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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복도청소 후 쓰레기를 우리집 쪽에 몰아놨는데..(복도식아파트)
저희 옆집이 1년에 3,4번 복도를 물청소합니다. (자기집 앞만)
청소 다 한후 쓰레기를 우리집과 옆집(청소한 집)의 경계선에 놔두고 갑니다.
물기가 없어지면 다시 먼지가 날아다니지요.
한두번도 아니고 번번이 청소할때마다 싸가지없는 짓을 하네요.
지난 번에도 이렇게 해놨길래 자기집 쪽으로 쓰레기를 차버렸거든요.(제가)
옆집은 싸가지가 바가지라서 말 안하는 사이거든요.
어찌 해야 할까요??
수양한다는 맘으로 저 쓰레기를 제가 치워야 하나요?(진짜 그건 하기 싫다....)
1. ..
'09.4.17 1:04 PM (211.229.xxx.44)그냥 옆집 창문 아래쪽으로 슬그머니 밀어놓으세요.. ㅎㅎ
2. 얼른
'09.4.17 1:12 PM (112.148.xxx.150)옆집현관문앞에다가 밀어놓으세요
싸가지가 바가지 맞네요
아님 옆집아줌마랑 같이가서 한마디 하시던지요3. ㅎㅎ
'09.4.17 1:13 PM (218.37.xxx.74)차버리진 말고.... 곱게 잘 쓸어서 밀어놓으셔요.
4. 그거
'09.4.17 1:19 PM (124.61.xxx.26)원글님은 속썩고 고민하면서 옆집으로 밀어놓으시는거지만
그런사람들 그리해도 몰라요..다음에 또그러죠
제가 1년을 옆집때문에 속썩다가 직접 문두들겨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지더군요5. 허
'09.4.17 1:33 PM (119.198.xxx.176)쓰레기는 양반입니다.
저 예전에 살던 아파트 한 집은요 꼭 쓰레기를 현관문 밖에 내 놓습니다.
그것도 화장실 *딲은 휴지를 검은 봉투에 한번 싸던지 하지 생리대랑 훤히 보이게 그냥
하얀색 쓰레기 봉투에 넣어 다 찰때까지 현관문 앞에 내 놓는 정신머리없는 여자도 있었어요.
생각해 보세요. 그 뻘건 휴지랑, 갈색 *묻은 종이랑요.
제가 몇번 문 두드려 얘기하고 다른 집들도 얘기하고....그래도 안 고쳐요.
얘기하면 봉투 대꾸없이 싹 들고 들어갔다가 그 담날이면 또 나와 있더군요.
정말 도저히 이해불가의 여자도 있더이다.
부디 옆집이 그런 싹수는 아니길 바랍니다.6. 님도
'09.4.17 1:54 PM (122.34.xxx.205)한번 물청소하시고 고대로 해주세요
그래도 안되면 같은층 이웃 여럿이 따끔하게
그래도 안통하면 님도 냄새로 괴롭혀주세요 속에 담아두면 병나요7. ...
'09.4.17 2:08 PM (124.111.xxx.102)울 옆집은 더해요. 음식물쓰레기 모아둔거를 제 집문앞에다 갖다놔요. 자기집쪽도 아니구요
갑자기 커다랗게생긴 똥파리가 들끓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썩어서 냄새나는 (유난히 생선비린내가 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잘 닫지도 않고 저희집 문앞에 내놨더라구요.
하루면 치우겠지 했는데 이삼일이 지나도록 안치우길래 문 두드리고 얘기했어요. 음식물쓰레기때문에 온갖 벌레가 날아든다구요.
새로이사온 옆집이 부모고 아이들(10대)이고 할것없이 싸가지가 바가지에다 진짜 몰지각한 가족이라서 저도 옆집과 웬만하면 말 안섞을려고 참고있었는데 냄새와 벌레때문에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이후로도 엄청 큰 쓰레기봉지를 그냥 내놔두거나 재활용쓰레기를 내놔두거나 정말 지저분해서 보기싫어 미치겠습니다. 그것도 꼭 자기집 에서 먼 제 집앞쪽으로 갖다놔요.
매번 얘기하기도 그렇고 대책이 없지만 지금도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문열면 옆집의 온갖 잡동사니박스같은거 다 보여요. 네. 역시 제 집앞에다 쌓아놨어요.8. 허니
'09.4.17 2:15 PM (125.177.xxx.49)ㅎㅎ 전에 제 앞집이 그래서 한번 큰맘 먹고 문 두드려 얘기했더니
치우긴 하는데 그뒤로 저 만나면 못본척 피하더군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생각 못하는지...
차라리 맘 편했어요 안보니9. 우리옆집도
'09.4.17 2:54 PM (119.149.xxx.204)아니 짜장면 탕수육을 시켜 먹고 경계선에 놨음
그릇을 가져가게 잘 해 놓기나 하던가,
헤 벌려 놓고 그릇 안치워간지 일주일이 넘는데..
가져 가라고 전화도 안하는지 점점 말라가는데-
아 정말 화가나더군요. 거기 그릇에 보이는 전화번호로 제가 하려고 했더니
남편이 막 화내면서 니가 왜 하냐고 하데요..
그러면서 밤늦게 들어오며 남편이 괜히 한번 뻥 차고 --; 들어왔는데
나중엔 결국 한참후에 정말 썩기 직전에 치우더만요.
참 짜증나요 더러운 옆집..10. 윽..
'09.4.17 5:20 PM (165.141.xxx.30)도대체 그런 아줌마들 이글일고 반성하시길..
11. ㅎㅎ
'09.4.17 10:12 PM (121.154.xxx.151)비슷한 사연이 많네요. 저는 A4용지 한장에 글을 적어서 붙여놨어요.
짜장면 먹고 파리 끓고 있는데도 하나도 안치우고 저희집 쪽 문에다 붙여놨길래..12. 그집현관앞
'09.4.18 1:18 AM (222.238.xxx.151)으로 바짝 쓸어서 두세요.
그런사람 상대해서 말하느니 입만아파요.
어찌그리 개념상실들이 많은지......
저희도 앞집 이사오고나서는 현관앞이 쓰레기통인지 늘 쓰레기가 나와있어요. 오.만.가.지
저희집문만열면 보인다는...자기집문열고 안보이니 맘대로내놓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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