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드러기 시 조심할 것들이 뭐가 있나요. 응급 처방 부탁드립니다.

두드러기...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9-04-22 21:24:20
작은 아이가 두드러기가 잘 나는 체질이여요. 특히 주말에 꼭 잘 그럽니다.
오늘은 병원에서 야단도 맞았어요...식사 기록하라구. 엄마가 뭐하냐구...흑흑...
너무 가려워하면 약한 연고 발라주고...넘 심하면 지르텍 물약을 오미리 정도 먹이는데요.
두드러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흑흑. 도와주세요.
IP : 121.138.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르텍
    '09.4.22 9:40 PM (114.202.xxx.150)

    음식 조심하세요. 또 꼭 음식 때문이 아닌 경우도 많으니 (햇빛, 열, 물 , 땀기타 등등등 모두 가능) 생활 환경도 잘 지켜보시구요.

    일단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서늘하게 해주고...
    지르텍 이전에 처방받은 거 남았다면 용량만큼 먹이세요.
    그리고 두드러기 범위가 작다면 스테로이드 약한 연고도 발라 주시구요.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가야죠.

    이게 면역 체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뾰족한 대책이 없어요.
    자연요법도 나름 듣는 사람도 있지만 별 소용없는 사람도 많구요.

    일단 알레르기 반응이 오면 대처는 의심 물질을 피하고서 항히스타민과 스테로이드를 쓰는 거 외에 딱히 방법이 있는 것도 아녜요.

  • 2. ...
    '09.4.22 9:49 PM (211.117.xxx.182)

    김치랑 쌀밥만 가라앉을 때까지 먹어야되요.

  • 3. 울딸도
    '09.4.22 10:02 PM (125.190.xxx.48)

    갑자기 아토피가 올라오네요..
    쭈욱 몇년간 괜찮았는데..
    학원다니면서 요상한 간식을 매일 얻어먹더니..
    몸이 많이 약해졌나봐요..
    살짝 긁기만 해도 몸 어디든 긁은 자리에 두드러기가 나요..
    오늘은 학원에 가서 선생님께..울 애는 간식 주지 말라고 다시 부탁드렸어요..
    우리밀로 만든 엄마표빵도 당분간 중지..
    소풍간식도..귤보내려고 비싼거 한상자나 사왔네요..
    맨날 구박만 받다가..엄마가 이것저것 신경써주고,,
    자다 가렵다고 부르면 달려가서 피부에 뿌리는 스킨같은거 뿌려주고 하니까..
    제딴엔 엄마사랑이 다시금 느껴지는지..뿌듯해하고..
    몇일이나 가려는지...걱정이네요..

  • 4. ...
    '09.4.22 10:12 PM (124.54.xxx.143)

    원인을 찾는게 급선무겠죠.
    주말마다 그런다면 무슨 특별한 음식을 먹나요?? 아님, 특별한 장소?

    두드러기났을땐 절대 샤워나 목욕하면 안되요. 운동도요. 혈액순환이 잘되면 더 심해져요.

    서늘하게하고 긁지말고 원인을 차단해야지요.

  • 5. 두드러기는?
    '09.4.22 10:47 PM (211.229.xxx.231)

    두드러기는
    음식물체크가 최우선입니다.
    환절기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하구요.
    몇번쯤 겪어보면 그음식이라 생각되면 피하시구요.
    다행인것은 두드러기가 몸 밖으로 나와서 다행인겁니다.
    기도를 막는 두드러기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소음인들이 더 발생하기 쉽더라구요.
    음식을 우선 체크해주세요.
    저는 10살부터 지금까지 쭈욱~~~~~그러나 그 음식이나 환절기를 조심하면 괜찮더라구요.

  • 6. 채식
    '09.4.22 10:59 PM (119.64.xxx.7)

    채식하라던데요. 기름진 음식과 단백질, 고열량인 것은 피하는게 좋다네요.

  • 7. 저도
    '09.4.22 11:06 PM (210.221.xxx.238)

    평생에 없던 두드러기가 생겨 검색 많이 했었는데요
    위에 분들 말씀하셨듯이 음식물 조심하시구요,
    전 약이 좋지않을 것 같아 두드러기가 올라올 때만 먹었거든요.
    그럼 안된데요. 몇달간 계속 먹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잡힌데요. 운이 없다면 평생 갈 수도 있으니 꾸준히 복용해서 잡으세요.
    물론 의사랑 상의해서 처방 받아서요.
    전 가끔 그렇게 뜬금없이 올라오다 말다를 반복하고 약 6개월 뒤엔 아주 없어졌어요.
    그러다 말기도 하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 8. 혹시
    '09.4.22 11:09 PM (218.39.xxx.57)

    주말에 외식하지 않나요? 지르텍 말고 바나나맛 물약 있는데... 이름이... 부작용 적은거라고 새로나온거요. 약 무서워하지 마시고 올라오면 바로 먹이세요. 아이 만성두드러기로 엄청 고생하다 살아난 엄마입니다. 한약도 먹여봤는데 증상은 좀 약화시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알러지체질이라 그런 거니까 먹는 거 좀 조심하구요. 약 먹이시구요. 많이 쉬게 해주세요. 만성가면 피곤해요.

  • 9. ++
    '09.4.22 11:11 PM (218.39.xxx.57)

    아참 아는 한의사 엄마는 그거 뭐 잘못 먹어서 장에서 반응 나타내는 거라고 설사 한 번 시원하게 시키라고 그러기도 하구요. 그리고 유산균도 먹여봤어요. 저는... 인스턴트, 과자 등 절대 먹이지 마시구요

  • 10. 원글이
    '09.4.23 5:25 AM (121.138.xxx.85)

    감사합니다. 음식 기록해봐야겠네요. 지르텍 이나 그 말씀해주신 물약도 상비해두고요. 두드러기 때 샤워하면 안되는 군요... 그것도 몰랐네요...어제저녁에 밥에 김, 김치만 주었었어요. 오늘 아침엔 죽을 끓여서 새우섯국물이랑 줘야 하나 싶어요...학교 급식가면 먹고싶은 거만 먹을 텐데...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7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6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7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88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74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9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70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31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73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22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3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8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6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72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27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7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23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6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90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8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4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7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43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0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4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6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0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9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8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