스타일이나 옷입는거.. 이런 것도 동안처럼 보이는데 한 몫하는 것 같아요.

  • 23. 저 재수
    '09.4.26 10:45 AM (203.235.xxx.174)

    없지만....35살에 영어학원 가서 애가 9살이랬더니 많이 놀라셨어요.
    고거 모르기 전엔 좀 못생긴 남자 대학원생이 자꾸 추파던졌는데 딸래미 알고는 안그러대요...ㅋㅋㅋ

  • 24. 울 이모
    '09.4.26 10:59 AM (123.99.xxx.234)

    막내 이모.. 40대 중반인데..저랑 몇 살 차이 안나보임.. 액정으로^^ 진짜예요..^^ 누가 이모를 40대로볼까...이리 생각 한답니다.. 저는 서른초중..^^ 중반이제 될려고하니.. 제 나이로 보이네요... (서러워라) 아.. 2년전만해도.. 시험 치러 갔다가 감독관이 따라오고 대쉬한적도 있었는데.. 서른 중반 되는 이 시점에선 참 동안 유지가 어려운것 같아요.. 40 넘어서도 동안이신 분들.. 부럽네요^^

  • 25.
    '09.4.26 11:39 AM (220.85.xxx.228)

    요즘은 영양상태가 좋아서인지 다 동안이예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거...동안의 뜻 아닌가요?
    그런데 40대가 20대로 심하게 어려보인다는건 눈썰미 없는 사람들의 착각이죠.
    타녁덜어진 몸매랑 스타일이랑 말투랑..어쩔건데요?

  • 26. 죽지않아
    '09.4.26 2:13 PM (116.125.xxx.134)

    30끝자락 겨울 올2월에 20대후반 아가님이 따라왔던 사람입니다
    6살많은 남편이랑 여행갔더니 거기 온사람들이 남편더러 딸이랑 여행왔냐 보기좋다...하더이다...(이건 기분 나쁘더라구요 남편 늙어뵌다는소리라서)
    동안이라는말 달고 살긴했는데
    자!세!히!보면 액면가 다 나옵니다
    분위기나 마인드가 젊어서 아마 어리게 봐주시는것같아요
    20살까지 어려보이시는 벰파이어도 계실 수 있겠으나...그냥 한10살쯤 어려보이는 현재가 지켜지기를 소망할 뿐이져^^
    황신혜처럼 애쓰는 모습이 되고싶지는 않아요
    나이에 맞게 너무 초미니입지않고
    여전히 가벼운화장이 어울리는
    우아한 언니의모습으로 나이먹고싶어요^^

  • 27. 동안
    '09.4.26 3:57 PM (58.236.xxx.118)

    제 자랑은 아니구요 저희 큰시누가 올해 52세구요 제가 마흔인데요
    어딜 같이 가면 딸이냐구 그래요 하도 그런말을 많이 들어서 저랑같이 가기싫다
    그래요 우스게소리로요 근데 시누딸은 올해 서른인데 시누랑 같이가면 동생이냐
    그런대요 조카가 좀들어보이거든요

  • 28. .
    '09.4.26 6:15 PM (121.155.xxx.250)

    전 그런말 사진 첨부되어 있지 않으면 100%뻥이라 믿습니다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구요 ㅋㅋㅋ

  • 29. ㅋㅋㅋ
    '09.4.26 8:14 PM (220.72.xxx.84)

    아줌마들아..거울보고 정신차리셔..
    40이 무슨 20대로 보여..연예인중에도 그런사람이 없는데..

  • 30. 잇어요
    '09.4.26 10:04 PM (211.178.xxx.79)

    제가 아는 엄마도 설마 엄마일까 했는데 딱 40이라 그러더군요
    그엄만 그닥이쁜얼굴도 아니고 곱지도 않고 꾸미는 스탈도 아닌데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생긴게 애기같이 생긴... 아마 좀 노력하면 더 어려보이지 않으까요

    맞아 우리남편이 있지...로션하나 제대로 바르지 않느데 진짜 동안이지요
    착불 택배물건 배달오신분이 제남편이 문열어드리니 하신다는 말씀
    어른들 안계시니?
    저희남편 35세에요
    제가 더 늙어보인답니다
    어려보이는 남편은 아내를 슬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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