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경벋고 싶어요

라식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9-04-25 11:28:30
고등학교때 부터 줄곧 안경을 써왔어요
직장생활하면서 렌즈도 몇번 써보고 했지만
첨엔 괜챦은데 오후되면 이물감이 느꺼져 제가 스스로 빼곤 했어요
나중엔 애들낳고 그것도 귀챦고 관리하는것도 쉽지않아
안경을 줄곧 썼는데 지금에와서 나이가 점점드니까 얼굴이 이상하게 보이고 안경을 빼고 싶어져요
화장해도 안경을 쓰면 표도 안나는것 같고 나이도 더 들어보이구요
라식이 젤로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무섭기도 하고 비용도 그렇고요
나이 들어서 라식 하신 분들 많나여?
IP : 116.32.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5 11:32 AM (114.205.xxx.79)

    30대중반에했어요..
    렌즈를 18년간 끼고 살아서..
    정말 왜 이제했나싶어요..
    저도 엄청 겁많은 여인네이지만.. 10분도 안되는시간에 겁내실필요없어요..
    꼭~하세요... 눈은 나쁜사람만이 그 고충을 압니다..^^

  • 2. 음~~
    '09.4.25 11:38 AM (112.148.xxx.150)

    요즘은 라식을 하지않고 라섹을 많이하네요
    라식이 부작용이 많찮아요
    저희 아이도 라섹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나이들은사람은 노화가 와서 효과가 별로없다고 안해주네요
    저도 하고싶어서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거절당했어요 전 50대구요 ㅋㅋ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눈시력에 따라서도 다르니깐... 할수있는지부터 알아보세요^^

  • 3. - _ -
    '09.4.25 11:47 AM (58.233.xxx.167)

    전 약먹기도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6년전 30대 중반에 정말 안경쓰기가 너무 싫어서
    라식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놀랍긴해요..
    그런데 정말 하나도 겁낼 필요없어요.. 수술전
    검사가 더 시간 걸리지 수술은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진짜 금방 끝납니다.
    왜 진작 꽃다운 20대때 안했을까 후회될 뿐이죠..
    맞아요..저도 안경쓰면 얼굴이 변하고 안이쁘죠..
    수술하고 나면 금방 얼굴 돌아오고 예뻐집니다.
    저는 정말 권하고 싶어요..단 믿을 만한 곳에서 하세요.
    저 지금시력이 1.2, 1.0 입니다. 노안은 어차피 나이들면
    오는 것이고 편함은 말안해도 알겁니다. ^^

  • 4. 라섹
    '09.4.25 1:34 PM (121.191.xxx.109)

    동생이 했는데 날아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작 할 걸 그랬다고요.

  • 5. ^^오타 수정
    '09.4.25 2:22 PM (124.56.xxx.98)

    벋고 --> 벗고

  • 6. 저..
    '09.4.25 3:05 PM (110.9.xxx.14)

    35세. 작년 12월에 라섹했습니다.. 왜 그동안 안경껴고 살았는지..후회가.. -.-;
    젤 좋은건 대중목욕탕에서 애 안잃어버리는것..
    수영장 맘대로 갈수 있고.. 라면 편히 먹고.. 썬그라스도 예쁜것 하나 사구요..
    일일이 말해서 뭐해요... 대구사는데.. 서울가서 했습니다..

  • 7. ..
    '09.4.25 4:35 PM (220.86.xxx.153)

    여기에 라식/라섹 실패한 이야기는 안 올라오는 군요. 주위에 보면 실패한 이야기도 있어요.

  • 8. 아는분
    '09.4.25 10:08 PM (121.88.xxx.239)

    라섹수술하고... 성공했다고 넘 좋아하시며 렌즈안껴 편하다 하셔서 나도 해야겠다 하던차에,
    그 분 수술 1년 후 (41세 되시던 해) 노안이 와서 수술한거 거의 물거품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 9. 저도
    '09.4.26 2:23 AM (98.166.xxx.186)

    했는데 진짜진짜로 좋아요.
    수술할 때 의사가 좀 있으면 노안이 올 나이니까-_- 그것 감안해서 한 쪽 눈은 멀리 볼 수 있게 다른 쪽 눈은 가까운 것 잘 볼 수 있게 조절해서 수술 해 줬어요.
    의사하고 상담 해 보세요. 그런 수술 방법이 가능한지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9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1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7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5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2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8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2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9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9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2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1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1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5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4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4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5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0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