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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속고 살아서 정말 행복하시죠?

은하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9-04-15 07:27:01


"남한 TV 시청하는 북한 주민 늘어"

[SBS 2004-08-18 13:21]

7.1 경제개선 조치로 종합시장에서 판매가 허용된 외제TV를 구입해 남한 TV방송을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통일연구원이 18일 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통일연구원은 특히 남한 TV방송 시청이 가능한 평양-함흥 이남 지역에서는 TV 수상기 보급확대와 맞물려 남한 TV방송을 시청하는 북한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연구원은 또 북한군은 지난 4월의 종합 훈련을 지난해와 같이 대규모 기동훈련으로 치르지 않았으나 지난 3월 한미연합전시증원 연습 이후 평양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등화관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영규 young@sbs.co.kr





북한서도 남한TV 시청…탈북 어선 기관장 진술

[국민일보 2002-08-22 18:52]


북한으로 21일 되돌아간 탈북 어선 기관장 이경성씨(33)가 남한에 오기 전 남한 방송을 자주 봤다고 진술해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 방송이 어느 정도 시청되고 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국정원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우리측 해경 경비정에 의해 발견된 직후 탈북 어선에 올라간 해경 강진구 순경(33)에게 “어로 활동시 남측 방송을 자주 봤다”며 “남측 방송 뉴스를 자주 보지만 남측이 너무 잘사는 것으로 묘사돼 다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특히 대통령 아들의 구속 장면을 보고 “이 나라는 이상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어 “가족오락관과 일일드라마 ‘당신 옆이 좋아’를 즐겨 본다”며 “남측 방송을 본 사실이 발각되면 죽지는 않고 조금은 당국의 제재를 받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구 정창교기자 egkim@kmib.co.kr






북한에도 한류바람..겨울연가, 배용준 인기
통일부.하나원 새터민 대상 北생활상 면담조사

- 한류 열풍


- 한류바람

북한 내에서 `한류'가 인기를 끌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남한 드라마나 남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와 새터민(탈북자) 정착교육시설인 하나원이 최근 새터민 교육생 30여명을 상대로 면담 조사를 실시, 3일 한나라당 권영세(權寧世)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평양 지역의 경우, 사적인 모임에서는 남한 가요 및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고 남한말 배우기도 유행이라고 새터민들은 전했다.

국경 지역과 함경북도 등 북한 북동부 지역에서는 TV 시청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이뤄져 남한 드라마를 보는 집이 10가구 중 6가구 정도 되고 공단 밀집지역이 있는 개성이나 남포 등에서도 남한 드라마나 가요 등 남한 대중문화가 많이 퍼져있다고 새터민들은 답했다..


이들은 비디오 테이프나 CD 등을 국경을 드나드는 여행자 등을 통해 구입하며, 특히 TV 및 비디오, PC 보유 가정이 많은 평양에서는 비디오 테이프와 CD 등을 돌려가면서 한국 드라마나 음악을 시청(청취)하고 있다고 새터민들은 전했다.

이들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한 드라마로는 겨울연가가 꼽혔으며, 그 외에 유리구두, 가을동화, 올인, 천국의 계단 등도 인기있는 드라마로 알려졌다.

새터민들은 인기있는 남한 배우로 배용준, 장동건, 권상우, 김희선 등을 꼽았다








[세계일보 2004-02-03 17:27]

“인터넷까지 냉전의 산물인 38선이 그어지는 것이냐.” 사상 첫 남북 합작 주패사이트(www.jupae.com)의 접속이 차단된 데 이어 북한의 무료 바둑 사이트인 ‘고려바둑’(www.mybaduk.com) 서비스마저 차단되자 네티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상에서나마 남북 간의 대화와 교류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차단하고, 북한 측은 이에 맞서 새로운 접속 프로그램을 배포하면서 남북 간에 인터넷 접속을 둘러싼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다.

◆북한 바둑 사이트 접속 차단=정부는 지난달 19일 리얼머니를 이용한 도박을 이유로 남북합영회사의 남측 사업파트너인 ㈜훈넷에 대한 남북경협사업자 승인을 취소했다. 이어 이 회사가 북한 조선장생무역총회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조선복권합영회사가 운영하는 주패닷컴, 복권사이트(www.dklotto.com)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다.

통일부는 “주패사이트와 복권 사이트는 사행성을 이유로, 바둑 사이트 차단은 훈넷의 경협사업자 승인 취소와 함께 기술적인 링크 문제 등 다른 2개 사이트와 관계가 있을 수 있어 차단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통일부의 요청으로 최근 국내 네티즌의 ‘고려바둑’ 접근을 차단했다.

이에 대해 (주)훈넷의 김범훈 대표는 “무료로 바둑을 두어 왔고 비실명으로 가입해서 누구나 대국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놓고 사행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은 터무니없는 조치”라면서 “통일부나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거나 조사하지도 않은 채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원칙적으로 무료 사이트인데다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낸 사람들의 돈이 일반인의 상금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새로운 프로그램 공급으로 대응=통일부와 정보통신부가 주패닷컴 등의 접속 차단을 결정하자, 북한 측은 새로운 접속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대응조치에 나섰다.

합영회사는 지난달 31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복권 사이트 등을 통해 ‘주패닷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을 보급한다는 공지문을 띄웠다. 이 공지문은 “차단된 모든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프록시 익스플로러’(ProxyIE)를 개발해 보급한다”며 “우리 사이트로의 접속을 일방적으로 차단하는 경우 우리는 그에 해당한 기술적 대응으로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전세계 어느 사이트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미 차단된 주패사이트는 물론 차단이 결정된 바둑 사이트 등에 대한 접속이 가능해져 우리 정부의 조치가 사실상 무력화되는 것이다.

북 측의 이번 조치는 사행성을 이유로 차단된 사이트와 달리 사행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되는 바둑 사이트마저 차단키로 결정한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네티즌들의 반발=고려바둑 접속 차단 결정이 내려지면서 통일부 게시판 등에는 이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실제 돈을 걸고 카드나 화투놀이 등을 하는 북한의 ‘주패 사이트’를 차단할 때와는 다른 반응이다.

자신을 ‘정선일’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통일부란 뭘 하는 곳이냐”고 반문한 뒤 “북한 바둑 사이트를 합당한 이유 없이 무조건 폐쇄시켰다”고 비난했다.

‘감자’라는 아이디의 네티즌도 “통일부를 없애 예산낭비를 줄이고, 작은 정부를 시현하자”며 실망을 드러냈다. 아이디가 ‘헉’인 네티즌은 “통일부가 바둑 사이트까지 차단하는 것을 보고 할 말이 없어졌다”고 밝혔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일반인이 봐도 사행성이 없는 바둑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은 남북간 인터넷 물줄기를 끊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영현기자/yhryu@segy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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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59.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하
    '09.4.15 7:28 AM (121.159.xxx.71)

    사람이 세되되면 길들여진 개와 다를 바 없다.

    이제 개들이 열심히 짖어대겠지.....

  • 2. 은하
    '09.4.15 7:30 AM (121.159.xxx.71)

    위의 자료는 모두 남측의 자료다.
    남측의 자료만 가지고도 무엇이 진실인지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세뇌되어, 즉 길들여진 개와 다를 바 없어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고, 머리가 있어도 생각할 수 없다.

  • 3. 은하
    '09.4.15 7:35 AM (121.159.xxx.71)

    북측에서는 남쪽의 텔레비전까지 개방했다. 그런데 남측은 어떤가? 북측의 텔레비전 개방은 고사하고 라디오도 들을 수 없도록 방해 전파를 쏘고 있다. 북측의 신문이나 잡지도 볼 수 없고, 심지어 친북사이트라 하여 '조선신보'나 '통일학연구소''민족통신'과 같은 사이트를 차단하였고, 더욱더 가관인 것은 북의 바둑사이트까지 차단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남쪽의 대중들은 완죤히 반대로 생각한다.
    크로마늉인들이 남쪽의 실상이나 남쪽 대중들의 지적수준을 안다면 배꼽잡고 웃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님?
    '09.4.15 9:24 AM (203.232.xxx.7)

    어디 아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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