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부터, 아 외롭구나.... 저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09-04-18 06:42:12

남편이 주말에 일을해요.
오늘은 새벽부터 나갔어요. 출장이라.

아이키우며 둘이서 주말을 보내는게 넘넘 외롭네요.
주말엔 거의 가족끼리 보내잖아요.

아이랑 둘이 씩씩하게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워요.

17개월인 우리 딸은 너무너무 이쁘지만...
대화가 안되니 답답하네요. 벌써 별걸 다 바라죠. ㅎㅎ

아 이 긴 주말과 많은 시간......
어떻게 즐겁게 보낼수있을까요.

주변에 친한 이웃이 없고..
오가는 집은 딱 두집뿐인데..

그네들은 또 그네들 사정이 있으므로 자주 만나지지가 않아요.

아,,, 어떡하면 이 외롭다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날수있을까요.

흑흑~~~

IP : 59.11.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8 6:56 AM (211.48.xxx.136)

    나들이 함 나가보세요.
    전 버스타고,지하철타고...두아이 델고 다녔습니다.
    신랑이랑 함께하면...짐만 되던데...

  • 2. .2
    '09.4.18 8:14 AM (112.162.xxx.118)

    어떨땐 출장 안가나 싶어요.

  • 3. .3
    '09.4.18 8:25 AM (122.128.xxx.117)

    신랑이랑 함께하면...짐만 되던데... 2222222

    어떨땐 출장 안가나 싶어요. 2222222

    17개월이면 데리고 다닐만 한데요...

    날씨 좋으니 가까운곳에 나들이 하세요...

    딸아이랑 둘이 즐기는 주말.. 나름 재미 있답니다...

    제가 늘 그랬거든요..

  • 4. ...
    '09.4.18 8:36 AM (222.109.xxx.96)

    울 남편도 워낙 바쁜사람이라 아이들 데리고 제가 스케즐 짜고 다녀요...같이 다니면 좋지만
    상황이 어쩔수 없으니 이해하시고요..

  • 5. ^^
    '09.4.18 9:06 AM (218.238.xxx.227)

    저도 맨날 애들하고 그랬어요..데리고 나가세요..요즘 온통 보여줄거 많잖아요..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고 사는게 현명한거 같아요.지나고 나니...

  • 6. 333
    '09.4.18 9:43 AM (59.17.xxx.138)

    저는 쌍딩이 아침에 밥만 먹으면 유모차에 태워서 무조건 밖으로 나갔어요. 놀이터도 가고..
    그러다보면 거기서 사람들 만나고 얘기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밖이 온통 꽃천지 잖아요. 밖으로 나가세요^^

  • 7. 친정
    '09.4.18 10:00 AM (59.8.xxx.177)

    하루 갔다 오시면 안되요
    그냥 저는 가까운 거리에 살면 그럴거 같애요
    먹을거 사가지고 갔다가 오는거지요

  • 8. 아이랑
    '09.4.18 10:01 AM (124.56.xxx.98)

    있는데 외로우신가요?
    아이랑 있으니 정말 항상 느끼던 외로움도 망각하게 되던데요...

  • 9. ..
    '09.4.18 10:30 AM (125.241.xxx.98)

    저는 거의 10년을 그리 살았답니다
    아이와 많이 다녓습니다
    토요일 퇴근하면서 아이 데리고 고궁 다녔습니다

  • 10.
    '09.4.18 10:35 AM (121.162.xxx.85)

    아이들이 중간고사 시험때라 움직이지 못해요.아이들 어렸을때 맘대로 움직일때가
    그리워요ㅠㅠ

  • 11. 맞아요..
    '09.4.18 6:56 PM (211.179.xxx.208)

    남푠댐에 화나서..홧김에 나가려해도...중딩 시험기간이라 못나가고.고스란히...맘속으로만 삭히게되니...약올라 죽겠어요...
    그나마 어릴땐 애댈꾸 휙 나갔다오고...여행도 다니고 했는데....
    친정이라도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9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