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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가 학교에서 맞아서 속상해요
딸애가 얌전하고 몸이 약하고 자기몸방어하기도 힘이 들거든요 맘만 좋아서 지꺼 다 뺏기고 맞고
다니는 순한아이 딸애가 그래요
하필짝꿍남자애가 얘를 장난감여기듯이 하는것같아요 반응보고 꾹꾹찔르고 밀고 다치게하고 놀리고
어제는 바지가 흙투성이가 되었어요 발로 찼대요 엄마한테 비밀이라고 단도리까지 하면서 문제는
다른애들까지 합세를 하면서 이러다 왕따식으로 놀릴까봐 걱정이에요 전이게 제일 무서워요
애엄마가 좋아서 친할라고 몇번같이 만났더니 아주 친한걸루생각해서 더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짝도 아니구 건너앉는데도 멈추질않네요 지금짝은 애가 아주 젠틀하니 착해서 딸애랑잘
지내는데 그 먼저짝애랑 1년을 보내고 5월에도 짝이 될텐데 아주 걱정이에요
그애엄마한테 여러번 전화하고 했는데 애성향이 그러니 이틀을 넘어가질않아요 애엄마가 애를 잡았으면
그리 날뛰겠어요?계속 싫은 전화할수도 없고 그엄마가 먼저 담임샘을 만나러 어제갔다는데
저도 좀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할지 담임샘이 어렵고 불편해서 학교 가기싫거든요
남의 아이 흉보는거 같구 어쩔지 암튼 맘이 너무 무겁네요
1. 아니요
'09.4.16 4:58 PM (218.236.xxx.178)담임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야 해요 아이들은 상황판단을 잘 못하니 개구장이 아이들이 많찮아요? 한 애가 그러면 다른 애도 아무렇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선생님께 따지듯이 하지말고
쟤를 험담하듯이 하지말고 꼭 조근조근 말씀하셔야 해요..
선생님도 선생님나름으로 적극적으
로 해결해 주시려는 선생님도 있고 귀찮아 하시는 분도 있을 테지요.. 그런 건 감으로 알지요..
그렇게 하시면 선생님께서도 정리를 해 주실 거예요 그냥 두면 안돼요 아이가 힘듭니다...2. 다치는건 마음..
'09.4.16 5:09 PM (221.138.xxx.225)때리는 아이한테 관심을 집중하지 말고 맞은 아이의 상처난 마음에 더
집중하라고 하더군요. 때린 아이가 더 머쓱해하도록요. 맞고 온 아이를
탓하지도 말래요. "근데 넌 왜 맞고만 있었어!! 너도 때려주지!" 그런 말도
하지 말라고 하네요. 맞은 아이는 잘못이 없으니 속상한 마음을 잘
헤아려 주라구요.
..저건 책에서 읽은 내용이구요..맞기만 하고 때리진 못하는 아이가
바보같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맞고 울지나 말지 울기까지..ㅠ.ㅠ..
저요.....자꾸 때리는 아이 붙잡아서 경찰서 가자고 했어요.
자꾸 나쁜짓 하니까 다시는 엄마아빠 못만나고 감옥에나 가있으라고요.
하도 자기애가 저희애를 괴롭히는걸 아니까 엄마도 그냥 저 따라서
경찰서 가라고 내버려두더군요..그때는 울며불며 싹싹 빌더니..며칠뒤에
또 그래요. 그 엄마랑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그리고..원글님의
얘기가 안먹히면 남편분 힘을 빌리세요. 저는 그러려구요. 잠시
두고봐서.. 다음엔 남편이 나서기로 했어요.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흉볼분 계실질 모르지만..남 못때리는 제 아이, 함부로 손올리는 애한테서
지켜줄랍니다.3. 웃음조각^^
'09.4.16 5:58 PM (125.252.xxx.38)맞은 아이엄마로서 마음이 참 아플 것 같아요.
그런데.. 저 남자아이 혹시 원글님 아이 좋아하는 건 아닐까요?
보통 남자아이들이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아이 괴롭히더군요. 마음표현하기는 부끄럽고, 관심은 끌고싶고..
원글님 아이가 여리고 착해서 당하기는 하지만.. 저 아이가 어쩌면 원글님 아이에게 관심이 있는데 반대로 더 괴롭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4. 담임선생님께,,
'09.4.17 4:23 AM (119.201.xxx.6)찾아가던가,,
아님 저같음 선생님 뵐겸해서 학교에 한번 찾아갈것같아요,
그래서,,,우리애랑 잘지내라고 하고,,
때리지말라고 일러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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