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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해외 출장 가는 남편들, 집에 매일 전화나 문자 하나요?
첫날은 회식이 당연히 있어서 바쁜 줄 알지만 그래도 서운해요
제가 이상한가요?
1. 한국
'09.4.23 12:29 PM (211.215.xxx.42)한국 있을 땐, 매일 전화하던 사람도
외국 출장가니 연락두절이던데요.
놀러 떠난거 아니니 바쁘고 전화걸기 쉽지 않으니까 이해했습니다.2. 매일해요
'09.4.23 12:31 PM (211.63.xxx.216)전화는 로밍폰이 요금이 너무 비싸니 (일주일 출장에 집에 안부전화로 건 비용이 70만원이 나온적이 있었죠) 주로 문자로 아침저녁 안부 묻습니다.
3. 시간표
'09.4.23 12:31 PM (59.5.xxx.126)전화 해 보세요.
저녁 늦은 시간, 아침 일어날 시간 이렇게 맞춰서요.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4. ..
'09.4.23 12:31 PM (113.130.xxx.213)결혼전이나 결혼초에는 시차 안 맞는 곳으로 출장가도 꼬박꼬박 전화하더니...
이제는 뭐... 전화비 아깝다고 안하네요
그러려니 해야지요 뭐.. ㅋㅋ5. 아침저녁
'09.4.23 12:33 PM (218.51.xxx.58)아침 저녁으로 두번은 꼭 하던데요.
아무리 바빠도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는 할거고 저녁에 잠은 잘거 아니에요?
그 전에 짬을 내서 하는 거죠.
요새는 핸드폰이 좋아져서 해외로 나가면 자동으로 로밍되서
상황이 어떨지 모를 때는 그냥 남편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요.6. 시간표
'09.4.23 12:36 PM (59.5.xxx.126)시차다른곳으로 출장나가면 집에 전화하는게 일보다 더 무서웠어요.
남편은 무시하겠는데 어린애한테는 그럴수도없고해서요.7. 오히려
'09.4.23 12:45 PM (125.178.xxx.15)먼곳에 가면 연락이 필수 아닌가요
내가족인데....8. 흐음..
'09.4.23 12:50 PM (202.20.xxx.119)글쎄..대만이야 크게 시차 안 나는 곳이긴 합니다만..
출장 가서 시차 나는데, 집에 전화하는 거, 그거 그리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무엇보다, 이쪽 시간 고려하고 저쪽 시간 고려해서 전화 하는 게 그게 만만치 않더군요.
그리고 또 같이 가신 분이 일하다 말고, 집에 전화하거나, 혹은
집에서 온 전화 받으면 그것도 좀 그렇더군요.
출장 간 거 뻔히 알면서, 그럼 시차가 얼마나 나는지도 알면서,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를 하나 싶더군요.9. 엉큼이
'09.4.23 1:03 PM (117.20.xxx.131)저는 제가 먼저 얘기해요.
도착하면 전화해잉~안 하면 죽어~ㅡ.ㅡ
걱정되니까요..ㅎㅎ
우리 남편 저번에 중국 5일 가 있을땐 전화하기 힘들어서
메일 보내드만요..하루에 2번 정도..10. 저희는
'09.4.23 1:26 PM (121.165.xxx.121)밤에 잠깐이라도 화상채팅해요...
호텔에 돌아오면 네이트온에서 저한테 문자보내서 들어오라고 해서 시간은 맞추구요..
근데 이건 주로 일본이라 시차가 없어서 가능한 방법이고...
독일처럼 시간이 반대인 곳으로 가면..
자기가 그냥 틈날때 한번은 해요... 전화해도 2분이면 될걸.. 그만큼 틈은 나잖아요.. ^^
연락안되면 걱정되니까요...11. ...
'09.4.23 1:39 PM (124.197.xxx.104)전화 하루에 서너번 합니다.
아침에 모닝콜 해주고 점심 먹었냐고 전화하고 저녁 먹었냐고 전화하고
자기 전에 전화하고..^^
자주 하니까 별로 할 말도 없어요.
워낙 해외출장이 잦은데 출장 가기 전에 아이팟에 가족 사진 300장 저장해서 갑니다.
전화 안 할 동안에는 사진 보고 있답니다.
이상 결혼 11년차~12. 저희는
'09.4.23 1:52 PM (119.198.xxx.176)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매일합니다.
특히 해외에 나갔을땐 아침, 저녁으로 꼭해요.
유럽쪽은 시차 맞추기도 힘들텐데싶어서 전화 안해도 된다고 해도 해요.
근데 막상 안하면 서운할거 같아요.
일본가면 넘 자주해서 돈 아까워서 하지말라고 하죠.13. 따르릉
'09.4.23 1:56 PM (211.241.xxx.130)아예 중국에서 휴대전화를 하나 샀구요.
하루에 네번 정도 전화하는데 밤에는 "호텔이다 잘자라" 전화올때까지
제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기다리는거 아니까 몇시든 전화합니다.
남편을 믿기는 하는데..울 직장 동료들이 중국가면 어떻다더라 하고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해서리 ㅎㅎ
전에 회사에서 네이트온 될때는 대화 안하더라도 메신저는 접속해 있자 하고
둘다 로그온하고 있었네요.
멀리 떨어져 있는데 가족한테 무슨 일 생겼는지 혹은 남편한테 무슨 일이 있는지 알려면
아침저녁 전화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똑떨어지게 말씀해보세요.14. ㅡ,ㅡ
'09.4.23 1:59 PM (115.136.xxx.174)이상하네요.울 남편은 출장 가거나 집에서 떠나있으면 집걱정되서 연락하게된다고하더라구요.자기없는동안 집에 도둑이라도 들거나 가족 아프거나 할까봐요...뭐 보고싶어 죽겠고 사랑해서라기보다 가족 걱정에 그렇게 되는거같았어요.
물론 일도 힘들고 중요하지만 요즘처럼 연락하기 쉬운(로밍도있고) 세상 살면서 연락한통안하시는건 좀 그래요.몇시간 간격으로 또는 하루에 몇번이나 전화통 붙잡고 살길 바라는건 좀 그렇지만 하루에 적어도 1~2번 정도는 안부전화해줘야죠.그게 얼마나 걸린다구요..솔직히 잠깐 화장실깔때 연락해도되죠.글구 로밍해도 문자 가능해요.(지역마다 통신사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얼마든지 마음만 있음 연락할수있습니다.15. 저희
'09.4.23 2:03 PM (125.178.xxx.192)신랑은 매달 유럽출장가는데
회사핸폰으로 맬맬 몇번씩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걸어야 요금이 좀더 싸다고 문자로 전화해.. 하곤 보내죠.
하도 많이 가니 재미도 없구
심심해서 한대요.
요금 우리가 내면 .. 그리 자주 할까 싶어요^^16. 미국 출장 자주가는
'09.4.23 2:07 PM (124.5.xxx.43)저희 남편은 도착해서 한 번 전화하고 물건 살때
몇 번 전화하는거 외에는 매일 안하는데요.
로밍되지만 전화 잘 안해요.
놀러간것도 아니고 일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저는...ㅋ
그러고 보니 제가 전화 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17. 울남편
'09.4.23 2:08 PM (218.38.xxx.130)첫날 한번 해요.. 저도 신경 안 써요..
문자는 가끔 보내요 ^^18. 헉..
'09.4.23 2:14 PM (202.20.xxx.119)회사 핸폰으로 개인 전화 할 수 있는 회사가 있군요.
저희는 누구에게 전화 한 거, 이런 거 다 남아서, 간혹가다 많이 쓰여졌다 생각될 때 그거 다 리스트 확인합니다. 제 개인폰 로밍해갔는데, 전화해서,거기 답 해 주느라 제 전화비 나가는 게 억울하긴 합니다만, 회사 전화 가지고 개인 전화 한다는 거는.. 상상을 못 했는데..ㅠㅠ19. ...
'09.4.23 4:03 PM (124.197.xxx.104)국내에서 사용하는 핸드폰 요금도 회사에서 내 주고 있고,
출장가면 당연히 내 주니...
남편한테 전화 요금 나온다고 그만 하라고 하고 싶지만...^^
공짜라며 --;; 더 자주 합니다.
회사 핸드폰 아니고 개인 핸드폰이구요~20. ..
'09.4.23 10:24 PM (220.85.xxx.238)출장을 자주 가게 되면 매일매일은 좀 어려운 거 같아요. 세심하고 자상한 남자가 아니라..
그래도, 매일은 전화못해도, 이틀에 한번은 해요.. 그리고 메일이라도 종종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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