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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작가 작품 비교...(놀라움연발!!)

퍼왔는데..괜찮을지 조회수 : 4,659
작성일 : 2009-04-18 07:55:55
보고 놀라와서 퍼왔어요.
원글님 참 대단하시더군요.
전 작가도 잘 모르고
아내의 유혹은 처음에 보다 안보고있고(허나 자게에서 심심치않게 내용은 대강 알아가고 있죠)
예전에 그래도 좋아는 동생이 재미있다길래 끝나기 얼마전부터 끝부분 봐서 내용 아는데...
이걸 다 분석비교하다니....ㅡ,.ㅡ;

==============================================================

'그래도좋아'에서도 봐왔지만

어떤 싸이코패스 십장생 악녀(그래도 좋아- 서명지, 아내의 유혹- 신애리) 한명이

온갖 또라이 같은 악행(납치, 감금, 갈취 외 다수) 은 다 저지르고 휘젓고 다니고

그걸 계속 당하는( 그래도 좋아 - 이효은, 아내의 유혹 - 구은재) 착한게 아닌 답답한 인물 한명이 등장하며

반드시 출생의 비밀(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내의 유혹 - 고모님)이 담겨 있고

반드시 이복 자매가 등장하며(그래도좋아 - 이효은, 서명지, 아내의 유혹 - 민소희, 고모님)

정애리가 항상 부자집 안주인으로 나오고(그래도 좋아 - 조여사, 아내의 유혹 - 민여사)

바르고 곧은 아가씨 한명이 반드시 시누이로 나오며(그래도 좋아 - 윤석경, 아내의 유혹 - 정수빈)

그 시누이는 반드시 악녀에 의해 어떠한 일을 당하며(그래도 좋아 - 휠체어타고 계단에서 굴름, 아내의 유혹 - 눈 다침)

그 악녀는 반드시 그 죄를 주인공 여자에게 뒤집어 씌우며(그래도 좋아 - 이효은에게, 아내의 유혹 - 구은재에게)

악녀는 반드시 주인공 여자의 남자를 뺏으며(그래도 좋아 - 서명지가 김태주를 , 아내의 유혹 - 신애리가 정교빈을)

주인공 여자는 반드시 2명의 남자와 관계를 하고(그래도 좋아 - 윤석우, 김태주, 아내의 유혹 - 정교빈, 민건우)

무언가 파헤쳐 내려는 탐정 같은 인물이 한명 등장하며(그래도 좋아- 윤석빈, 아내의 유혹 - 신애리)

김용건이 반드시 아버지 역할로 나오고(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빠, 아내의 유혹- 구은재 아빠)

악녀는 무서우리만큼 행복한 가정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광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하며(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내의 유혹 - 신애리)

주인공 여자와 악녀는 반드시 같은 분야에서 싸우며(그래도 좋아 - 구두, 아내의 유혹 - 화장품)

반드시 덜떨어지고 일시적으로 노숙자 신세하는 남자 하나가 등장하며(그래도 좋아 - 박준배, 아내의 유혹 - 정교빈)

그 덜떨어진 인간은 반드시 악녀와 바람이 나고(그래도 좋아 - 서명지와 박준배 바람, 아내의 유혹 - 신애리와 정교빈 바람)

악녀는 반드시 주인공 여자와 같이 자매처럼 성장하고(그래도 좋아 - 서명지와 이효은, 아내의 유혹 - 신애리와 구은재)

악녀는 같이 자라오면서 주인공 여자한테 항상 시기와 질투, 피해의식을 가지고(그래도 좋아 - 서명지가 이효은에게, 아내의 유혹 - 신애리가 구은재에게)

악녀를 정성스레 키운 사람은 항상 주인공 여자의 엄마이며(그래도 좋아 - 효은 엄마가 서명지를, 아내의 유혹 - 은재 엄마가 신애리를)

그 악녀는 반드시 주인공 여자와 그 엄마의 뒤통수를 치며(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내의 유혹 - 신애리)

주인공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악녀 이외의 인물이 등장하며(그래도 좋아 - 허수경, 아내의 유혹 - 민소희)

그 인물과 악녀는 반드시 한통속이 되고 주인공 여자를 괴롭히며(그래도 좋아 - 서명지와 허수경, 아내의 유혹 - 민소희와 신애리)

좀 썡뚱맞을만큼 갑자기 코믹하게 등장하는 커플이 있으며(그래도 좋아 - 정혜정과 추교찬, 아내의 유혹 - 정하늘과 구강재)

주인공 여자를 격려해 주고 주인공 여자의 시어머니를 골탕먹이는 인물이 한명 있으며(그래도 좋아 - 공주댁, 아내의 유혹 - 정하늘)

주인공 여자의 시어머니는 항상 허영심 많고 사치스러우며 모자라고(그래도 좋아 - 조여사, 아내의 유혹 - 백미인)

그 시아버지는 항상 돈에 집착하며(그래도 좋아 - 윤일중, 아내의 유혹 - 정화조)

정애리는 항상 혈연관계가 아닌 자식이 있고(그래도 좋아 - 윤석우, 아내의 유혹 - 민건우)

극중에 나오는 회장은 반드시 현재 부인 외에 과거에 썸씽이 있는 여자가 한명있으며(그래도 좋아 - 서회장과 효은엄마, 아내의 유혹 - 정회장과 민여사)

그 여자와의 사이에서 배다른 자식을 한명 갖게 되고(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내의 유혹 - 정하늘)

그 자식은 정작 친엄마가 누군지 모르며(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내의 유혹 - 정하늘)

악녀는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고 모든 사실이 들통나도 뻔뻔하게 계속 눌러붙고 있으며(그래도 좋아 - 서명지, 아내의 유혹 - 신애리)

주인공 여자의 시어머니는 항상 주인공 여자를 미워하고(그래도 좋아 - 조여사, 아내의 유혹 - 백미인)

악녀가 결국에는 모든 것이 밝혀지고 나락으로 떨어져도 주변사람들의 용서와 화해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그래도 좋아 - 해당, 아내의 유혹 - 아직 모름, 그러나 그럴것임)

===================================================================

다들 공감 안하시는지요.
저 완전 공감했거든요.
IP : 218.50.xxx.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좋아
    '09.4.18 8:41 AM (98.166.xxx.186)

    보면서 보던 중 최악의 드라마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그런 아류의 드라마가 있다는 말씀? ㅋ~

  • 2. ..
    '09.4.18 8:43 AM (121.132.xxx.152)

    저도 완전 공감이요.. 워낙 '그래도 좋아'를 어이없어 하면 봤던 1인이라 아내의 유혹의
    작가랑 동일인이라 했을때 완전 이해되더라구요..

  • 3. z
    '09.4.18 8:49 AM (121.151.xxx.149)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 4. ㅋ막장..
    '09.4.18 9:27 AM (116.127.xxx.11)

    유일하게 욕하면서 본드라마가"그래도 좋아" 와 "아내의 유혹"이었는데....
    놀랍네요....두작품의 작가가 같다니..그럴만도 하군요....
    저렇게 구도를 잡아놓고 글쓰면...참 쉽게 드라마 쓸것 같아요^^

  • 5. 저두 공감이요..
    '09.4.18 9:47 AM (61.80.xxx.135)

    이 글을 읽으니 그런생각이 드네요..
    드라마 작가하기..... 참~~ 쉽죠..잉~~ ㅋ

  • 6. ...
    '09.4.18 10:32 AM (222.116.xxx.105)

    정말 그러네..."그래도 좋아 " 보면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는데...
    그러고 보니 아내의 유혹은 "그래도 좋아" 업그레이드 작품이네요...

  • 7. 맞네...
    '09.4.18 3:25 PM (61.106.xxx.169)

    정말 그러네요...2

  • 8. 천재작가
    '09.4.18 6:37 PM (211.255.xxx.123)

    이 작가 천재 작가예요. 천재 작가라는 건 처음 쓴 대본이 극본 공모에 당선되는 경우를 말하죠.
    보통 교육원에서 수강만 해도 10편 정도 습작하는 건 기본인데...
    내공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천재 작가들은 그 한편으로 끝나는 게 속설이에요.

    하지만 이 작가는 다르죠... 저렇게 두 작품에 공통 요소가 많다는 건 이미 시청자들의
    속성을 꿰뚫고 시청률이 어떻게 해야 잘 나오는지 아는 거죠.
    막장 드라마가 나오지 않으려면 욕하면서 보는 시청자들이 없어야 합니다.

    이 작가, 언젠가 인터뷰에서 그랬죠. 자기가 쓰고 싶은 드라마는 따로 있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 드라마를 할 수 있으려면 지명도를 얻어야 하고, 그래서 지금은 시청률
    나오는 드라마를 쓴다구요.

    저 아내의 유혹 어이 없어서 안봐요. 전 절대 욕하면서는 못 보겠더라구요. 다만 간혹
    재방송을 보다가 놀라운 속도감과 신선한 대사 때문에 이 작가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녀의 다른 베스트극장 대본들도 찾아 읽었죠... 역시...

    시청률 40%대, 이제 스타 작가 반열에 올라섰으니...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 9. 후하시다.
    '09.4.18 9:28 PM (218.156.xxx.229)

    김순옥 작가를 천재라고 하시면...너무 후한데요.
    그 바닥 생리를 잘 캐취해서 영악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처음 쓴 대본이 공모 당선되는 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김순옥 작가의 학력이나 그간의 그가 관심가지고 했던 문학활동 없이두요.

    속성을 꿰뚫는...건 재주라고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천재라면 욕 안먹게 잘 썼어야죠. 욕도 관심이라 기꺼워한다면...야 뭐...

    그 드라마가 주는 폐해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 드라마로 뜨면...드라마 작가들 사이에서도 안쳐주죠.

  • 10. ..
    '09.4.18 9:32 PM (211.207.xxx.110)

    그런데 아내의유혹이 막장이지만..속도가 빨리 진행돼서 그점은 맘에들더라구요 ㅋ
    불필요한 장면없이 내용전개가 너무 빨라요..
    한회에 온갖 일들이 후다다닥~~
    천재작가님...말씀대로 나중에 정말 쓰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니 궁금해지네요..
    내용이 막장이지만 실력은 있어보여요

  • 11. 막장작가...
    '09.4.18 9:51 PM (123.108.xxx.134)

    줄거리 큰 틀 하나 만들어 놓고...
    조금씩 이름만 바꾸고...
    직업은 기업회장,,의사, 검사, 변호사,정치인 언론사, 연에인 등등 직업 바꿔끼고
    출생의 비밀 복잡하게 엮어 놓고...

    복수는 복수를 낳게하고...

    퍼즐 맞추는 것 처럼 한개로 다섯 편 만들어서 볼까? ㅋㅋㅋㅋ


    mbc 용 kbs용 sbs용 케이블 방송용으로 다섯군데 파라아 먹어 볼까...ㅋㅋㅋㅋ

    우선 인기가 있어야 겠지...


    옛날에 비디오 에러 영화 그렇게 찍었다지?

    한달에 4편씩 만드는데..
    호텔 방하나 빌리면 침대 위치 바꾸고 남자 배우만 바꿔서 여러씬 만들고...

    산 속에서 촬영하면 위치만 바꿔서 여러씬 찍고...

    한 지역에서 옷만 바꿔 입고 머리만 손질해서 여러 장면 찍어서 편집하면...
    한번에 3-4편 만들었다네요...ㅋㅋㅋ

    김밥부인 옆구리 진짜 터졌네.....그거랑 다를 게 없는 듯...ㅋㅋㅋㅋ

  • 12. ㅋㅋㅋ
    '09.4.18 10:30 PM (219.240.xxx.143)

    전 요새 이 드라마 가끔 보면 예전 황금어장 초창기 시절 연예인들이 대본이 주어지면 그것대로 분장하고 연기하는 그게 생각이 나요... 나만 그런가
    정선희, 프리선언한 아나운서, 신정환, 이지훈, 주마다 다른 연예인도 나왔던거 같은데...

  • 13. 웃기는 세상...
    '09.4.18 11:28 PM (123.108.xxx.134)

    사회 환원하고 좋은 일하려면 돈을 많이 많이 벌어야지요
    전과14범이면 어떻고 24범이면 어떻나요...

    재단 만들어서 좋은 일에 쓰면 되잖아요...

    좋은 글 쓸려고 막장 드라마 쓰는데 뭘 그렇게...
    세상 잘 돌아 가네요...ㅋㅋㅋㅋ

  • 14. 후하시다님.
    '09.4.19 1:14 PM (211.255.xxx.123)

    김순옥 작가를 딱히 천재라고 한 게 아니라 첫 작품이 공모에 당선되는 사람을 통상
    천재 작가라고 해요. 그런 경우가 많다구요? 오우, No!
    사실 제가 작가교육원 연수반까지 마치고, 제 직장과 병행할 엄두가 안나 그만 뒀거든요.
    기초반에서 연수반 올라가기도 힘들고, 연수반 가면 한달에 한편씩 작품을 내야 해요.
    전문가반, 창작반은 정말 직장 그만두고, 가사 내팽개치고 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답니다.

    연수반만 가도 진짜 천재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해요. 그러나, 창작반까지 마치고도
    극본 공모 당선 되는 건 하늘의 별따기죠. 드라마 작가 된다는 게 그렇게 녹록하지 않아요.
    첫 작품이 공모에 당선되는 사람이 많다는 건 정말 금시초문이네요. 극본 공모 당선되는
    사람의 대부분이 교육원 출신이거든요.

  • 15. ...
    '09.4.20 1:22 AM (218.156.xxx.229)

    위에님. 그럼 김순옥 작가의 단막을 구해 읽어 보셨나요??
    그럼..저도 그걸 좀 읽어 볼 수 있을까요??

    ubung333@naver.com

    이 댓글을 읽을지 모르지만...혹시나 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봅니다.
    위에 후하시다..입니다.

  • 16. 후하시다님
    '09.4.20 6:27 PM (58.102.xxx.205)

    네이버에서 블로그나 카페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겨울이 갈때까지' '천국에서 굽는 붕어빵' 등 찾아 보세요.
    제목에서 오는 딱 그 느낌,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제목만 봐도 <아내의 유혹>과는 딴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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