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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동서의 친정아버지 장례식까지 가야 하나요?

사돈의 장례식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09-04-16 14:53:09

제목 그대로 시누 동서의 친정아버지 장례식에 신랑이 어제 다녀 왔는데요.
이런 관계도 가야 되는건지?
시누만 갖다 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신랑한테 뭐라 하니 그 분들(시누동서와 그 남편)이 저희 시아버님 장례식에 왔었다고...
그거야 시누 보고 온거지... 그러니 그 분의 친정아버지 장례식엔 누나랑 자기 매형만 가도 되는거잖아.
장례식에 조의금 10만원이라도 넣어야 되잖아...
우리 결혼식에도 왔었다고 울 신랑 뭐라뭐라 하네요.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나요?
IP : 115.8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09.4.16 2:55 PM (218.37.xxx.74)

    안가도 되는 사이긴 하지만... 그런걸로 베풀면 나중에 다 자기한테 돌아오더이다^^
    원글님.. 나중에 부모님 상 당해보시면 아실거에요.... 찾아와주는 분들 하나하나 얼마나 고마운지.....

  • 2. 저흰
    '09.4.16 2:56 PM (121.184.xxx.35)

    저라면 안갈꺼같아요...

  • 3. ..
    '09.4.16 2:56 PM (125.241.xxx.98)

    물론 시누 동서가 결혼식에 오시기야 했겠지요
    그러나 동서 친정아버지 장례식장 까지는 조금 그러네요
    그럼 그 시누 동서가 님의 친정 아버지 장례식장에 까지 오신다는 거네요 언젠가는
    정말이지 사돈네 팔촌 이네요

  • 4. ...
    '09.4.16 2:57 PM (203.142.xxx.241)

    원글님네 결혼식에 오셨던 분이 돌아가신 것이니
    보통관계에서는 갈 사이 아니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다녀오심이 옳아요.

  • 5. ...
    '09.4.16 2:57 PM (123.204.xxx.38)

    원글님네 결혼식과 장례식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가는게 좋겠죠.
    안가도 굳이 뭐라 할 사람 없겠지만,
    갔다면 시누도 동서네한테 얼굴이 많이 서구요.

    이미 다녀오셨는데 그걸로 싸울필요는 없다고 봐요.

  • 6. 멀긴
    '09.4.16 2:58 PM (61.254.xxx.129)

    먼 관계네요. 머리속에 그림이 잘 안그려지니....
    그러니까 남편분 입장에서는 매형(또는 매제)의 형수님(또는 제수씨) 친정아버지 장례에 가셨다는거죠?;;;

    그래도 이왕 다녀오신거 넘어가세요. 이미 지나간 일 따져들어가봤자 어차피 돈은 나갔고, 원글님께 이득은 전혀 없습니다. 공덕을 쌓는다고 생각하세요~!

  • 7. 애매하지만
    '09.4.16 3:05 PM (121.72.xxx.114)

    원래라면 안가도 될것같긴한데요.
    글쓴이님 결혼식에도 오셨었으면 가셨었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당연히 그분들도 축의금을 주셨겠죠)

  • 8. 원글
    '09.4.16 3:05 PM (115.86.xxx.42)

    인데요. 멀긴님 말 맞아요. 신랑매형의 제수씨 친정아버지죠.
    그런데 간다고 할때 뭐라해서 가게 내버려 두었어요.
    제 생각으론 시누가 옆에서 부추긴것 같아요.

  • 9. 멀다
    '09.4.16 3:09 PM (218.147.xxx.144)

    이건 그냥 사돈관계도 아니고
    사돈의 사돈관계.. 멀긴 머네요.
    시아버지 장례식에야 오신 게 시누얼굴 보고 온거라지만
    원글님네 결혼식까지 오신 거 알고 그냥 넘기긴 뭣할 거 같아요.

  • 10. 그건
    '09.4.16 3:10 PM (125.139.xxx.191)

    원글님의 결혼식에 왔다는건 원글님을 보고 온게 아니라 시부모님을 보고 온거죠 고로

    시부모님의 할일인거죠 물론 집안 분위기가 두루두루 챙기는 분위기면 모를까 굳이 할필요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 11. 적어도
    '09.4.16 3:12 PM (59.5.xxx.126)

    그쪽에서 오셨으면 이쪽에서도 가셔야죠.
    치부책에 적힌거 보고 일일이 체크도 해요.
    받았으면 꼭 가야죠.

  • 12. ....
    '09.4.16 3:20 PM (58.122.xxx.229)

    내 애사에 다오셨던 어른이면 가뵙는게 맞는거지요
    남편이 참 반듯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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