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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추웠다 싶으면 감기를 달고 살아요

목감기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9-04-14 16:20:18
애 잘못되고 (여러번이요)

조금만 춥다 싶으면 목감기로 가네요...

내복 벗은지도 얼마 안됐고요..

가을부터 봄까지 계속 목감기 달고 살아요..

몸살까지 겹쳐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2.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4 4:26 PM (118.33.xxx.194)

    아이고 어쩐대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셨나봐요.
    저는 작년에 약도라지로 엑기스 만들어놨는데 든든해요.
    애 목이 아프거나 저도 감기기운 있다 싶으면 그거 두숟갈 먹으면 바로 괜찮아지는 희한한 경험을 하고 사네요.
    그리고 홍삼액 온가족 먹고 있어요.
    뭐라도 면역력을 키우는 것을 좀 먹어보세요.

  • 2. 진피차요
    '09.4.14 4:29 PM (118.45.xxx.87)

    귤껍질 말려서 그걸로 차끓여드셔보세요 그럼 앞으로 감기 뚝~떨어질겁니다
    귤껍질 4~5개 넣고 팔팔 끓여서 드심 되요
    그리고 몸이 차신것 같은데 되도록 혈액순환되게 반신욕 일주일에 한번씩 하세요
    그럼 좀 나아질꺼에요^^

  • 3. **
    '09.4.14 4:30 PM (210.116.xxx.238)

    전 배즙 먹어요
    도라지랑 생강 들어간걸루요

  • 4. 목폴라
    '09.4.14 4:30 PM (211.255.xxx.74)

    목감기 잘걸리시면 목폴라를 늦게까지 입고 사세요...
    일년 열두달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여름오기전까지 목폴라를 입고 부터 감기 안걸려요...
    남들이 부담스러워 해도 감기 걸리면 내가 힘들어서...

  • 5. 제가
    '09.4.14 4:39 PM (211.51.xxx.98)

    귤피차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겨울내내 식구들 감기 기운만
    있다 하면 귤피차를 먹였는데 정말 직빵입니다.
    우연히 유기농 귤피차를 얻었는데 이게 이렇게 감기에 즉효일줄
    몰랐어요. 혹시나 구할 수 있으면 반드시 상비해놓고 드셔보세요.

    그리고, 지금 몸이 약해서 더 그런 것이니 믿을만하고 실력있는
    한의원가셔서 반드시 진맥받아보시고 보하는 약을 드세요.
    녹용이 들어있는 한약이면 더욱 좋아요. 일단은 몸이 정상적이
    되어야 기능을 발휘하는거니까요.
    또 매일 비타민 씨와 종합비타민 한알씩 챙겨드시면 감기는
    도망가요.

  • 6. 목감기
    '09.4.14 4:42 PM (121.132.xxx.64)

    답글 주신 분들 무한 감사드려요~~
    진피차요님...저 진짜 몸차요...^^우찌 아셨나요^^
    귤피차 알아볼께요...
    한약 먹어봐도 소용없더라구요 ㅜㅜ
    생리가 없어져버리더라구요...

  • 7.
    '09.4.14 4:46 PM (203.232.xxx.7)

    오는 감기 가는 감기 심지어 여름에도 걸렸던 사람인데요.
    홍삼 마신뒤로 한 번도 안걸렸네요.
    3년전부터 일년에 2달정도 마셨는데 백신 맞고도 걸렸던 감기가 이젠 안오네요.
    살~짝 오다 말아요.

  • 8. 목감기
    '09.4.14 4:49 PM (121.132.xxx.64)

    홍삼이요...
    근데 제가 115일된 딸내미가 있어요..
    모유수유중이네요...괜찮을까요?

  • 9.
    '09.4.14 4:54 PM (203.232.xxx.7)

    모유수유중이시면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되겠는데요.

  • 10. 연생이
    '09.4.14 5:51 PM (121.162.xxx.58)

    오호~ 녹용좋습니다. 저도 녹용먹고 야윈몸도 살도쪘고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잘먹다보니, 건강해지던데요~

  • 11. 감기
    '09.4.14 8:37 PM (222.109.xxx.35)

    기온이 30도 가까이 될때만 말고 일년 내내 감기 달고
    사는 데요. 제 경험상 오싹 춥다 싶으면 옷을 껴 입던지
    전기 찜질팩으로 추위가 가실때까지 땀을 내요.
    요즘도 겁나서 에어메리 내복 입고 더우면 벗었다 입었다 하고
    있어요. 설거지도 온수에 하고요.
    물 쓸일 있을때도 온수로 해요.
    여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 직접 닿았다 하면 감기 걸리고요.
    병원에서 감기약 일주일 정도 지어다 놓고
    감기 못살 기운 있다 싶으면 미리 한번 먹고요.
    환기 시킨다고 문 열어 놓고 바람이 약간 차다 싶으면
    어김 없이 감기가 오는데 해결책은 없고요.
    춥지 않게 하는 게 제일 놓은 방법인 것 같아요.

  • 12. 목감기
    '09.4.15 12:27 AM (121.132.xxx.64)

    윗분 저랑 똑같네요...
    좀 춥다 싶으면 머리가 띵하면서 바로 감기와요...
    감기약..미리서 지어다 놓고 먹는것도..

    애가 어린데..자꾸 아파서..애한테 옮길까봐 약 먹긴 먹는데..
    모유먹여서...약먹으면서도 미안하네요..
    물론 상관없는 약이라고 하지만요..

  • 13. 보라돌이
    '09.4.15 2:25 PM (121.130.xxx.165)

    제가 몇 년 전에 위장병이 넘 심해 몸이 쇠약해졌었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선지 원글님처럼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오더라고요. 너무 힘들었어요. 그후로 6,7,8월을 뺀 나머지 아홉달은 대추 생강차를 끓여 자기 전에 마신답니다. 매일 마시는 거라 연하게(대추는 덜 자극적이라 괜찮지만 생강은 아주 적게 넣어요) 끓여서 4,5일치 김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첨엔 귀찮았는데, 감기 땜에 고생이 넘 심하다 보니, 이젠 습관이 되어 괜찮아요. 그래도 감기가 아예 안 오는 건 아니지만, 길게 안 끌고 약하게 왔다 갑니다. 목감기가 올땐 대추 생강에 배까지 첨가해 끓이세요. 효과 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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