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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돌아온 아이들, 영어실력은 계속 유지되나요?
귀국해서 한국에서 학교 다니다 보면
현지에 있을 때의 유창한 회화 실력을 잘 유지할 수 있나요?
물론 기본적으로 영어학원도 다니고 엄마가 신경써 준다는 전제하에서요.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씨 책을 읽다 보니
귀국해서도 하루 3~5시간씩의 네이티브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잊는 것은 금방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1. ..
'09.4.22 3:02 PM (61.102.xxx.122)당연한 거 아닌가요.
여기서는 대부분이 우리말로 생활을 하는데요.
정말 위와 같이 하지 않으면 다 잊어버리죠.
이중언어 하는 아이들 보면 둘다 대화를 자주 해요.
우리나라에서 6,7 살에 우리말 잘하고
외국 간 아이들이 몇십년후에 우리말 하던가요.
한글모른다고 영어로만 말하잖아요,2. ..
'09.4.22 3:03 PM (125.177.xxx.49)나이따라 다르죠 어릴수록 금새 잊고요
기억하려면 열심히 책읽고 말하고.. 공부 많이해야죠 꾸준히
아무래도 쓰는 시간이 적으니 점점 떨어지겠죠 원어민에 비해
그래서 다녀온 애들이 학원서 반은 높은데 공부가 어려운건 똑같다고 하네요3. 나이에 따라
'09.4.22 3:03 PM (210.221.xxx.238)달라요.
5살 정도면 잊는 건 한달이면 충분하구요,ㅎㅎ
15살 정도면 잊으려해도 안잊혀집니다.ㅎㅎ4. 예
'09.4.22 3:06 PM (220.72.xxx.48)맞는 말씀이세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유지하기 힘들죠.
서울에서 그렇게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다른 공부들도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문법 공부할때는 용어가 잘 안들어 오나봐요.
하지만, 전 잘 모르겠던데, 다른 사람들은 듣기에 발음은 좀 틀린거 같다고 해요.5. 나이
'09.4.22 3:06 PM (222.235.xxx.67)정말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나 6살정도에 들어왔어요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잊어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5학년에 나가서 6학년 말에 들어왔는데..지금은 그냥 네이티브(약간의 뻥 포함해서^^) 처럼 하고 있어요..
그러니 나이가 엄캉 중요합니다.6. 맞아요.
'09.4.22 3:17 PM (24.13.xxx.167)나이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제 친구가 중학교 1학년 때 영국가서 딱 3년 있다가 다시 왔는데
아직까지(서른) 그 섹시한 영국식 발음과 유창한 회화실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중간에 영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 노력한 건 없었고,
대학생 때 누구나 하는 토익,토플시험 공부한게 전부.
듣기 시험은 늘 만점을 받아서 친구들이 부러워 했었죠.7. 제 주위사람 보면
'09.4.22 3:25 PM (113.10.xxx.170)울 형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해서 한 4년을 미국에서 보냈고
한국에 돌아와서 있다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를 일본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릴때 영어랑 일본어를 접해서 그런지
다시 성인이 되어서 미국으로 갔을대는 처음에는 영어를 잘 못했는데
1년정도 되니까 네이티브처럼 되었구요.(일단 발음이 네이티브입니다.)
한국어는 완벽구사하고
일본어도 네이티브처럼 하더라구요.8. ..
'09.4.22 3:34 PM (125.252.xxx.28)연령이 어느 정도 되고, 체류기간이 3년 이상 됐다면 유지가 되더군요.
영어 뿐 아니라, 제2외국어들도요.
그런데, 영어같은 경우엔 들어와서도 특히 관리를 받느라 돈을 꽤 들여야 해요.
그러고 보면 영어란 언어가 참 어려운 종류의 언어인지...
들어 와서도 제2외국어들보다도 노출될 환경 만들기가 쉬운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용에 제약이 있는 제2외국어들보다 쉽게 잊혀지는 듯 싶은 느낌 많이 받습니다.
요구되는 난이도(?)가 더 높아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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