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자 부모 되기

어렵다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9-04-20 22:40:54
모 사이트에서 이거저거 다 필요 없고
부자 부모 만나는게 장땡?이다
그런글을 읽었는데 공감 200%더라구요

부자란 개념이 너무 그래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와요
전 그냥 평범하게만 살아서 그런지 어느정도여야 될까 싶기도 하고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우리 삶이 돈 걱정없이
자식들 원할때까지 공부시키고
결혼할때 집한채씩 사주고
우리 옆을 떠나서 결혼할때까지 걱정없이
공부면 공부 직장이면 직장 열심히 살수 있게 도와줄 정도가 되면 되지 않느냐
그러더라구요
어느정도 공감이 가다가도
그럼 부자 부모가 아니라 평범한 정도 아닐까 싶어서요

어느 정도면 부자 부모가 될까요 싶네요

IP : 58.121.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09.4.20 10:42 PM (58.228.xxx.214)

    얘기한게 진짜 부자여야만 가능한거 아닐까요?
    평범한 소시민으로서는 어렵지요.

    저도 그냥 노후에 한적한 산골에 들어가 살고 싶은데....이게 사실 부자가 아니고는 현실적으로 힘들겠더라구요. 산골에 놀러가서 돌아가는 형편을 보니요.

  • 2. ?
    '09.4.20 10:55 PM (221.146.xxx.81)

    집한채 해줄수 있으면 부자이지요 ㅎㅎㅎ 제 기준에서~

  • 3. Meow
    '09.4.21 1:32 AM (220.127.xxx.111)

    20억이 기준이라고 어디선가 봤는데
    그것도 몇년전이라서...

  • 4. 흠..
    '09.4.21 9:01 AM (202.20.xxx.254)

    글쎄요. 제가 살면서 아쉬웠던 걸 생각해 보면,

    유학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돈 걱정 없이 갈 수 있으면 (내가 벌어서 갈 수는 있겠죠. 하지만, 내가 벌어서 그 돈 내가 다 써 버리면, 우리 가족은 어떡하나라는 생각 안 들 정도의 재력이 되면 좋겠네요.)
    대학의 학과를 선택할때 돈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과를 선택할 수 있을 정도,
    대학원 이후의 선택 역시 돈과 상관없이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있으면,
    결혼할 때 적절한 전세자금을 마련해 주셨으면,
    살아가면서 집 옮길때 보태 주지는 않으셔도 대출과 집명의 이전의 짧은 한 두달 사이에 돈을 융통해 주실 수 있으면,

    이러면 부모가 부자가 아닐까 싶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0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2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7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2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7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6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5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5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4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0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