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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싶어요..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9-04-12 22:11:11

결혼한지 6개월정도 됐구요...나이가 있어서 계속 노력중인데 임신이 안되네요...
둘다 32 동갑이구요...
저보다 더 노력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죄송해요..

저는 생리도 규칙적이고 생리통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그냥 잠만 많이와요..하루이틀정두요..
신랑과 관계도 거의 이틀에 한번정도...하는것 같구요...
그래서 배란일 굳이 따지지 않고 하거든요...
남들은 허니문 베이비 잘만 되던데 ...

어제 신랑친구 모임이 있었는데 한명은 지금 임신해있고 나머지는 다 애기있구 제가 괜히 신랑 눈치가 봐지고
그렇더라구요...
임신해있는 와이프가 신랑이랑 젤 친한 친구인데 결혼해서 10개월정도 있다가 임신이 됐어요..
그집도 나름 맘고생 했더라구요..3개월정도 배란일 위주로해서 노력했다구 하더라구요...
배불러있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운지...

신랑친구가  자랑을 많이 하더라구요...겉으로는 웃고있었지만 속으로 너무 부럽고 자꾸 신랑얼굴을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주변사람들 임신소식은 들려오구 어제 올것이 왔네요...
결혼하고나서 생리주기가 변하더니 저번달에는 10일나 늦게 하더라구요..스트레스때문에 그런가바요..

산전검사도 했는데 다 정상이라고 하던데 병원가서 배란일 체크해봐야하는건지 ...
배란일에는 냉비슷한게 나온다고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배란일 가까이오면 속옷을 체크하는데도 다른날하고 특별한게 없거든요...

그냥 임신하시는분들이 너무 부러워서 넋두리 해봤어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이라는데 생각안해야지하면서도 생리가 다가오면 어찌나 생각이 나는지..^^
집에만 있으니깐 더 그런가바요..여기는 시골쪽이라 문화생활도없고 신랑따라와서 아는사람도 없어요~~

임신하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122.35.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프리
    '09.4.12 10:37 PM (125.134.xxx.47)

    타히티섬 원주민들이 2천년동안 건강을 위해 먹었던 신비의 열매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노니주스를 추천합니다.
    TV프로 EBS 세계테마기행-송봉주가 다녀온 매혹의 땅.쿠바 1부.희망을 꿈꾸는 도시, 아바나편에 나오는데 현지인이 100개의 병에 듣는다고 나옴.

    [펌]
    제가 체험한 내용을 기재 할려고 합니다.

    저는 3년전 결혼 하여 일부로 아기를 가지지 않다가 아기를 가질려고 정작 시도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못한 적이 1년 전이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아기를 가지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를 하여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가 마산시청에 근무하는 형이 좋은 제품이 있는데 노니를 먹으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제품을 전해 받아 처음에는 의심을 하여 먹지 않고 있다가 최근 1개월전부터 노니를 먹고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느낌이 이상하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아기를 가졌다는 것이 였습니다 (2월8일)

    노니를 음용한지 딱 1개월지난 시점임(아기를 가지기 위한 어떠한 약도 먹지 않았음)

    또한 저는 허디디스크가 10년 전부터 있어서 고생하다 허리디스크가 사라졌습니다.

    또한 본인의 아내도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였으나 회복되어 정말 행복이 흘려 넘치는 가정이 되어,정말 기쁘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기적을 낳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국TV방송 : http://www.firstnoni.com/video3/nhr.asf

  • 2. 자유
    '09.4.12 11:00 PM (211.203.xxx.143)

    아직 6개월밖에 안 되었으면,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자꾸 예민하게 신경 쓰면, 오히려 더 늦게 들어선대요...
    저도 첫애 갖기까지 꽤 오래 마음고생했어요.
    그러다가, 한약 지어 먹고...
    한약 다 먹어야 생기겠지...하면서 신경도 안 썼는데
    지어온 약 다 먹기도 전에 임신이 되더라구요.

    피임하고 계신 것이 아니니,
    때가 되면 생기겠지 하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그러다 보면 소식이 올 겁니다.
    (주변에 임신한 사람 자주 보세요.
    몸이 샘을 내서 임신이 잘 된답니다.)
    올해 안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빕니다.^^

  • 3. 저랑동갑
    '09.4.13 10:09 AM (125.186.xxx.112)

    반갑네요^^

    윗분 말씀대로 아직 6개월차시니,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구요^^

    양파즙, 복분자즙, 수면양말, 걷기 운동(꾸준히)이 도움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피하시고... 화이팅!!

  • 4. ...
    '09.4.13 12:06 PM (222.98.xxx.175)

    생리주기가 일정하시다면 본인이 스스로 배란일을 알아내보세요.
    다음 생리 시작일 14일이 배란일이랍니다.(4월 28일이 생리예정일이라면 4월 14일이 배란일이됩니다.)
    배란일 하루 이틀전에 숙제 해보셔요.(그전 4~5일 금욕하시고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5. 저두
    '09.4.13 5:25 PM (124.53.xxx.113)

    저두 준비중이에요. 짐 한약먹구 당분간은 애기집 튼튼하게 하구..가져야겠다 하고 있어요.
    전 일부러 배란일 계산 안해요. 괜히 더 신경쓰게 될 것 같아서요.
    배란일되면 몸이 땡긴다?고 하더라구요. 하고 싶을때 편하게 하시고 기다리시면 될 듯^^
    굳이 배란일 알고 싶으시면 체온계하나 장만하시구요. 매일아침 머리맡에 두시고 일어나자마자 체크하세요. (체온재기전에 세수하는 것도, 기지개 펴는 것도 가급적 삼가시구요..)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되는 날... 그날이 배란일 이에요^^ 매일매일 꾸준히 하셔야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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