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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꼭 입어야 하나요????

밍크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09-04-13 21:00:34
30대 중반입니다...

밍크코트 하나 정말 갖고 싶었어요.. 요즘 예쁜것도 많잖아요???

그런데....

이 동영상을 보고나선.... 절대 못입을 것 같아요.... 사고 싶다는 생각도 없어졌구요...


*********비위 약하신분이나...임산부...  아이들과 같이 컴 하시는 분은 절대 보지마세요......********


참 맘이 아프네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구나 싶네요....

너무 하다 싶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글 삭제 하겠습니다....

http://blog.paran.com/aoiloveyu/16698720
IP : 59.31.xxx.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밍크
    '09.4.13 9:00 PM (59.31.xxx.60)

    http://blog.paran.com/aoiloveyu/16698720

  • 2. 동영상
    '09.4.13 9:04 PM (220.126.xxx.186)

    은 안 보겠지만 밍크코트...러시아 시베리아 앵커리지 미국 동부지역 아니면
    두꺼운 외투 하나로 견딜만합니다
    요즘 겨울도 겨울이 아니던데요...이번겨울 참 따뜻하지 않았습니까?(서울)
    전 돈 있어도 안 사입어요.
    이쁜거 모르겠어요.

  • 3. 에구ㅜㅜ
    '09.4.13 9:04 PM (58.228.xxx.20)

    죽여놓고 하든지 하지...
    돈과 노력을 아끼려고 저렇게 패대기쳐놓고
    살아있는상태에서 가죽을 벗기는군요.

    저아래 시어머니가 밍크 사달라고 하는분..그 시어머니에게 보내드리고싶은 영상이네요 ㅠ.ㅠ
    저 처음에 2,3초만 봤어요.....

  • 4. @@
    '09.4.13 9:23 PM (114.108.xxx.51)

    이것뿐이 아니죠...
    엉뚱한얘기지만...상어 지느러미도 잡아서 산채로
    지느러미만 쓱 칼로베고 살아있는 그 상태로 바다에 그냥 버립니다..

    수영은 못하게 됐으니 그냥 바닷속에 가라앉아 죽겠죠..ㅠㅠㅠ

  • 5.
    '09.4.13 9:41 PM (93.41.xxx.244)

    위에 님 상어 지느러미 얘기 진짜인가요? 너무 잔인해요... ㅠ

  • 6. ..
    '09.4.13 9:41 PM (125.178.xxx.27)

    보지말걸...ㅠㅠ
    에구님 쓰신거 보고 설마하는 맘에 봤는데 정말 이네요..
    잔인한 인간들 정말 어떻해야하나요...ㅠㅠ

  • 7. 밍크는
    '09.4.13 9:43 PM (121.174.xxx.47)

    알고 있었지만, 상어가 그런 일을 당하는 줄은 몰랐어요..
    정말 사람이 왜이리 잔인한지.. 맘이 아프네요.

  • 8. 조금만생각하면
    '09.4.13 9:43 PM (119.194.xxx.138)

    우리나라 밍크 입을 정도로 춥진 않아요..

  • 9. .
    '09.4.13 9:53 PM (211.58.xxx.171)

    겁나서 클릭은 절대로 못하겠는데요
    내용은 궁금하네요
    대체 무슨 내용인가요?

  • 10. w
    '09.4.13 9:54 PM (116.124.xxx.124)

    상어는 W에서 저도 봤어요
    정말 배에 산더미처럼 잡아서
    지느러미만 자르고 바로 바다로 ... ㅠ.ㅠ

  • 11. 사놓고도
    '09.4.13 9:56 PM (115.138.xxx.30)

    나이 오십들면서 십년을 별르고 별려서 맘에 드는놈으로 하나 샀습니다. 옷은 유행없이 멋집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입어지지않습니다. 그냥 만만하고 편하게 입을수있는 패딩제품이 젤 좋네요. 밍크입고 시장을 다니는 아짐들도 있지만 별로 좋아보이지않습디다.
    겨울도 금방지나가기도 하거니와 별로 입을일도 없고...

  • 12. 사자는
    '09.4.13 10:13 PM (122.34.xxx.205)

    죽여놓고 먹어요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 없어요
    한때 유행하던 무스탕도 양껍질 벗겨서....
    살아있는걸 벗기면 잘 늘어난다든가
    해도 너무한다 증말
    준대로 받앗으면 을마나 좋을꼬
    너무한다 인간아

  • 13. 상어
    '09.4.13 11:01 PM (121.130.xxx.13)

    위에 상어 얘기하신 분 말씀 맞아요.
    전에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어요.
    아메리카 지역 어디였어요.
    사람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를 잡아서 지느러미만 싹둑 잘라내고
    상어 몸통을 그대로 버려서
    지느러미를 잘린 채 버려진 상어 몸에서 나오는 피 때문에
    그 일대 바다가 시뻘겋게 된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그 지역은 항상 그렇다네요.
    그 뒤로 샥스핀은 못 먹겠더라구요.

  • 14. 헉..
    '09.4.13 11:43 PM (58.120.xxx.39)

    비유가 약하긴하지만.. 계속 끝까지 봤네요..

    눈을보고.. 경악을 .ㅠㅠ..

  • 15. 제이미
    '09.4.13 11:45 PM (116.39.xxx.144)

    저도 4-5년 전에 저 동영상 보고 절대 모피는 안 입으리라 다짐했어요. ㅠㅠ
    많이 잔인합니다만 한 번쯤은 보고 생각할 만합니다..
    지구와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 인간들의 잔인함을..

  • 16.
    '09.4.13 11:57 PM (125.190.xxx.48)

    추위 무지막지 하게 타서..
    내복도 토욜에 벗었어요..^^--11월에 입어 4월 중순에 벗습니당...
    그래도..무릎길이 기다란 모직코트랑 오리털겉옷 하나면 겨울 나던데요..
    밍크 걸치시는 분들 겨울에 반팔니트 많이 입으시죠??
    안에 반팔입을꺼 겉에 뭐하러 밍크걸치나 아리송~

  • 17. 클릭못하고 있음
    '09.4.14 12:04 AM (122.43.xxx.9)

    혹시...
    하프물범 사진은 아니지요?
    전에 보고 경악을 했었는데..

  • 18. 아이구
    '09.4.14 12:09 AM (122.32.xxx.138)

    인간이 제일 못된 거 맞아요.
    중국인가 잉어를 얼굴만 가린 채 산채로 몸 부분을 튀겨 한 상 잘 차려 놓고 먹는 모습 보고 기함했어요.
    잉어가 입을 빠끔빠끔하는데 아랫도리는 튀겨져 그 걸 보며 발라 먹는데 아예 죽여서 튀기지
    갸가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저도 그런 거 보니 굳이 남의 가죽 벗겨서 내 몸뚱이 따뜻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더 웃기는 건 밍크 코트 입고 법당 들어오는 불자(?)입니다.
    큰스님이 제발 그러지 말라 하는데도 그 걸 입고 보무도 당당하게 들어 와 소원 비는 모습보면 그러고 싶냐~하는 맘이 불둑불둑

  • 19. 얘기만
    '09.4.14 1:09 AM (115.136.xxx.157)

    들어도 구역질이 나오려고 하네요...잔인한 인간들입니다.

  • 20. ...
    '09.4.14 1:21 AM (121.148.xxx.123)

    밍크 입은 사람 보면 토할 것 같은 기분 듭니다.
    저는 이제 천연가죽 제품도 안 삽니다.
    음식도 동물성은 배제하려고 노력하구요.
    이것이 지구를 살리고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21. ..
    '09.4.14 1:40 AM (218.50.xxx.21)

    저도 밍크없답니다.....억을 버는데도....
    동물보호론자는 아니지만...밍크 복실복실하게 다니는게 좋아보이지는않아요...

  • 22. 어휴...
    '09.4.14 8:39 AM (121.161.xxx.75)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하네요.
    상어 얘기는 저도 처음이예요.
    샥스핀 안 먹으면 죽나...
    이 세상 주인이 인간도 아니잖아요.
    우리 애들도 예전에 밍크 동영상 보고 절대 입지말라고
    우리엄마는 밍크 없어서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 23. 아..
    '09.4.14 8:49 AM (203.232.xxx.22)

    밍크 이쁘지만... 저도 안 입으려구요.
    위에 링크 안 열어봤어도 아마 몇 년 전 보았던 그 동영상일 듯 하구요,, 늘 잊어지지 않던 그 장면들 맞을 거 같아요.
    이제 우리나라도 아열대지방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겨울,,, 많이 추워지지 않을텐데요.

  • 24. 밍크만이 아니죠.
    '09.4.14 9:24 AM (110.9.xxx.70)

    해물도 신선도와 맛을 위해 산채로 조리 많이 하잖아요
    특히 낙지를 끓는 물에 푹..
    얼마전 전복을 요리할 때도..
    사실 전복은 살았을 때 요리하면 식감이 훨씬 부드럽죠.
    다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물론 낙지가 느끼는 고통의 순간이 훨씬 짧겠지만.

  • 25. 솔직히...
    '09.4.14 5:10 PM (124.199.xxx.155)

    선택의 문제 아닌가요? 밍크를 입든 입지 않든 그건 순전히 개인의 선택이지...굳이 밍크입은 사람보면 토나온다, 1억 수입임에도 입지 않는다...는 등의 말은 좀 우습습니다.
    물론 동영상은 보지 않아도 끔찍할거라 짐작되고도 남지만...
    밍크 외에도 인간의 이기심에 끔찍하게 사육되는 동물들 너무나 많잖아요.

    꼭 밍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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