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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아들이 갖고 시퍼요
집에가서 동생이랑 먹어라 하고 주머니에 넣어줬더니 홀딱 껍질을 까버린거예요,,,
그래서 비닐에 넣어서 소금까지 챙겨서 묶어 다시 주머니에 넣어주엇지요
다른 친구들도 와서 북적 대던 때라,,, 몰래 그아이만 예뻐서 말이죠,,,
그러고 잠에 서 깼는데 제가 남몰래 그 아이를 탐냇던모양입니다,,
딸만 둘인데 내성질이 더러워서 며늘 보면 큰일 난다고 난 아들이없나,,, 생각도 하구요
또 낳으면 돈들어갈 걱정도 되고 또 딸일까도 싶고 ,,,
참 ,,,,저 그 남자애 사위로 들임 좋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그 엄마 웃을까봐,,
글구 딸램 엄마가 넘 싸게 구는 거아닌가 해서 말았다는거 아닙니까,,
딴게시판에 생*대 바르고 나온 남자아이 도 우째이리 부러운지,,,
저 왜이러나 몰라요,,
1. ...
'09.4.17 7:26 PM (117.20.xxx.131)저도 얼마전 한 4살쯤 된 남자 아이가 머리 예쁘게 파마해서 폴로 스타일로
옷 입고 있던데..너무 귀여웠어요.
그런거 보면 저도 아들 갖고 싶어요. 지금 이쁜 딸 하나 있지만.^^2. 음
'09.4.17 7:53 PM (121.139.xxx.246)전 아들 하나 키우는데 딸이 갖고싶어요..
울 아들 친구들 봐도 여자친구들이 눈에 더 들어오구요..
스타킹신고 주름치마입은애들, 레깅스 신은애들, 머리 묶은애들..다~ 이뻐보여요^^
딸맘은 아들에게, 아들맘은 딸에게 약간의 환상이 있는듯해요...^^
아마 원글님 따님도 다른 이들 눈에는 너무 이쁜 아이일거에요3. 상대적
'09.4.17 8:03 PM (58.230.xxx.188)딸 아들 다 있는데요 새벽부터 딸 소풍 도시락 싸고 있는데
남편 왈 다 필요없어 나한테 잘해야 한다 그러네요
저요 다 귀찮습니다 모두 나간 아침이 젤 좋아요 폴로 ,레깅스. 머리묶은애 다잠깐이예요 ㅎ ㅎ4. 하하
'09.4.17 8:15 PM (93.41.xxx.120)바로 위에 상대적 님 리플 다신 거 너무 재밌어서 리플 달아요.
폴로, 레깅스, 머리묶은애 다 잠깐이라니 ㅎㅎㅎ
뭐, 남자애 여자애 자랄 때 다 많이 다르니 기왕이면 둘 다 키워보면 재밌긴 하지요.5. 히힛
'09.4.17 8:15 PM (125.133.xxx.244)염장질러 죄송한데 전 딸하나 아들하나 다 있지요. 제 동생들은 딸만셋, 아들만셋...
전 딸이 넘 이뻐 또 딸날려고 벼르다 아들 낳아 어릴땐 큰애만 이뻐라했는데요. 큰애 사춘기중학생되고 요놈 초등학교 들어가니 딸과는 다른 그 무뚝뚝하고 간이 덜 맞는 싱겁고 속깊은어리숙함이 너무 이쁜거예요. 요즘은 직장에 나와서도 집에가서 자는걸 봐도 이뻐서 아이구 저걸 안낳았으면 어쨌나 싶어요. 확실히 딸과는 다른 깊은맛이 있어요. 가끔은 넘 솔직해서 섭섭할 때도 있지만 그게 고녀석 매력이지요. 딸은 앞뒤가 다른데 앞에선 사근거리고 요건 똑같이 뚝뚝해요. 무뚝뚝하면서 한마디씩 챙겨줄때, 아침에 하품하면서 말없이 어깨 주물러줄때. 이뻐서 터트릴듯 안아주게 되네요. 자랑질 죄송, 만원 낼께요.6. 자연스런
'09.4.17 8:48 PM (118.33.xxx.20)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만있으면 대부분 딸이 가지고싶다고 그러더군요
원글님 절대 이상하신거 아니에요
요샌 딸이 너무 가지고싶다는 얘기는 잘하면서
괜히 아들가지고싶다말하면 구닥다리같다고 표현을 안하는것 같은데요
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나 더 낳아보세요!!
제친구도 아들하나 있는데 딸타령하더니 너무 뒤늦게 덜컥 낳아서 고생하드라고요 ㅎㅎ
저도 첫째가 딸 작년에 5년만에 둘째아이 낳았는데
막내는 아들이건 딸이건 진짜 귀여워요!7. 전 아들 셋
'09.4.17 8:59 PM (119.64.xxx.78)저도 남자애들의 귀여운 어리숙함과 단순함이 참 좋아요.
원글님, 그렇게 아들 원하시면 한번 낳아보시지 그러세요?
아들이면 원했던 아들이니까 좋고,
딸이면 예쁜 자매가 되니까 좋고,
이래도 저래도 좋을 것 같은데.....^^8. .
'09.4.17 9:03 PM (121.134.xxx.188)맞아요. 아들 하난데 정말 이뻐요. 아들 하나 더 낳고싶은데
장가갈때 집해줘야해서 못낳고 있어요.9. ㅎㅎ
'09.4.17 10:47 PM (122.43.xxx.9)상대적님 재밌어요.
폴로 레깅스 머리묶은애 다 잠깐.. ㅎㅎㅎ
그러고 보니 옷입히고 머리 묶어서 예쁜건
길게 잡아도 초등 3학년까지같아요.
특히 우리애의 경우 4학년되니 떡대가 장난 아니고,
먹기는 어찌나 먹어대는지....10. 떡
'09.4.17 11:00 PM (114.203.xxx.53)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지요..
득남을 기원합니다.11. 딸하나
'09.4.17 11:06 PM (125.190.xxx.48)아들하나예요..아들이 참 차분하고,,밥상에서도 꼭 제입에 뭐 넣어주려고
하구요..전 너 많이 먹으라고 애 입에 넣어주구요..
이런 아들이면 하나쯤 더 있어도 좋겠지만..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마구 달리고..욕하고..뭐 그런 다른 아들들 보면..
저런 아들 있을바에야 차라리 없는게 낫지 싶어요..
아..그 애들 엄마들께 지송한 말이네요..^^12. 어릴땐
'09.4.18 1:14 AM (211.63.xxx.203)어릴땐 아들도 딸도 다 이쁘고 귀엽죠.
저도 남매맘인데 아직 어려서(10살, 5살) 둘다 너무너문 이뻐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 이해가 갑니다.
전 아이들이 빨리 크는게 두려워요. 윗분 말대로 엄마가 입혀주는 대로 입고 엄마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걸 좋아할날이 길지 않을테니..
아들인 큰 아이는 머리통이 그야말로 깍은 밤톨같고 남자아이 치고 피부도 허옇고 눈도 크고 학교 선생님도 울 아이를 밤톨이 초롱이라고 불러 줄정도고, 둘째인 딸은 돌 즈음 마트 카트에 앉혀 다니면 마트아줌마들이 진짜 인형인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기도 했었답니다. 저도 만원 낼까요??
사춘기 오고 인생의 이런저런 고비 옆에서 지켜볼 생각하니 두렵답니다.
아들, 딸 다 있어도 가끔은 세째 생각이 들긴 하지만 힘들어서 자식 욕심은 그만 부립니다.13. .
'09.4.18 8:40 AM (59.7.xxx.171)내 남편의 단순함은 한심스러운데
내 아들의 단순함은 쿨~하게 느껴집디다.
근데, 저도 치마, 메리제인구두, 갈래머리 포기못하고 결국 딸하나 낳아서 실컷 하고 있어요.14. 그러니까
'09.4.18 2:03 PM (221.146.xxx.99)세째도 낳고 네째도 낳죠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고 또래 아이가 또 하나 있었으면 하시는 거 같은데요
근데 딸은 있으시니까 아들이 있었으면 하시는거죠
전 남매 두었어요
세째 딸 너무너무 낳고 싶었는데
남편 포함 주변에서 거의 열화와 같은 반대로 뜻을 못 이루었습니다.
산후끝이 너무 심하게 안 좋은지라
ㅠㅠㅠㅠ
지금은 그저 조카라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시모 그런 제 말 들으시면
'너 아직도 혼이 덜 났구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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