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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젖끊기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두돌 전후로 끊으려고 세번 시도했다가 그만뒀어요.
30분도 더 울고 보채고,,
잘때 우유니 뭐니 배불리 먹여놔도 소용없어요.
식초, 된장 발라놓고 안주니 힘없이 비틀거리며 집안을 배회하네요.
남편이 너무 안스럽다고 주지 그러냐는 말에 방긋 웃으며 저에게 와서 옷을 들추네요..
잠못자는게 안스럽기도 하고.. 짠해서 먹여 재웠더니 잘 자네요..
저조차도 힘들어서 끊기가 결심이 안서요..
낮에 암것도 못하게 매달리고 울고 불고,,, 젖안주면 아예 낮잠도 안자니..
첫째(19개월차이)때문에라도 당장은 주는게 편한데..
어떻게 하면 끊을 ㅅ 있을까요?
아직 밤중에도 먹으려고 깨는날이 있는데.. 그땐 제가 힘들어서 그냥 줘버리느라 실패하나봐요..
항상 물고 자던 습관이 있는지라 더 안되네요.
밤중에 깼을때도 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저는요
'09.4.21 1:03 AM (220.88.xxx.190)혹시 첫째이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동생임신하게 되니까 어느날 자연스럽게 떨어지드라구요...
신기하게 저보다 아이가 먼저 알드라구요2. 우리애
'09.4.21 7:35 AM (116.127.xxx.186)자가다도 지가 그냥 들추고 먹었어요.
전 그냥 놔두니까 빨다가, 만지다가(7살까지도 만졌어요)
동생생기니까 그담부터는 안하더라구요.
너무 무리하게 끊지 마시고 대신 물고자니까 치아상태 잘 체크하세요.3. 남일이
'09.4.21 8:49 AM (220.120.xxx.193)아니네요.. 저두 둘째..아들래미..3월에 두돌 지났으니.지금25개월이네요.ㅠ 젖만 보면 환장을 합니다.직딩맘인지라..퇴근하고 들어가면 옷갈아입을때 같이 서서 제가 입을옷 직접 챙겨줍니다.ㅋㅋ 그리곤 제 손 잡고 방으로 들어가서 누우라고 하지요..그러곤 덤벼듭니다.ㅎㅎㅎ 울신랑 못먹게 하니..아빠 눈치 보느라 방문도 닫아버리고.ㅋㅋ 그러곤 밤새 먹습니다. 앞니 우식증으로 치과 가서 선생님께 혼나고,,앞니 4개 신경치료에 쒸우기까지 하고 왔건만.. 젖 떼는게쉽지 않네요.. 말귀 알아들으면 쉽게 뗀다고 해서 두돌까지 먹일려고 했던건데..이눔이 이제 먹지말라는 소리만 나오면 귀틀어막고 눈도 안마주쳐요.ㅎ 이젠 뗏으면 하는데..저도 이젠신랑품에서 잠들고 싶거든요...^^
4. 창피하지만
'09.4.21 9:13 AM (61.254.xxx.119)전 아이가 35개월 될때까지 먹였어요..
어째..고충이 없었겠습니까?
원글님처럼..말도 못 했답니다..
더더구나 밤중수유까지...
예전에..제 친구가..아이가 어린이집 갔다오면..젖부터 먹는다고 해서
웃었는데..남 비웃을 일이 아니더군요..ㅠㅠ
별의 별 방법까지 다 써봤는데..
안 통하더라구요..ㅠㅠ
되려 더 젖에 집착하게 되는 결과만이..ㅠㅠ
근데 정말..희안하게..젖을 끊는 계기가 있었으니.
여동생이 임신해서..만삭이었는데..
뱃속에 태어나면 아기가..젖을 먹는다..
너는..이제 언니다..언니는 젖 안 먹는다..그랬더니..
알아듣고..그 담부턴..안 먹더라구요..
물론..몇 번 먹고 싶어 얼쩡대긴 햇지만..
그 때마다..아기가 먹는거라고..자꾸 얘기해주니..
안 먹게되더라구요..
남들은..24개월 정도 되면..그 말귀 알아듣고..
자연스럽게 뗀다고 하던데..
울 애는 좀 늦은거였죠..
그냥..억지로..떼지말고..
좀 기다려보세요..5. 저도 같은 처지예요
'09.4.21 9:35 AM (211.253.xxx.82)18개월 둘째인데 밤에 젖먹느라 엄청깨요. 저도 매일 피곤~~~
근데 제가 수술을 하게 되서 어쩔수 없이 젖을 떼야 하거든요.
4월초부터 4월30일까지만 먹는다, 큰애는 이제 아홉밤남았어!! 이러면서
얘기하건만, 듣는건지 모르는체 하는건지 "응?응?" 만 하고..
정말 답답해요. 4월30일까지만 먹여야 하는 상황도 그렇구요
큰애는 25개월때 그만 먹자고 하니, 한 3일 먹고싶어하는 모습으로 바라만
보고 쉽게 뗐는데, 둘째는 결코 쉽지 않을꺼 같아요...
정말 비법있음 저에게도 알려주세요!!!6. 도움이 될까?
'09.4.21 10:05 AM (218.237.xxx.242)아는 사람이 식초를 사용해 보라고 해서, 젖물리기 전에 살짝 식초 발라서 2-3번 맛보더니
당장 뗐어요.
건강에 나쁜 거 아니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
친구는 그림을 그리거나 (젖먹으려고 옷을 들쳤다가 놀라서 도망갔다 함) .반창고를 붙이고 엄마 아야~~~ 하는 방법도 있다 합니다.
울 아기 17개월 정도 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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