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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옌보다 제가 더 예뻐요

ㅋㅋ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09-04-15 14:23:56
저요?40대중반에 접어들었어요.썩 미인은 아니지만 이쁜아줌마축에 끼어주었었죠.요즘은 나이들어간다는게 영~~서글퍼질때도 있지만서두..
요즘 연옌들..하하 이쁜사람들 많기도 많죠.그치만  오늘 홈쇼핑에서 나오는 최란얼굴보고 기함합니다.피부도 안좋더구먼 화장품 팔더라구요.그나이에 맞게 적당히 주름지고 자연스레 늙어가는 연옌이었더라면 훨 아름다왔을걸..ㅜㅜ정말 비호감에  역겹기까지 했어요.
우둘투들하게 보이는 피부는 풍선아줌마도 아니고 왜글케 빵빵하게 주입을 했는지..차마 봐줄수없더라구요.
그외에도 젊으나 늙으나  정말 요즘 너무 빵빵한 얼굴로 나오는 연옌들 얼굴보다가 제얼굴을 들여다보면  정말 참신(?)하고  예뻐요. 너무나도 자유스럽게(?)자연미인이네요.ㅋㅋ(그렇다고 돌던지지 말아주세요)
저도 제얼굴에 불만이 없을수없지만  어느곳하나 손댄곳없어요.(물론 요즘같은 세상 자랑아니죠)
쌍꺼풀도 없는눈이고 턱선도 완전 갸름하지 않아도 성형이나 풍선얼굴은 정말 안하고 싶어요.아참!! 제가 맨날 깜박하는데요.오래전에 피부과에서 얼굴에 점 몇개 뺏긴하네요.
살찐덕에 다행이도 주름없이 탱탱해서 동안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턱이 한개였다 두개였다 해서 그렇지..ㅎㅎ
제발이지 연예인들  풍선같이 빵빵한얼굴좀 안햇으면 좋겠어요.정말 보는 사람좀 생각해주지..전 정말 그런얼굴 넘  보기 괴로와요.차라리 자연스런 추녀가 낫지..
언젠간  얼굴에 손안댄 자연미인바람이 다시 불거예요.성형미인이 넘 촌스럽게 느껴질날이 반드시...
요즘 얼굴은 다르게 생겼는데 이미지는 다 비슷한 연옌들에  신물이나서 주절거려봤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냥 늙읍시다.^^
IP : 121.55.xxx.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4.15 2:25 PM (118.220.xxx.147)

    한 3년전까지만 해도 성형해서 이뻐진 연옌들 많았는데,
    필러나 쁘띠가 유행하고 부터는 정말 연예인들 얼굴 보기가 힘들어요.

    세상에 솔비와 김하늘이 같은 얼굴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 2. ㅎㅎ
    '09.4.15 2:27 PM (121.131.xxx.70)

    전 점도 안빼고 피부과도 안다녀봤어요
    원글님보다 제가 더이쁘죠 ㅎㅎ

  • 3. 후후
    '09.4.15 2:36 PM (203.232.xxx.7)

    즐거운 나날입니다^^

  • 4. 아무리
    '09.4.15 2:38 PM (114.205.xxx.80)

    그래도 저만 못할겁니다. 귀도 안뚫은 완전 자연자연미인입니다. 전 왜그리 이쁠가요??ㅎㅎ

  • 5. ㅁㅁ
    '09.4.15 2:39 PM (203.244.xxx.254)

    저도 차마 못했던 말 리플에 묻어서 해요.
    제가 봐도 제가 예뻐고, 남들도 아직까진 예쁘다고 합니다.ㅎㅎㅎㅎㅎ
    이 죽일놈의 자신감이 문제인지 예쁜게 죄인지 모르겠어요.
    비도오고 하니 한번만 봐주세요.ㅎㅎㅎ

  • 6. ㅋㅋ
    '09.4.15 2:46 PM (58.229.xxx.153)

    위에 아무리님 보다 제가 더 자연미인?입니다.
    저도 점도 안빼고 귀도 안뚫고.. 완전 순도 100% 자연산입니다~~~
    울 남푠은 송혜교, 김태희보다도 제가 더 예쁘다고하니까 증인도
    있는 미인이랍니다.

    흑~ 그런데 이렇게 예쁘면? 뭐하나요? 나이는 차마 못 밝히겠고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랍니다ㅠㅠ

  • 7.
    '09.4.15 2:47 PM (218.153.xxx.138)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한마디씩 하니 이거야 원 ㅋㅋㅋㅋㅋㅋㅋ

  • 8. ㅎㅎㅎ
    '09.4.15 2:48 PM (211.58.xxx.176)

    저도 올해 40인데 저보다 이쁜 연예인은 김태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거울 보면 즐거워요.
    애 둘 낳고 엄청 살쪘어도 사우나 가면 꼭 이쁘다는 말 한두번은 듣고 옵니다만
    왜 사진을 찍으면 넙대대 아줌마가 나올까요? ㅋ

  • 9. ㅋㅋㅋ
    '09.4.15 2:55 PM (203.142.xxx.241)

    24에 첫 입사했을때 제 별명이 자연미인이라고 하던데요...옆자리 여직원 분이...다른부서 남자직원이 그리 부른다고ㅋㅋㅋ 저도 성형이라곤 점뺀거 뿐이네요....ㅋㅋㅋ

  • 10. ...
    '09.4.15 2:57 PM (119.192.xxx.125)

    솔비와 김하늘이 같고
    최란과 채정안이 같고 말이 안되죠.
    지하철 차창에 비친 까만 바바리 위로 희고 갸름한 제 얼굴을 보고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지송~~~)
    모두들 얼굴이 같아지는 요즘, 안 빵빵한 제 얼굴이 처연하게 이뻐보입니다~저도ㅋㅋ
    저도 40 중반.

  • 11. 어머
    '09.4.15 2:59 PM (221.146.xxx.99)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ㅋㄷㅋㄷ
    (아들 읽기 전에 지워야징)

  • 12. /
    '09.4.15 3:02 PM (61.74.xxx.60)

    자자, 이러니 저러니 긴말 필요없고
    원글님부터 댓글쓰신 분들까지
    '이런저런'에 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비포샵, 탈모(모자안쓴)사진 줄줄이 올리시기 바랍니다.
    오래간만에 자연미인들 얼굴 보며 눈좀 정화하자구요.

  • 13. 동감.
    '09.4.15 3:03 PM (211.210.xxx.30)

    증명샷 올려주세요... 올릴때까지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기다릴거에요. ㅋㅋ

  • 14. 비도오고하니
    '09.4.15 3:03 PM (221.139.xxx.184)

    한번만 봐줄께요 진짜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5. 맞아요
    '09.4.15 3:04 PM (59.5.xxx.126)

    제가 김남주보다 더 이뻐요.
    이상하다, 어색하다, 징그럽다, 무섭다 이런 이야기 절대 안듣거든요.

  • 16.
    '09.4.15 3:08 PM (125.186.xxx.143)

    네 비도오고하니..손봐드릴 기운도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17. 만족
    '09.4.15 3:15 PM (115.143.xxx.16)

    다 자기 만족에 사는 거죠. 김남주더러 이쁘장한 일반인 얼굴이랑 바꾸고 싶으면 그러라고 하면 아마 죽어라고 거절할 걸요? 지나친 성형은 반대지만 연예인은 그에 맞는 얼굴이 있기 마련이에요.

  • 18. 동감.~
    '09.4.15 4:03 PM (116.124.xxx.16)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네요.. ㅎㅎㅎㅎㅎ

    요즘 세상에 미의 기준이 바뀐건가? 나만 혼자 뒤쳐지나?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엔 성형에 둔한 남자들 입에서도
    "징그럽다"는 말이 나와요.. 보톡스 넣은 빵빵볼

  • 19. ```
    '09.4.15 4:04 PM (203.234.xxx.203)

    전 쳐지진 않는 수준이지 싶은데 놀이터가면
    피부 좋고 머릿결 좋고 살만 빼면 최고라는 둥 난리에요.
    또 듣고 싶어서 꽃이라도 꽂고 가고 싶은데 비가 오니 갈 수도 없고......ㅋㅋㅋ

  • 20. 저도..
    '09.4.15 4:30 PM (59.11.xxx.207)

    학교 엄마들 사이에 있는데 제가 제일 이뿌더라구요 ㅋㅋㅋ
    왜케 어딜가나 튀어보이는쥐 ㅋㅋㅋㅋ

  • 21. ㅎㅎ
    '09.4.15 4:48 PM (119.198.xxx.176)

    자연산 미인님들 틈에 끼니 위축되는군요.
    저 성형했어요. 겨드랑이 제모 ㅎㅎㅎ
    이것도 성형 맞죠?
    그 외에는 자연산 미인이라 주장합니다. 끼워주세요^^

  • 22. 후후
    '09.4.15 5:22 PM (211.229.xxx.223)

    저는 제얘기 하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50이 낼 모레지만 완전 자연산입니다.
    점은 빼야지 하면서 아직 시간을 못내고 있구요.
    우아하게 나이들고 싶은 사람입니다.

  • 23. 아뇨 제얘긴데요
    '09.4.15 5:45 PM (122.46.xxx.38)

    전 어제 얼굴이 조막만해서 연옌같다는얘기 또 들었어요
    아참 ~ 성가셔서리 ㅋㅋㅋ

    첫사랑이 김미화만 나오면 제생각난다고 ^^;;;

  • 24. 머리에 꽃꽂고
    '09.4.16 12:23 PM (221.168.xxx.159)

    제 앞에 무릎꿇으세요~ㅎㅎㅎ 제가 이세상에서 제일 예쁘거든요~백설공주계모 거울도 그리 애기했어요 ㅋㅋ

  • 25. ㅋㅋ
    '09.4.16 12:29 PM (59.7.xxx.63)

    저도 이쁠래요;;;지금 심하게 자연스러운 얼굴로 외출합니다..
    (죄송합니다 실은 얼굴에 모공이 ㅡㅡ;;)

  • 26. 으이그
    '09.4.16 12:33 PM (218.239.xxx.89)

    원글 댓글읽다 미소지움^^
    분위기파악안되는 싸늘한댓글...썰렁...
    혹 심하게 성형하신분??

  • 27. 어머나
    '09.4.16 12:35 PM (114.203.xxx.208)

    점 빼지 말껄........귀도 안뚫었는데 점 때문에 밀리는 군요...*^^*
    사람들이 코 수술했냐고 물어봐서 짜증나요...

  • 28. 저두요...
    '09.4.16 1:09 PM (219.241.xxx.105)

    점... 안뺏습니다...
    귀... 안뚫었습니다...
    주름... 제나이어울리게 다 있습니다...
    피부... 그 흔한 미백관리 한번도 안했습니다...

    저도 정말 예쁜아줌마예요...
    - 동네에선 간큰 아줌마라고 놀리지만...

  • 29. 푸힛..^^
    '09.4.16 1:18 PM (116.39.xxx.99)

    피부에 들인 노력 없고... 그 흔한 점빼기 귀뚫기 한 적 없고.. 지금 38..
    그런데 28살 사촌동생이랑 저녁먹다가 그애 회사동료를 만났는데 저보고 여친이냐고...
    ㅋㅋㅋ.. 저는 기분 날라가고 동생은 울상였다는.. ^.*

  • 30. 저도 자랑질
    '09.4.16 1:56 PM (121.138.xxx.166)

    40대 후반으로 아들 올해 군대 가는데 사우나에서 어느 아짐 저보고 시집 갔냐고 묻더군요.
    완전 피부가 애기 피부라나..
    네 화운데이션 안하고 산 다음부터 그런 소리 들어요
    머리도 안감고 나갔다 온 간 큰 아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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