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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잠자리

.... 조회수 : 12,790
작성일 : 2009-04-17 17:45:11
남편과 12년 동안 잠자리 문제로 싸우고 있습니다..
결혼 2년정도부터 싸우기 시작했는데..
제가 워낙저질 체력에다 욕구가 전혀없고..
또 애가 워낙 예민하다보니..사실 저는 잠이나 일찍자는게 소원이었어요..
근데 남편은 욕구가 참 강합니다..
결혼 4년정도 쯤에는 시부모님께 이사실을 알리고 이혼할려고 했던적도 있습니다..
이거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부부입니다...
남편이 저를 참 사랑하는것을 압니다..
나이차가 8살정도 됩니다(전 35)..
근데 잠자리에서는 서로 양보가 안되는겁니다..
그렇게 쭉 싸우다가
어제는 남편이 책장을 부수더군요...새벽 2시쯤에...
소나무로 만든 단단한 책장을 소나무 스툴로 깨부수더군요
자기를 성도착증(이표현이 맞나 모르겠네요) 환자를 만든다고 하면서...
처름으로 폭력을 쓴거죠...

제가 문제인가요?

그렇다면...
성클리닉을 다니면 나아질까요?
간절히 글을 올립니다...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222.232.xxx.11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7 5:48 PM (219.241.xxx.58)

    저도 거의 비슷, 진짜 안 좋아하고 싫은데. 나이 차 많으니 귀여워 해줘서 그런거 같다 전,, 생각하는데 그래도 저도 저질체력이라, 다음날 너무 힘겨워요.
    그냥 진지하게 얘기 해 보세요. 좀 많이 참아 주던데

  • 2. ..
    '09.4.17 5:49 PM (211.179.xxx.12)

    단순히 글로만 봐서는 님이 문제 같습니다.
    병원을 다니시든 상담을 받으시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3. 성적차이
    '09.4.17 5:49 PM (210.94.xxx.1)

    실제 성격보다 성적차이로 이혼 사유가 많다고 하니 사소한건 아닌건 확실해요. 클리닉의 도움을 받으심이 어떠실지요..

  • 4. 남편 분
    '09.4.17 5:54 PM (61.81.xxx.244)

    불쌍해요 남자가 그정도 나왔다는 건 오랜시간 삭히고 참아왔다는 결과겠죠
    님은 참 이기적입니다 본인이 잠자고 싶은데 누군가 못자게 한다 생각해봐요
    극서도 몇년동안 쭉 마찬가지로 남편분은 그 욕구를 못채우고 오랜시간 피가 말랐을겁니다
    남자들 보통 잠자리로 스트레스, 푼다고 하는데 남편 분 어마어마하게 쌓였나봅니다
    당장 클리닉가서 검사하고 상담하고 다해보세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글구 전업주부 이시면 낮잠좀 자고 남편분과 좀 해주세요
    그정도 못해줘요? 그렇게 사랑해 주신다는 분 인데?

  • 5. 님이.
    '09.4.17 5:56 PM (114.207.xxx.225)

    힘드시듯.
    남편분도 무척 힘드실거예요...
    거절당하는 입장은 참으로 처량하다 하더라구요......
    슬기롭게 해결되시길..

  • 6. 홈드라이
    '09.4.17 5:58 PM (58.121.xxx.170)

    안타깝네요...
    저는 이쪽으로 잘몰라서 뭐라고 위로해드려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두 별루좋아하지않아서...음...좀...귀찮다고해야되나?
    하고나서 씻어야하는것두 귀찮구...근데 님은 좀 심하신거같은데...
    병원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 7. 결혼을
    '09.4.17 5:58 PM (222.119.xxx.157)

    일단 했으면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에게 기본적인 도리는 해야된다고 봅니다
    님의 저질 체력이나 하고픈 욕구가 없다고 응해 주지 않는다면 나중에 뒷감당을 어찌
    하시려구요(뒷감당이란 죄송하지만 바람이나 외도...)
    다른건 문제없는데 잠자리만이 문제라면 상담 받으시는 걸 권유 합니다
    그리고 거부 당했을때 님의 남편분 기분을 역지사지로 꼭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원글님의 행복한 부부관계 꼭 이루시길 빕니다^^

  • 8. 답답...
    '09.4.17 5:59 PM (61.74.xxx.107)

    오죽하면 남편이 그렇게 나왔을까 싶어서 진짜 불쌍하네요.

  • 9. 닭발
    '09.4.17 6:01 PM (119.71.xxx.22)

    입장을 바꾸어서 남편이 자꾸 님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민망하고 힘들거 같아요....그런데 저도 님한테 조언할 입장은 아니네요 ㅎㅎ

  • 10. 동감
    '09.4.17 6:05 PM (122.37.xxx.197)

    딱 사흘에 한 번 꼴입니다..
    저도 저질체력에 남편 나이도 제법인데...사그라들질 않아요..
    이것만 해결되면 ..다른 불만 없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노력하니 ...원만합니다..
    아이도 얼추 커서 아이들한테 체력소모 덜하니 ...참을만합니다..
    남편 쪽이 안되니...제가 노력해야할 밖에요..

  • 11. 동감
    '09.4.17 6:08 PM (122.37.xxx.197)

    남편이 정말 화 한 번 안내는데...
    그쪽이 해결안되면 ...계속 괴롭힙니다..
    남자의 본능이 그런가 보니 이해하고
    낮에 잠짠 주무세요..
    오죽하면 생리할 때가 반가운지....일찍 잘 수 있으니까요...
    원하는대로 해주셔요...

  • 12. 희생
    '09.4.17 6:09 PM (222.107.xxx.250)

    자신의 한 몸 바쳐 나라를 구하는 이들도 있거늘

    님도 죽으면 썩어질 그 한 몸을

    가정을 위해서 바쳐보심이 어떠하신지....

  • 13. ....
    '09.4.17 6:10 PM (121.135.xxx.103)

    1달에 1번 요구하시는 것을 거절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1주에 5회 요구하시는 것을 거절하시는 건가요?

    전자라면 원글님 잘못이고,
    후자라면 남편분이 자제하셔야 할 듯.

  • 14. 직장맘
    '09.4.17 6:12 PM (121.131.xxx.130)

    남편이 정말 화 한 번 안내는데...
    그쪽이 해결안되면 ...계속 괴롭힙니다..
    남자의 본능이 그런가 보니 이해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2

  • 15. 원글
    '09.4.17 6:14 PM (222.232.xxx.114)

    댓글들을 읽으니 제가 참 심했던게 느껴집니다..
    엄청 싸우다가 1년전 부터는 5일에 한번꼴로 합의 보고는 좀 덜한듯 했습니다
    그날은 꼭 술을 한잔해야 합니다..
    제가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할수가 없거던요..
    전혀 욕구가 없다보니 그런 고역이 없더군요..
    이문제 아니면..모든거 다 참고 양보해주는 사람인데...
    저도 참 어지간하긴 합니다..
    생리하면 4일만에 끝나도 꼭 일주일을 채웁니다

    정말 클리닉을 다니면 고칠수 있을까요?
    이질문에 대해 꼭 답변좀 주세요

  • 16. ...
    '09.4.17 6:18 PM (117.20.xxx.131)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알려거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거 같아요.

    우선 원글님이 관계를 꺼리게 되는 이유는 뭔가요?
    관계를 가지면 심한 통증이 있는지..아니면 단지 몸이 피곤한 이유인지..
    남편의 스타일은 어떤지..(관계시 부드럽고 원글님을 잘 배려하는지..아니면
    본인 위주로 일방적인 관계를 가지는지..) 이런게 다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거든요..

  • 17. 반대의 경우
    '09.4.17 6:18 PM (125.130.xxx.157)

    젊을때는 서로 잘 통해 자주 했어요
    그러다 남편이 당뇨가 오고...
    저도 이제 43이 되었지만
    저는 제 욕구때문에 힘듭니다.
    여자이고 또 남편이 환자이니 안되는 상황에서
    하자고 할 수도 없고
    저 정말 참을 수 없이 힘들어요
    그게 해결이 안되니 공연히 남편이 미워 말도 함부로 나오고
    인생이 다 허무합니다..
    남편을 이해합니다..

    님에게 뭐라고는 못하겠어요
    님도 사정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의 입장도 저와 비슷할 것이에요

  • 18. 혹시
    '09.4.17 6:19 PM (221.146.xxx.39)

    부인 마음 곳 깊은 곳에서는
    남편을 안 사랑하시는 건 아닌가요?....

  • 19. ^^
    '09.4.17 6:27 PM (121.130.xxx.144)

    희생님//
    ....님//
    참 명답이네요.

  • 20. 남편분이
    '09.4.17 6:34 PM (220.75.xxx.198)

    남편분이 참 안됐네요. 굶고 사셨군요.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중에 큰것중에 하나가 잠자리랍니다.
    예전에 참 똑똑한 남자와 연애한 경험이 있는데,
    남자들은 정신적으로 통하는게 없어도, 육체적으로 만족하면 결혼생활을 유지할수도 있데요.
    그것도 사랑이랍니다. 그 남자의 얘기 듣고 전 좀 충격이었어요.
    여하간 원글님 노력하세요. 제 생각에도 원글님은 남편분을 사랑하지 않으신거 같네요.
    저도 욕구는 별로 없습니다. 단지 남편이 원하니 응해주는 수준이예요.
    그게 뭐 대단한건가요? 위에 희생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내 한몸 바쳐서 내 남편 용기주고 힘주고 사랑 주는거죠.
    울 남편은 밥 안해주는 마누라와는 참고 살아도 잠자리 안해주는 마누라와는 못살겁니다.

  • 21. 이혼사유
    '09.4.17 6:37 PM (219.250.xxx.124)

    그것도 이혼사유가 된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님은 너무 이기적이신 분이세요.
    님이 이혼을 요구한다기 보다..이혼을 당하기에 충분한 사유같아요.

    잠자리 거절당하는거 그거 정말 비참한건데...
    저도 여자이지만.. 여자분들도 비참하다는 글..종종 올리시잖아요.
    그런데 거절하는 입장에서 쓰시는글 보면 너무 당연하게 피곤하고 하기 싫다고
    당당하게 쓰시는걸 보면 참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부관계도 노력이에요.
    마음도 노력하고 몸도 노력하고..애써서 만들어가야죠.

    몸이 약하시다니 운동을 하시고 체력을 만드세요.
    기왕 결혼해서 사시는거 근사한 가정을 꾸려가야 할거 아닌가요.

  • 22. ....
    '09.4.17 6:46 PM (121.135.xxx.103)

    근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지금 어린 아기를 키우는, 그렇게 힘들고 욕구없는 아내와 합의한 결과가, 5일에 1번이라니....
    (주1회도 아니고 무슨 5일에 한번.. 생리기간 중에 그 5일에 한번이 와도, 생리 끝나자마자 바로 하시는 거잖아요.)
    남편분이 좀 이기적이고 과하신 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병원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요새 무슨 자료를 좀 찾다가 알게 된건데
    그런 종류의 클리닉도 잘 찾아서 가세요.. 사기꾼같은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 23. ...
    '09.4.17 6:48 PM (117.20.xxx.131)

    저도 점네개님과 동감이에요..
    물론 남편도 많이 힘들거 같긴 한데..원글님이 35살이고 또 남편이 8살 많음
    43인데..그 나이에 5일에 1번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우린 어린 아기 있는 20대 부부지만 한달에 한두번이거든요.
    둘 다 체력이 딸려서리..ㅡ.ㅡ;;
    너무 원글님만 뭐라고 하진 맙시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가구 부수고 이런건..
    좀 납득이 안 가요.....

  • 24. ....
    '09.4.17 6:59 PM (121.135.xxx.103)

    아, 어린 아기는 아니군요. 죄송.. 그래도 그렇지, 부부연식도 있는데, 저는 남편분이 좀 이해가 안가요..

  • 25. ^^
    '09.4.17 7:07 PM (118.33.xxx.162)

    님, 그거 이혼사유입니다. 병원이라도 가세요.

  • 26. 글쎄요..
    '09.4.17 7:30 PM (221.165.xxx.209)

    남편 나이 이제 43인데 닷새에 한 번이 과한 건가요?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남편은 50살인데도 본인 소망은 일주일에 세 번이라고 합니다.
    제가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으로 합의 봤구요.-.-;;
    남편이 저렇게까지 나온다는 것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폭발한 것 같아요.
    그동안 거절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셨냐가 관건이고요.
    남편이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신 건 아닌지...
    아무튼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편을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요.
    제 남편은 굉장히 냉철하고 지성적인 사람인데도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이 그것이라고 해요...-.-;;

  • 27. 글쎄요,,,,
    '09.4.17 7:41 PM (221.146.xxx.99)

    5일에 한번.
    이 문제가 아니라
    꼭 술을 한잔 해야 한다
    맨정신으로는 할 수 없다
    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체력이 약해서만은아니신듯 싶어요

    남편들이 화를내는건
    생리적인욕구의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절당했다는 좌절이 더 큽니다.
    아내들이 거절당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보셔야 합니다.
    남자들의 성적인 만족도 자체가
    내가 상대를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에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보시면 이해가 가실수도 있어요

    억지로 희생한다는 건
    어지간히 둔한(혹은 이기적인) 남자가 아니라면
    오히려 모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노력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시지요

  • 28. 건강
    '09.4.17 8:02 PM (59.3.xxx.161)

    운동 하세요.
    특히 하체를 강하게 하는운동을 하세요.
    매일매일 그러면 강해집니다.
    스피닉을 전문으로 하는데 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 29. 체력보단
    '09.4.17 8:11 PM (58.224.xxx.18)

    무슨 심리적인 원인이 있는 건 아닌가요?
    솔직히 여자는 남자에 비해 부부관계시 체력소모가 적지 않나요?
    전 왠지 원글님께 다른 원인이 있을 거 같단 느낌이 들어서요
    (이런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제가 아는 어떤 분은 어릴 때에 성폭행의 경험때문에
    남편과의 잠자리가 맨정신으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분도 상담받고 치유받고 나아졌네요
    그 상담가가 저희 언니였거든요
    혹여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남편분 몰래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려요

  • 30. ..
    '09.4.17 8:18 PM (61.73.xxx.3)

    남자들 결혼의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하던데
    그건 잘 나고 못 나고 많이 배우고 안 배우고를 떠나서 남자 자체가 후손을
    남기기 위한 조물주의 계획 아래 강력하게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어서 그렀다나요.
    사실 여자나 남자나 둘 중에 하나는 적극적으로 나가야 후손이 남지 여자처럼
    둘 다 소극적이면 인류가 어떻게 이어지겠어요. 그래서 여자는 양육의 이유 등으로도 소극적인
    반면에 남자는 너나 할 거 없이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는건데 그걸 매번
    거부 당하며 사는 건 진짜 도 딱는 사람으로 살던지 아니면 상대에 대해서 미움이 쌓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 나이에 5 일에 한번 결코 여자가 힘들만큼 심한 거 아닌 거 같은데
    여자분이 너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게 아닌가 싶어요.

  • 31. .
    '09.4.17 8:33 PM (61.254.xxx.93)

    요가하세요.
    꼭 좋은 선생님과요.
    1달만 해보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구기자환같은 것도 같이 먹고요.

    억지로 희생해서 할 문제가 아님을 저도 너무나 잘 알기에
    일단 본인몸부터 정상으로 만드는게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했기에,, 정말 죽도록 싫다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그게 체력이 너무 약해서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결코 정신적인 문제는 아니었죠.
    반드시 체력을 정상으로 끌어올리면,, 성욕은 보통은 갑니다.
    아예 성욕이 없다는 것 자체가 몸에 문제가 크다는 걸 의미해요.

  • 32. 글세
    '09.4.17 8:37 PM (211.229.xxx.188)

    원글님 같은 분들 덕에 우리나라 유흥가가 번창하나보네요..

  • 33. 진짜
    '09.4.17 8:48 PM (119.207.xxx.120)

    윗분말씀처럼 요가하세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인도에 열 요기(요가하는남자)가 한 요기니(요가하는여자)를 못당한다는 비슷한 말이 있어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정말 힘들었는데 요가 하면서 보니 제가 변해있더군요...
    다른사람들도 그런애기 종종해요...
    위 .님 말씀이 맞아요

  • 34. 원글입니다
    '09.4.17 9:06 PM (222.232.xxx.114)

    댓글들 감사합니다..
    위 "글세"님...제가 유흥가 번창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참 뭐라 할말이..
    하지만 제남편이 유흥가를 다닌다면 저와 이런문제로 싸우지도 않겠지요..

    댓글을 읽다보니 제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남편이랑 의논해서 클리닉을 다니며..치료해야 할까봐요...
    요가를 다시 시작할까요??
    체력을 기르도록 해야할것같네요...

  • 35. .
    '09.4.17 9:09 PM (117.20.xxx.131)

    원글님! 깊게 생각하지 않고 휘갈기듯 남긴 리플에 상처받지 마세요.......
    힘내세요!

  • 36. 5일에 한번이면
    '09.4.17 9:13 PM (119.64.xxx.78)

    심하게 자주 하자는 것도 아닌데....
    정말 체력이 안좋으시네요.
    아직 40대 초반이면서 욕구가 강한 편이면 분명 현재의 횟수로
    만족 못할 것 같아요.
    제 남편도 같은 연배인데, 욕구가 엄청 강한 편 아닌데도
    어떤 때는 일주일에 서너번까지도 하거든요.
    연달아 3일씩 할 때도 있구요.
    만약에 그럴때마다 제가 거절했으면 욕구불만이 엄청
    쌓이다 사이까지 안좋아졌겠죠.....
    저도 남부럽지 않은 저질체력이긴 하지만, 잠자리는 좀 다른
    문제인 것도 같아요.
    물론 그 다음날 피곤해서 헤롱거리긴 하지만, 견딜만은 하거든요.
    원글님이 근본적으로 남자 기피증이 있거나 신체적으로 좀 특이하게
    약한 체질이거나, 남편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거나 할 것 같아요.
    한번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보시고 해결하심이 좋겠네요.
    남편께서 한계에 이른 것 같은데.....
    계속 방치하시면 정말 원하지 않는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으니 백방으로
    노력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37. 운동하세요
    '09.4.17 9:18 PM (119.193.xxx.75)

    운동 하셔서 근력을 키우세요.

    섹스도 체력이 받쳐줘야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거절당한다는것이... 남자 입장에서는 생각밖으로 큰 상처일 듯 합니다.

    쌓이고 쌓인 상처가 폭발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시고

    가끔 술을 한잔씩 해야 부부관계를 갖는다고 하셨는데

    기왕이면 지치주를 마셔보세요.

    지치란 약초로 만든 지치효소나 지치주는

    갱년기 증상에도 좋고 성호르몬 조절도 부작용없이 큰 도움이 되는 약초입니다.

    남편의 상처를 보듬으며 이해하시고

    노력하시어... 함께 즐기는 행복한 부부생활 되시구요~~

  • 38. 한동안
    '09.4.17 9:20 PM (221.140.xxx.20)

    제가 그랬습니다. 아이들 어릴때요.지금도 그부분은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의 말한마디에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어요. 부부가 살면서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인데 싫다 생각하지말고 즐긴다 생각하라구요.
    물론 쉽지는 않았어요. 바람날까 겁나서 응해주곤했는데 확실히 그부분이
    해결되면 남자들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지금도 별로지만 그냥 노력하며 즐기려합니다.

  • 39. 클리닉 go~
    '09.4.17 10:10 PM (121.132.xxx.16)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을 나누고 싶을때 하지 못하고 5일을 채워가며 하는잠자리 ...남편분 꼭 행복할거라는 생각 안드네요. 님이 힘든만큼 남편분도 힘들겁니다. 인정하시고 클리닉 다니세요.

  • 40. N
    '09.4.17 10:16 PM (222.235.xxx.31)

    몇년전까지의 저를 보는듯하네요.
    저도 그런일로 남편과 마찰이 심했어요. 저는 주부였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했어요.
    남편이 요구해도 귀찮고, 피곤하고, 그냥 잠자고싶고..그렇게 매번 거부하다 남편과 대판 싸우기도 하고...
    그런데 최근엔 제가 건강과 체력이 좀 좋아졌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요구에 응해줄 수 있게되었는데요, 제가 어디선가 그런이야길 들었어요.
    남편이 그 욕구를 채우고 출근하면 바깥 회사일에도 열심으로 할 수 있아고 하네요.
    그 이야길 듣고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거절 안한답니다. 그대신 일찍 끝내주면 칭찬을 해주죠..ㅜㅜ
    암튼, 원글님, 이건 심각한 문제일 수 있어요.
    일단 한약을 드시고 체력을 보강하세요, 여자에겐 흑염소가 좋다는 이야길 들었으니 참고하시구요,
    운동도 하시고 낮에 낮잠도 주무시구요,
    원글님이 거절했던 마음 저는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이젠 남편분께 힘을 드려야 할 때 같아요.

  • 41. 내가
    '09.4.17 11:20 PM (59.8.xxx.177)

    남편에게 그럽니다
    그거 하나만 마추어주면 되는데 하고요
    울남편은 48세에 일주일에 2번이면 행복해합니다
    제가 좀 잘해주면??? 그다음날 또 덤빕니다
    계속 덤빕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고 제가 못을 박고살지요
    그래도 한달이면 4번이 아니라 7-8번은 하는거 같네요
    넘을려나
    그거외에는 얼마나 좋은 남편인지...

    울남편은 그걸 못하면 일이 안풀린대요
    참 이것도 병입니다

  • 42. 울 남편은
    '09.4.17 11:54 PM (125.190.xxx.48)

    20대나 30대나 오로지 주1회라 여러분들의 고민을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정도로 남편분이 참고,,삭이고,,그런 상황이라면..
    굳이 부부관계를 '질'로만 할 필요 있나요..
    여러 다른 수단들을 개발해 보는게 어떨런지..
    손이라든가..입이라든가..뭐..있쟎아요..

  • 43. 예의
    '09.4.17 11:58 PM (222.98.xxx.175)

    치료받으셔요.
    몸의 문제일지, 정신의 문제일지, 치료를 받고 좋아질런지, 아니면 별효과가 없을지....해보지도 않고 어찌 알겠습니까만.....
    적어도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원글님을 많이 사랑한다는 남편의 "마음" 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좋은 결과 나오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생활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 44. 제 이야기
    '09.4.18 2:02 AM (122.34.xxx.199)

    인줄 알았어요!!
    저도 남편이랑 6살 차이나는데...
    거참 제가 저질체력에 속궁합 안 맞대요~~
    괜히 남편 일찍오면 기침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자고...
    죽는척 합니다...

    근데 원글님 글 읽다보니...
    원글님도 안쓰럽집만, 남편분도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도 저랑 보약먹고, 병원도 가고...
    남편분이랑 상담도 필여하시면 받아보세요!!

    저도 노력해야겠네요~~!~ㅜㅜ

  • 45. 다들 강체력
    '09.4.18 7:07 AM (24.205.xxx.133)

    들이시네요.
    전 5일에 한번도 많은것 같은데....
    전 담날 다리가 풀리고 온몸이 노곤해서 힘들더라구요...
    저도 클리닉을 다녀야 할까봐요

  • 46. ^*^
    '09.4.18 8:44 AM (118.41.xxx.72)

    내가 싫어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병원 다니세요

  • 47. 하영이
    '09.4.18 8:59 AM (211.58.xxx.32)

    저도그런데.. 당해보지않은 사람은 몰라요..

  • 48. 부럽삼...
    '09.4.18 9:01 AM (58.140.xxx.209)

    원글님이하,,,,덤비는 남편 둔 분들 .....ㅡㅜ

  • 49. 상황이
    '09.4.18 9:20 AM (211.229.xxx.223)

    저랑 똑 같으셨네요.
    지금은 (40대 후반) 괜찮아 졌지만
    예전엔 밤이 되는게 무서웠어요.
    전 너무 하기싫고 남편은 주체를 못하고
    그래서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다른걸로는 싸울일이 없었는데 꼭 잠자리 때문에
    싸우고 남편은 화가나서 집을 나가서 술을 잔뜩마시고
    들어오곤 하면 또 며칠씩 분위기 안좋구요.
    오죽하면 제가 밖에 나가서 하고싶은데로 하라고까지 했답니다.
    남편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몸이 안따라 주니까 어쩔수가 없었어요.
    그땐 정말 미치는줄 알았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남편도 저도 그냥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졌어요.
    꼭 잠자리를 안하더라도 손잡고 스킨쉽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 50. 부럽네요
    '09.4.18 9:32 AM (58.120.xxx.253)

    참, 다리가 후들거리고 담날 일못할정도로 피곤하시다니. 3분이면 끝나던데

  • 51. 저기
    '09.4.18 10:07 AM (58.77.xxx.67)

    저는 량체질 아닌데요.
    어떻게 하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담날 일을 못하나요.

  • 52. 부럽삼..2
    '09.4.18 10:17 AM (121.163.xxx.62)

    부럽네요.
    덤비는 남편둔 분들.....
    ...
    .....

  • 53. 에~~구
    '09.4.18 10:37 AM (61.253.xxx.61)

    다리 좀 후들거려 봤으면....쩝

  • 54. 지나가다
    '09.4.18 10:49 AM (122.153.xxx.130)

    40대 후반인데 주 3~4회 합니다.
    (남편분의 욕구를 이해하는데 도움 되시라고 )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 주셨는데
    그 중 없는 내용만 적습니다.

    일단
    체력을 기르시고
    당장 체력이 좋아지시지는 않을 거니
    야한 비디오나 Cd 로 도움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내용, 즉 보시면 본인이 흥분을 느끼는 내용)
    같이 보시고 조금 맘이 준비가 되면
    남편분과 사랑을 나누시면 훨 좋아지실 수도 있습니다.

  • 55. ^^
    '09.4.18 10:52 AM (211.36.xxx.67)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한가지를 못누리고 사시네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한번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애액을 보조할 수 있는 기구나 여러가지 것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필요하시다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클리닉에 가셔서 이런저런 검사도 하시고 상담도 하시면 생각보다 훨씬 도움을 받으실 거에요.

  • 56. 저런 문제는
    '09.4.18 12:20 PM (210.180.xxx.254)

    제가 보기엔 남편에게 성적 매력을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체질적으로 타고난 욕구의 차이는 있겠으나
    조물주가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욕구를 만들어 두었잖아요.
    그런데 남편에게 그런 마음이 든다는 것은 남편에게 성적매력을 못 느끼는 거죠.

    제가 그렇거든요.
    다른 남자에게는 느낍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길 수가 없으니 항상 괴롭습니다.
    게다가 남편의 신체적인 문제로 관계가 불가능합니다.
    이혼할까 생각중입니다.

    원글님도 자연스럽게 욕구를 느끼게 해 주는 배우자를 만났으면 좋았을텐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 57. ,,,
    '09.4.18 12:47 PM (210.183.xxx.118)

    저도 성에 대해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30대의 주부입니다.일주일에 두번 수영을 하면서 체력을 다지는데도 그다지 흥미가 없습니다.남편은 나이가 들수록 더 밝히네요.요즘은 운동하면서 살을빼더니 일주일에 두번씩 덤비는데 미치겠어요.괜시리 응해주지 않으면 남편 자존심 상할까봐 좋은척합니다.하지만 맘은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맘입니다.뭐가 문제일까요?아마도 여성호르몬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58. 부럽삼3
    '09.4.18 12:58 PM (219.248.xxx.35)

    부럽네요.
    덤비는 남편둔 분들.....33333 다리 좀 후들거려 봤으면....쩝
    30대 초반인데 아기낳고 두돌이 되가는데 임신직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어요..
    민망해서 제가 먼저 말하기도 그렇고..
    지금 3년간 거의 남매 사이라는..

  • 59. 심리적인 문제*
    '09.4.18 1:45 PM (211.49.xxx.116)

    제 보기엔 심리적으로 남편분이 가깝지 않은 듯 싶습니다.
    보통은 남편과의 잠자리가 불편해도 잘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원글님은 술을 한잔 하지 않으면 어렵다 하시니...잠자리 말고 다른 문젠 없다하는 것도 과연 그럴까??하는 생각 잠깐 들었습니다.
    우선..원글님 스스로에게 물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남편과의 잠자리가 고역스럽게 여겨지는 것이 무엇때문인지.
    단순히 체력이 딸려서인지..아님..그 자체가 싫은 것인지..그렇다면 왜 싫은 것인지..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하는 것도 좋구요..자기 마음에 솔직해지셔야 할 듯 싶습니다~

  • 60. 혼인관게에서
    '09.4.18 2:01 PM (203.170.xxx.88)

    성문제, 경제적문제, 시집문제
    실제적으로 위세가지가 이혼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다른 이유같아도 세가지중에 하나가 밑바닥에 있다는거죠 복합적일 수도 있구요
    원글님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시니
    해결방법은 있을거예요
    저같으면 병원갈것 같아요

  • 61. 부러버라
    '09.4.18 2:05 PM (211.189.xxx.103)

    결혼후 한달만에 임신이되서 뜸~~
    첫애낳고서도 몇달만에 한번
    그후론 일년에 몇번정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울부부는 일년에 한두번이래도 불만없이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그런가 (40하고도 죄끔더먹음 )
    자주 생각은 있는데
    잠자리 안해본지도 2년이 후딱 지나버렸네요
    주위에서 잠자리도 삶에 활력소처럼 얘기들 많이 하던데
    남편분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심이
    전 부럽기만 하네용

  • 62. 네...
    '09.4.18 2:20 PM (220.75.xxx.15)

    왜 싫으신지?
    걍 운동한다 생각하고 적극 동참하세요.
    그러다 보면 다양하게?즐기게 됩니다.얼마나 재미있고 기분좋은데용....

  • 63. 저두 부러바~
    '09.4.18 2:23 PM (121.160.xxx.78)

    제발 덤벼줬으면... 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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